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5년넘게 여기를 들어왔는데 이미 끝난 것 같습니다. 요즘 모공에서 아이디클릭해서 지난 글 보기 해보면, 죄다 하루에 글을 몇개씩 작성합니다.
PSP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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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4
마치 운영을 안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자정으로 빈댓 달기 시작하던 시점부터요. 아니면 이렇게라도 커뮤니티 유지돼서 좋아라 하는걸지도요.
중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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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량은 굳건합니다. 빈댓의 위력이지요.
blanc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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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28
같은 2002년 가입자인데 어떤글이 험한것인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정치글이 올라오면서 클리앙은 험한 세력이 들어왔다고 봅니다. 그건 민주당 지지글이던, 다른 세력의 글이든 둘다 험한글이라고 느끼는건 저만 이상한걸까요? 한 7-8년전부터 빈댓글 달기부터 해서 특정 대기업이 망해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등 커뮤니티의 성격이 이상해졌습니다. 요즘은 테크 커뮤니티니.. 테크 이야기만 보고 싶어서 새로운 소식 게시판만 보고 있습니다.
져니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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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4
굴러들어온돌이 박힌돌 나무라는격이네요
느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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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
동의합니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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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4
죄송하지만 평범한 IT 커뮤니티 였는데 외부 정치꾼들 침투하고 망한거 같습니다
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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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9
여긴 클리에 사이트지 정치 사이트 아닙니다. 이곳에 정치글좀 그만 봤음 좋겠어요!
내로남불은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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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0
본인 입맛에 맞는 글들이 없으셔서 슬프시군요. 세상의 시선과 민심이 바뀌고 있다는걸지도 모르죠
lib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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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8
테라포밍 된거긴 하죠. 전가기기 사이트에서 정치 사이트로요.
The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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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7
2005년 가입자입니다만
이전에도 피곤했고 지금에도 피곤했는데 정치 계시판으로 분리하면 안되나요? 그냥 평범한 it 사이트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꽃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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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0
멀쩡한 전자기기 사이트에 정치꾼들이 몰려와서 기존 회원들 몰아낸가죠.
냄새나는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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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8
이런 글도 말도 안되는 글이란 생각은 안드시나요?
본인과 다른 의견이라고 험한것 말도안되는글이라고 표현하는 글이요
아테나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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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8
솔직히 양쪽모두 들어와있어보이는데 얼마전까지는 "정의로움"에 손을 들어주며 약자편이 많았지만
지금은 세상이 약자가 누군지모르겠고 자기이익이 최고인 생각이 통념이되어버렸습니다.
과거 20년보다 최근 2 ~3년이 더 많이 바뀐듯하네요. 일단 손해를보며 약한집단에 편을 몰아주는 낭만시대는 끝난듯하네요. 거기서부터 클리앙 여론도 갈피를 못잡고있는듯 합니다.
ove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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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GT님 자기손에 물 묻고 지갑에서 10원 더 나가면 이제는 못 참죠. 여긴 끝났습니다.
Origin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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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GT님 요즘 보면 약한게 악하기도 합디다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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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GT님 매우 공감합니다. 확실히 민주진영 내에서도 추구하는 가치가 완전히 달라진게 눈에 보이죠. 현재는 매우 개인주의적이 되었다는게 여러 부분에서 느껴져요.
우하하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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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
다들 연배도 있으시고 알바들과 입씨름 하기에는 좀
그렇죠
도배된다고 해서 완전 넘어갔다고 보기에는 그렇고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전에도 알바하나 귀여운 재롱 좀 어울려 주고
왔는데 일단 커뮤 너무 진지하게 하면 안되는 세상
인거 같습니다
사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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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4
저격 문화가 심해지면서 다양성을 배척하게 되고 거기에 질린 유저들이 떠나거나 관망만 하게 됐는데, 자연스레 특정 목적을 가지고 글/댓글을 쓰는 유저의 글 비중이 올라가면서 사이트가 망가진 것 같습니다. 서울 집중화해야 한다 글을 보면 불과 두세분이서 글 쏟아내면서 쿵짝쿵짝 게시판 여론 만들고 있죠.
