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무대 끊은 '정치인 의전' 논란…3주 전 김민석의 '새벽 방문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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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공연 도중 정치인의 인사말을 위해 무대가 중단됐다.
(중략) 온라인에서는 "왜 가수의 공연까지 끊어가며 정치인에게 마이크를 줘야 하느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보름여 전 김민석 대표의 다른 현장 방문에서 나온 발언도 다시 눈에 들어온다.

◆새벽 5시 소방서에 모인 교대근무자들…김민석도 "우선 죄송합니다"
지난 9월 30일 오전 5시. 김민석 대표는 서울 강서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과 만났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당시 인사말을 보면 첫마디부터 특이하다.
"반갑습니다. 우선 죄송합니다."
김민석 대표는 이어 "원래 이 시간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나머지 분들은 또 하루 종일 일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주무시거나 쉬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이 시간에 원래 깨어계셔야 하는 분들 빼고는 다시 들어가서 주무시는 게 어떠냐고 했더니 기왕 이렇게 된 거 있겠다고 하셨다고 들었다"며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죄송하다"고 했다.
발언만 놓고 보면 당시 자리에는 원래 그 시간대에 근무할 필요가 없는 소방관들도 나와 있었던 것으로 읽힌다.
김민석 대표도 이를 인식했고 돌아가 쉬도록 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뜻을 전달했지만, 결국 참석자들은 자리에 남았다.
그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는지, 내부 일정에 따라 나온 것인지, 이른바 '의전'을 위해 사실상 참석해야 하는 분위기가 있었는지는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데, 다만 바로 그 불확실성이 한국 조직사회의 오래된 의전 문화를 떠올리게 한다.
김민석 대표는 현장에서 불필요한 참석을 인지하고 미안함을 표시한 뉘앙스인데,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새벽 5시 정치인 방문을 위해 교대근무자들이 함께 앉아 있는 장면'이 만들어졌다는 사실 자체는 의전의 방식을 돌아보게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34949?sid=102
ㄷㄷㄷ 새벽 5시에도 격려 방문 일정이라는게 있기도 하군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34949?sid=102
댓글 8
9분 50초 쯤 보시면 됩니다.
김민석 등장한 부분을 짤려 있는 걸로 가져왔습니다.
사회자가 팬인 사람이 있어서 급하게 왔다면서 무대에 올라오고 김민석이 올라오면서
가수는 무대에서 후다닥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 끝나고 다시 올라와서 노래 불렀네요.
원본 영상을 찾고 싶은데 다 욕하는 영상이라 요걸로 가져왔어요.
케이팝 공연하면 거기 중간에 끊고 들어가고요..
아까 다른 글에는 사회자 소환해서 또 남탓 시전하려다 실패하신 분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