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탐 형님의 아메리칸 메이드를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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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 있었습니다.
마약 밀수하는 아주 무거운 실화를 너무나 가볍고 유쾌하게 그렸더군요
삶이 이렇게 가볍고유쾌할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캐치 미 이프유 캔과 포레스트트검프를 섞어놓은 느낌.
중간중간에 레이건 부시 에스코바르 등등유명인물들이 나오죠
안정적인 항공사 파일럿을 때려치우고 cia꼬봉하는 장면 보면 평생 월급쟁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나하고 비교되었고
보는 내내 소시민의 시각으로 조마조마했습니다.
잔소리하는 와이프에게 냉장고. 가구 자리에 돈 뭉치 던져주는 장면
돈 숨겨둘 곳 없어서 고생하는 장면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에 적당히 먹고 도망갔어야 되는데요
마지막에 미정부에 이용당하고 버림받는 것 역시 예정된 결말이었죠
도망갈 길이 없었죠
짠하더군요
댓글 1
이거 아주 꿀잼 이죠
감독도 좋아하는 감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