우하하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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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
@사루비아님 공감요 이 글에도 공격성인거 보면 확실히 느낍니다
bb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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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3
빈댓글 난무로 극단으로 치우쳤던 때보단 지금이 훨 낫네요.
유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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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2
모두가 나이먹는거죠 15년간 한결같길 바라는건 욕심이죠..
de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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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되었습니다
neko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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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4
2004년 가입 회원입니다. ㅎㅎ 나이를 먹고 댓글로 싸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현타가 와서 정치 필터만 걸고 있습니다. 현생이 바쁜 것도 있구요. 아이디만 봐도 또 같은 편 욕하고 까는 글 올리겠구나 예상이 되는 지경이긴 하나... 일부 아이디들만 계속 복붙하듯이 정치글 재생산 하는 정도라고 봐서 넘어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 일부 글들만 요란하지 다른 의견을 가진 침묵을 택하신 회원분들이 다수라고 봅니다.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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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
이 사이트의 시작이 김대중, 노무현과 함께였다면… 이명박, 박근혜를 거치면서 클리에도 사라지면서 정치글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겪었고…그렇게 바뀌어온거겠죠.
T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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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필터 켜면 사람사는얘기, 테크얘기만 보여서 좋습니다.
레드핏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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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2
메모 열심히 하면 됩니다. 메모들끼리 난리입니다
그때그때 주제도 바뀌더라구요
커뮤니티 여론선동 콘트롤 타워가 있는거 같아요
S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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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이 IT정보를 얻었으면 하는데.. 이젠 정치글이 대부분이라 아쉬워요.
lskf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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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싸우는게 진보 보수가 아니라.. 같은 진보진영끼리 싸우고 있습니다. 두개의 계파로 나눠져서 조국당 합당 불발 이후 싸우기 시작한거고 평택선거때 싸우고 정청래 김민석 당대표 선거때 싸우던게 같은 진보진영입니다. 테라포밍 당한게 아니라 원래부터 민주당 국힘당 정치인들은 TV 카메라 돌아갈때만 싸우는척 연기하다가 카메라 꺼지면 사이 좋은 관계입니다. 실제 원수지간은 같은 진보진영 보수진영 계파들인데 수면아래에서 싸우던게 조국당 합당 불발 이후에 수면 위로 올라와서 싸우는거지 보수가 테라포밍해서 클리앙 접수한게 아니죠
한국다람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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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02년 가입자인데 그냥 주류의견 안맞으면 다구리 치는게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으나 꽤 되었죠. 예전에는 브라우저에 즐겨찾기 첫번째가 클량이였는데 요새는 로그인도 잘 안합니다. 이글 보고 로그인해봤네요. 다모앙 거기는 완전 정치커뮤라 더 심하구요. 그냥 다 피곤합니다. 사는것도 빡센데 커뮤에서 힘빼기 싫더라구요
야근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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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
추수꾼들이 몰려든게 아닐까합니다.
ros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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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 가입자로서, 그냥 그 사이에 제가 나이가 들었나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이곳을 떠나신분들이나 이곳에 남으신분들, 의견이 다 다른 분들 입장도 다들 그 입장에선 그럴만하다 싶기도하고
절름발이가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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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
정치글 조아하시는 분들은 다모앙인가 머시기인가에서 놀면 되지 않나요? 왜 굳이 it 커뮤에서 정치 놀음인지
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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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
정치게를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IT 취미로 즐길려고 들어왔다가 요즘에 부쩍 피로감만 얻고 갑니다.
