· 톺아보기

마크롱은 비겁합니다.

Brownfield ·

조회 2,589 · 공감 1 · 댓글 20

프랑스 경제 위기의 문제와 해결방안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GDP의 14%에 달하는 과도한 연금지출 만 조정하면 되지만

(퇴직전 소득의 70%보장)


핵심 지지층인 노령 연금수령자들은 설득하지못하고

오히려 젊은 청년들에게 돌아가야할 혜택을 줄이거나 

세금을 늘려 노인들 연금을 주고 있다는거죠.

어차피 청년보단 은퇴 노령자들의 표가 더 많으니까.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10년후

국민연금으로는 은퇴자 가족에게 월 500만원씩 주는데

젊은 청년 임금은 월 300만원에

세금은 100만원 때가면서

빌라 월세는 150만원씩 노인들이 받아챙기는

노인을 위한 니라가 되버린거죠.


만약 우리가 그런 상황이라면 가만히 참고 있겠어요?


그래서 마크롱이 비겁히다는겁니다.

기득권에는 순하면서

진짜 약자 청년들에게는 악독하니까요.

댓글 20

  1. 후루뚜루뚜다다다 · · 공감 2
    한국도 노인빈곤율 1위 거론하면서 폰지게임 소리듣는 국민연금개혁할 때 더내고 더받기 만들어낸 세대들 생각하면 인간은 다 똑같은거같습니다

    자기 손해는 절대못참죠 ㅋ
  2. Lunke4 ·
    국민 과반이 노인이면 청년들은 수탈당하는게 원래 민주주의입니다.
  3. 맥북에어 · · 공감 1
    우리도 그렇잖아요 ㅎㅎㅎ
  4. 석열개신세기야 ·
    @맥북에어님
  5. 메론밥 · · 공감 1
    한국 얘기 하는 줄 알았네요 ㅎㅎ
  6. CloudST ·
    일본은 청년들이 얌전한데, 프랑스는 불질러 버리네요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지,,, 삼전닉스만 믿어야 하나요?
  7. 욱짜2 ·
    마크롱은 연금 개혁하려고 했죠.
    하지만 시민들이 나라 절단낼 듯이 시위하고, 놀란 정치인들이 부랴부랴 안되겠다 포기하니까 뭐 방법 없죠.
  8. 뒹굴거려 ·
    아... 읽다보니 뭔가 진짜 남 얘기가 아닌 느낌이드네요..
  9. 스물 ·
    네? 우리는 가만히 있었는데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많습니다.
  10. 뉵뇩뉵뇩 · · 공감 1
    그럼 시위의 타겟이 노인 연금 수령자가 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11. 아테나GT ·
    우리 이야기죠.
  12. 안미잘 ·
    미래의 우리 이야기입니다. 잘 대비해야겠네요
  13. 욘세이 ·
    프랑스 대선 후보들이 극단적이라 비교적 마크롱이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10년동안 대통령 했고 지금 이꼴이 났는데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죠
    그냥 메르켈이랑 동류라고 봅니다
  14. 다용이 ·
    애초에 연금이 세금에서 나가는게 잘못된거죠
  15. 컴구조 ·
    @다용이님
    우리도 그렇게 될 확률이 거의 100% 입니다.
  16. surina ·
    @다용이님 국민연금 고갈난다 이 얘기하면 외국처럼 세금에서 나가게하면 됩니다 이런 댓글 많이 봤습니다.
  17. 모스크바 ·
    우리도 2040년 정도 되면 그렇게 될거 같습니다.
    정치인들은 인구많고 투표 열심히하는 노년층을 위한 정책만 내고
    투표 안하고 유권자 숫자가 적은 젊은 친구들은 노년층들 먹여살리고
  18. Merry ·
    글쎄요, 문제는 마크롱이 컨센서스 없이 오히려 감축 밀어부치려다가 시위가 격해진거라고 볼 수 있죠. 마크롱은 그쪽 입장에서 보면 시장주의자일수 있어요. 차기 대선 주자들도 보면 해결책 보다는 개혁 안하겠다가 주인걸 보니 세대간의 갈등으로 치부하기에는 사회구조적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19. 벨벳언더그라운드 ·
    국민연금을 없애버려야 하는데 그걸 못하네요.
  20. 우푸 · · 공감 1
    마크롱은 개혁하려고 여러번시도했어요
    표심에서 밀려서
    의회반대에 총리경질당한게 몇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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