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가 전쟁이 끝날 때 까지는 사퇴도 선거도 없다고 공언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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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피어스 모건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해서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27분 11초부터 곧 사임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사임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고 전쟁 상황에 대통령으로서 자리를 지키는게 자신의 책임이라 얘기하며
군인들이 전선에 나가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선거를 치르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그렇기에 자신이 대통령을 계속 해야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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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럽 동결 러 자산 일부 해제 제안…유럽은 반대"
정은지 기자 = 미국이 교착 상태에 빠진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재개를 위해 유럽 국가들이 동결한 러시아 자산 일부의 해제를 제안했지만 유럽 측이 반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미국이 지난 9일(현지시간) 마이애미에서 자국 평화협상 대표단과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영국,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러시아 동결 자산을 일부 해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을 지금 샅바 싸움 쟁점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즉 유럽이 보증하지만 상환은 러시아 압류자산 이자로 하는 500억 달러(ERA) 대출 외에도, 비슷한 형식으로 대출하는 (USL, 900억 유로)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요.
그런데 2600억 달러에서 3천억 달러까지 왔다갔다 하는 러시아 압류자산 이자라고 해봐야 연간 50~60억 달러에 불과해요. 우크라가 외부에서 받고 싶어하는 연간 500~700억 달러의 재정요구에 맞는 격이 아닙니다. 그래서 채권으로 묶었습니다. 미국-EU-영국,캐나다등 G7의 공동 구매로 채권을 발행하되, 보증은 유럽연합이 하는 게 ERA입니다. 24~27년까지 우크라에 대출해주는 돈입니다. 상환조건은 러시아가 전쟁배상금을 지불할 경우. 그러지 못하면 러시아 압류자산 이자로 매해 갚아준다는 거죠.
이러니 대러 제재 해제 과정에서 러시아 자산 동결을 해제하는 것에 대해 미국이 제안하고 유럽이 기겁하는 거고.... 젤렌스키는 대러제재를 더 강화해야 한다 압박하는 거고....
트럼프는 같이 끌려 들어가지 않겠다는 거죠. 젤렌스키는 28년 미 대선 후에 미국 입장이 바뀔 수도 있다고 보고 베팅한 거고. 이 와중에 젤렌스키는 ERA/USL식 대출 분배 금액으론 내년 우크라 국가부채가 한 해에 국가 GDP 대비 40% 이상 뛸 수도 있다고 죽는 소리를 하며 27년 대출분 26년에 더 빨리 쓰게 해 달라고 유럽 본부로 날아간 거구요. 러시아가 전쟁배상을 해야 우크라가 그 돈으로 ERA/USL 대출을 갚는 거고 아니면 러시아 압류재산 이자로 계속 갚아야 하거든요.
딱 그 꼴이네요.
그거 함부로 러시아 압류 자산 관리권한을 미국에 넘겨주면 ERA/USL 을 보증해준 유럽연합이 자기들 세금으로 메꿔야 하는 상황이 쉽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