racoo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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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2
신천지 이만희구속 이전 이후로 각종 진보사이트에 무조건적인 이재명대통령 까내리기 조롱성 글이 급증했어요. 거기에 같은 민주당 지지자 라는 사람들도 분별없이 극단적 비난을 하는 사람도 있어보이구요. 건전한 비판이나 건전한 칭찬 보다는 무언가 세력의 목적지향적인 의견들이 많아 진건 사실로 보여요
여기 원래 IT 신제품 정보 올라오면 누구보다 빠르게 개봉기 올리고 싶어서 오픈런 해가지고 리뷰 올리고 거기 부럽다는 댓글 잔뜩 달리고 정모할 때 클리에 셀빅 아이팩 잔뜩 모아서 떼샷 찍어서 올리고 거기서 만나가지고 결혼한 분도 계시고 가끔 이제 amd가 인텔 가성비로는 잡았다는 글에 인텔유저들이 댓글달면서 싸우고 갤럭시 신기능 스샷 올라오면 이번엔 애플 뭐를 베꼈네 하면서 새벽4시까지 싸우다가 삼성이 특허 신청해놓은 스샷 올라오고 결국엔 10년 전에 lg가 출시헸던 제품에 그 기능 고대로 들어있던거 누가 올려서 최종 승자는 lg로 끝나고 그런 사이트인데요 여기가 소위 강남좌파 모이는 사이트로 알려지면서 정치꾼들 모여들기 시작해서 터줏대감들 보수 정치색 좀 내비쳤다고 내쫒고 같은 진보진영 안에서 생각 좀 다르다고 사이트 반갈죽 되게 만든분들이 누굽니까... 가끔 정치얘기도 했던 IT 커뮤가 IT얘기 하면 댓글 하나도 안 달리는 커뮤 된게 저는 너무 슬픕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36617?c=true#152066778CLIEN
저도 꽤 오래된 유저지만 어쩌면 님이 너무 어느 한쪽에 과몰입하고 계신건 아닌가도 보셔야할 듯 합니다.
지난 합당 사건 부터 전당대회에 이르기까지 테라포밍이 아니라 민주진영은 실제로 견해가 둘로 갈라졌습니다. 저도 어느 한 쪽에 분명히 가담한 상태라 제가 바라보는 시선은 결코 객관적일 수는 없습니다만 제 눈으로 보기엔 다른 한쪽의 패악질이 너무 심했습니다. 정도를 넘은 악마화, 몰아가기 등을 꾸준히 매일 매시간 매페이지 험한 말로 지속적으로 타깃하며 올리는 몇몇 분이 계셨고 그에 동종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분명 존재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테파포밍이 무색할 정도로 솔직히 구재명 혹은 뉴재명쪽 사람들은 사실 중구난방에 조직력도 없었어요. 이 중 일부 구재명이자 오랜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쳐서 침묵하거나 떠나기도 했었죠. 오히려 반대쪽은 외부(다모앙, 딴지 등)에서 더 유입됐구요. 이런 혼란한 와중에 진짜 분탕질 치려는 사람들도 소수지만 들어왔구요.
반면 님께서 지지하는 쪽으로 보이는 세력은 오히려 조직적이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렇다고 그 분들이 실제 조직이 있어서 그런거겠습니까? 그분들은 빈댓글을 이용하여 저가 신념대로 오랜기간 해온대로 한 것일 뿐이에요. 심지어 딴지 등에서 새로 유입된 듯한 유저들 역시 논리도 없고 생소한 문체의 잘 읽혀지지도 않는 듣도 보도 못한 류의 글을 올리면서 마치 오랜 클량 유저 처럼 빈댓글을 난사하고 난리통도 아니었죠. 게다가 자신들의 극히 주관적인 메모를 가이드라인 처럼 내세우며 완장질을 해대며 유저들에게 주홍글씨를 새기려 들었고 나랑 의견이 다르면 알바, 일베, 리박스쿨로 박제하려고 들었습니다. (리박스쿨이라니...;;;) 이런 정치글 홍수를 매일매일 겪어야 했습니다. 험학하고 상대를 멸시하는 글만 잔뜩 올린쪽은 단연코 어느 한 쪽이 더 많았을 겁니다.
