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부터 내신 절대평가한다는데 간만에 일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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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학교 보면 1학년때 내신 낮게나오면 자퇴하는게 유행이라던데
아무도 신뢰안하는 고등학교내신때문에 공교육 망가지는거 보고
발빠르게 대처하는건 칭찬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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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학교 보면 1학년때 내신 낮게나오면 자퇴하는게 유행이라던데
아무도 신뢰안하는 고등학교내신때문에 공교육 망가지는거 보고
발빠르게 대처하는건 칭찬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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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목줄로 교권 높이려는 건 가장 비겁한 짓이고요.
성적 목줄로 교권 높이려는건 저도 좋은 방향은 아니라거 생각합니다만, 반대로 내신을 전혀 반영 안하면 학생들이 교사를 무시하고 학교 우습게 아는게 문제죠.
당위로만 따지면 그런 인성은 어릴때부터 학교와 부모가 길러줘야 하지만 성적 만능주의 나라에서 그런 이상론이 통하는 경우가 있었나요?
대입에는 나라에서 치르는 공통시험이 반영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빽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성적 부풀리기 어마어마해 지겠죠.
결국 내신 무용론 나오게되고요
조금만 어려우면 학부모 항의전화 엄청 받겠어요.
사실 오래전부터 서울대를 위시해 대학들이 바라던거긴 했습니다.
전 솔직히 제가 이 시대에 대입을 안 치러도 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교육계에서 이걸 놔둘지가 의문이긴 하네요
자꾸 뭘 없애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현 상황에서는 본고사제도가 가장 합리적이죠
저는 수능 100%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안되면 본고사가 제일 낫다고 보고
아무튼 내신은 아니에요...
대학은 과별로 최소한 pass 해야하는 과목을 미리 공지하고요. (물론 아무나 pass될 정도로 해서는 안되죠. 예를 들어 고급 수학은 상위 5% 정도만 통과할 수준으로 출제하는거죠)
대학의 요건을 통과하는 사람들 중에서 추첨으로 선발하는거죠.
그러면 이 미친 끝없는 경장을 줄일 수 있으면서도 학력수준을 보장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학교마다 수준이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무슨 내신을 대입에 활용한다 하는지;
동네 일반고 요즘 분위기를 들어보니
한 반에 출석하는 아이들이 1/3 정도 밖에 안된다 하더라구요?
어차피 대입에 수시가 3-1 내신까지 밖에 안들어가니 3-2는 파행인거죠...
학교 분위기가 이러니 수능 준비하는 아이는 결석계 내고 관리형 독서실 다닌다 이러고 있고요.
이게 수시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의 민낯이라 봅니다.
모든 대학이 내신 덜보려는 꼼수를 쓰고있는데
차라리 이렇게되면 입시제도도 더 합리적으로 변할듯하네요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들을 개혁해야 합니다
내신 만든거라서
아이들의 학창시절이란게 없죠
그래놓고 절대평가라니 그럼 정시나 본고사로 다시 돌아가는 거에요
조국 사건 처럼 부모가 하나하나 찾아서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교육정책이면 좋겠습니다.
이게 맞나 싶긴 합니다...
중학생 고등학생은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취미에 빠져서 과몰입도 해 보고, 공부에 빠져서 미친듯이 파보기도 하고…그런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요즘 고등학생들 보면 내신 좀 챙기려는 애들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취미 즐길 여유도 없이 오로지 공부만 합니다. 이건 정상이 아니에요. 선생님들도 내신 때문에 변별력을 만들어야 하니, 중간, 기말 문제 만드느라 골머리를 앓습니다.
수능과 모의고사로 본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대학별로 원하는 선발과정을 통해 (수능점수, 면접, 생기부, 논술 등) 학생이 입학하는게 맞죠.
내신 때문에 고1 1학기때 자퇴하고요. 정시파이터나 6논술 같은 학생들은 어차피 수업 제대로 안 듣습니다. 내신이 있어야 수업을 듣는다는건 어차피 등급 노리는 소수에게 해당되는 얘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