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브레이크 패드를 셀프로 교체하다가.. 대환장 파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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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브레이크 패드가 거의 닳아서 밀리길래 유튜브 영상을 보고 공부한 후 자전거 모델명에 호환되는 브레이크 패드를 주문했습니다.
저렇게 캘리퍼에서 핀을 뽑고 브레이크 패드를 쏘옥 뽑은 후 새 브레이크 패드를 넣고 핀으로 다시 고정하면 간단하게 끗..!
그리고 제 자전거의 캘리퍼를 탈거했는데.. 엥? 저 핀이 없습니다..
패드도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가끔 싸구려? 캘리퍼가 저런 방식이라고.. 캘리퍼 교체하라고 하네요..
하지만 사 놓은 브레이크 패드가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서 롱노우즈로 잡고 비틀어서 겨우 기존 패드를 빼 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윗 사진처럼 패드 들어가는 곳의 홈이 좁아서 패드 두장과 벌려주는 핀을 조합하면 두께로 인해 절대 들어가지 않네요..
여기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머리를 굴려서.. 일단 패드 하나에 핀을 테이프로 살짝 고정하고 끼워 넣었습니다.
패드 하나만 딱 들어갈 두께의 홈이거든요..
그리고 반대쪽에서 롱노우즈로 핀을 누르고.. 그 상태로 나머지 패드를 끼워 넣으려고 하는데!!
반만 들어가고 윗 홈에 살짝 걸려서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롱노드로 패드를 사정없이 망치질하니 어거지로 쏙 들어가네요..
설명은 쉬운데 핀 고정 때문에 시행착오를 엄청 했습니다..
뒷바퀴를 겨우 교체하고.. 앞바퀴 할 차례..
같은 방법으로 또 겨우겨우 집어 넣고 마무리 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5분이면 된다는걸 몇 시간을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다행히 잘 작동하네요.
다음에 패드 교체 시기가 되면 캘리퍼 채로 바꿀겁니다.. ☞☜
댓글 12
공임주고 하는게 속편할겁니다.
보통은 브레이크 레버에 오일 주입구를 열고, 패드를 빼고, 그럼 패드를 미는 부분이 움직여서, 다시 끼우기가 힘듭니다.
그때 주걱같은걸로 밀어서 넣고, 브레이크 오일을 추가적으로 넣고, 미세 기포 생기는걸 빼줍니다.
제가 할대 대충 설명인데,,,자전거 보니 일반자전거인데 몇년에 한번가는거 공임주고 하세요
이것도 손재주가 좋아야 하는데 저는 영.. ㅠ
주의할 건 캘리퍼 땐 후에 브레이크 레버 절대로 잡지마세요.. 피스톤 빠져나오면 개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