클량의 기조는 오히려 심플합니다. 제 3자는 적절한 수준으로 비판할 수 있으되, 클량 유저들끼리의 심한 반목과 경멸, 조롱을 금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한 쪽은 자신들이 신봉하는 그 사람들의 비판은 견디지 못했던 거에요. 자신들이 대통령과 그 주변 사람들을 맹비난하는 건 아무렇지도 않아하면서요. 최소한의 역지사지도 못한거죠.
그 분들은 지금 전당대회 결과가 나오고도 승복하지 못하고 여전히 그러고 있습니다. 자신들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게 보기 싫다면 저처럼 토픽 필터를 켜십시오. 글 리젠은 더 느려지지만 과거 클량의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그게 아니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있고 싶으시면 다모앙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습니다. 제가 오랜기간 있어 온 클량은 다모앙 같은 곳은 아니었어요. (제가 다모앙을 작년에 떠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클량은 항상 적당한 수준의 냉소와 다른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었고 논리적이기만 하다면 진영과 상관없이 의견이 허용되는 곳이었습니다. 고로 클량은 그닥 변하지 않았습니다.
냐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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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빈댓글과 논리없는시비가 난무하면서 떠난분들 많습니다. 변한건 맞고 토픽필터 하면서 떠난분들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고봅니다.신기한건 토픽필터 하면서 클리앙 흐리던 사람들도 떠나더군요.
댓글 42
아니면 이렇게라도 커뮤니티 유지돼서 좋아라 하는걸지도요.
빈댓의 위력이지요.
애초에 정치글이 올라오면서 클리앙은 험한 세력이 들어왔다고 봅니다.
그건 민주당 지지글이던, 다른 세력의 글이든 둘다 험한글이라고 느끼는건 저만 이상한걸까요?
한 7-8년전부터 빈댓글 달기부터 해서 특정 대기업이 망해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등
커뮤니티의 성격이 이상해졌습니다.
요즘은 테크 커뮤니티니.. 테크 이야기만 보고 싶어서 새로운 소식 게시판만 보고 있습니다.
외부 정치꾼들 침투하고 망한거 같습니다
이곳에 정치글좀 그만 봤음 좋겠어요!
전가기기 사이트에서 정치 사이트로요.
이전에도 피곤했고 지금에도 피곤했는데 정치 계시판으로 분리하면 안되나요? 그냥 평범한 it 사이트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본인과 다른 의견이라고 험한것 말도안되는글이라고 표현하는 글이요
얼마전까지는 "정의로움"에 손을 들어주며 약자편이 많았지만
지금은 세상이 약자가 누군지모르겠고
자기이익이 최고인 생각이 통념이되어버렸습니다.
과거 20년보다 최근 2 ~3년이 더 많이 바뀐듯하네요.
일단 손해를보며 약한집단에 편을 몰아주는 낭만시대는 끝난듯하네요. 거기서부터 클리앙 여론도 갈피를 못잡고있는듯 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확실히 민주진영 내에서도 추구하는 가치가 완전히 달라진게 눈에 보이죠.
현재는 매우 개인주의적이 되었다는게 여러 부분에서 느껴져요.
그렇죠
도배된다고 해서 완전 넘어갔다고 보기에는 그렇고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전에도 알바하나 귀여운 재롱 좀 어울려 주고
왔는데 일단 커뮤 너무 진지하게 하면 안되는 세상
인거 같습니다
자연스레 특정 목적을 가지고 글/댓글을 쓰는 유저의 글 비중이 올라가면서 사이트가 망가진 것 같습니다.
서울 집중화해야 한다 글을 보면 불과 두세분이서 글 쏟아내면서 쿵짝쿵짝 게시판 여론 만들고 있죠.
이 글에도 공격성인거 보면 확실히 느낍니다
나이를 먹고 댓글로 싸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현타가 와서 정치 필터만 걸고 있습니다.
현생이 바쁜 것도 있구요.
아이디만 봐도 또 같은 편 욕하고 까는 글 올리겠구나 예상이 되는 지경이긴 하나...
일부 아이디들만 계속 복붙하듯이 정치글 재생산 하는 정도라고 봐서 넘어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 일부 글들만 요란하지 다른 의견을 가진 침묵을 택하신 회원분들이 다수라고 봅니다.
이명박, 박근혜를 거치면서 클리에도 사라지면서 정치글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겪었고…그렇게 바뀌어온거겠죠.
메모들끼리 난리입니다
그때그때 주제도 바뀌더라구요
커뮤니티 여론선동 콘트롤 타워가 있는거 같아요
두개의 계파로 나눠져서 조국당 합당 불발 이후 싸우기 시작한거고 평택선거때 싸우고
정청래 김민석 당대표 선거때 싸우던게 같은 진보진영입니다.
테라포밍 당한게 아니라 원래부터 민주당 국힘당 정치인들은 TV 카메라 돌아갈때만
싸우는척 연기하다가 카메라 꺼지면 사이 좋은 관계입니다.
실제 원수지간은 같은 진보진영 보수진영 계파들인데 수면아래에서 싸우던게 조국당 합당 불발
이후에 수면 위로 올라와서 싸우는거지 보수가 테라포밍해서 클리앙 접수한게 아니죠
이곳을 떠나신분들이나 이곳에 남으신분들, 의견이 다 다른 분들 입장도 다들 그 입장에선 그럴만하다 싶기도하고
왜 굳이 it 커뮤에서 정치 놀음인지
2002년도에도 들락거렸는데 당시 클리에 바이오는 꿈도 못꿀 기종이라 눈팅만하곤했었죠
해피해킹 리얼포스 사용기등 IT최신기기 리뷰보며 참 동경하던 곳이었는데
언제인지 모르게 진보정치 선봉장이 되버렸네요
정모할 때 클리에 셀빅 아이팩 잔뜩 모아서 떼샷 찍어서 올리고 거기서 만나가지고 결혼한 분도 계시고
가끔 이제 amd가 인텔 가성비로는 잡았다는 글에 인텔유저들이 댓글달면서 싸우고
갤럭시 신기능 스샷 올라오면 이번엔 애플 뭐를 베꼈네 하면서 새벽4시까지 싸우다가 삼성이 특허 신청해놓은 스샷 올라오고 결국엔 10년 전에 lg가 출시헸던 제품에 그 기능 고대로 들어있던거 누가 올려서 최종 승자는 lg로 끝나고
그런 사이트인데요
여기가 소위 강남좌파 모이는 사이트로 알려지면서 정치꾼들 모여들기 시작해서 터줏대감들 보수 정치색 좀 내비쳤다고 내쫒고
같은 진보진영 안에서 생각 좀 다르다고 사이트 반갈죽 되게 만든분들이 누굽니까...
가끔 정치얘기도 했던 IT 커뮤가 IT얘기 하면 댓글 하나도 안 달리는 커뮤 된게 저는 너무 슬픕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36617?c=true#152066778CLIEN
정치병자들이 도를 넘어서 새로운소식 삼성전자, 소니 글에 악플을 다는 순간이 큰 계기였습니다.
그때 진짜 클리앙 회원들이 많이 떠났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36617?c=true#152066987CLIEN
어쩌면 님이 너무 어느 한쪽에 과몰입하고 계신건 아닌가도 보셔야할 듯 합니다.
지난 합당 사건 부터 전당대회에 이르기까지 테라포밍이 아니라 민주진영은 실제로 견해가 둘로 갈라졌습니다.
저도 어느 한 쪽에 분명히 가담한 상태라 제가 바라보는 시선은 결코 객관적일 수는 없습니다만
제 눈으로 보기엔 다른 한쪽의 패악질이 너무 심했습니다.
정도를 넘은 악마화, 몰아가기 등을 꾸준히 매일 매시간 매페이지 험한 말로 지속적으로 타깃하며 올리는 몇몇 분이 계셨고 그에 동종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분명 존재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테파포밍이 무색할 정도로
솔직히 구재명 혹은 뉴재명쪽 사람들은 사실 중구난방에 조직력도 없었어요.
이 중 일부 구재명이자 오랜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쳐서 침묵하거나 떠나기도 했었죠.
오히려 반대쪽은 외부(다모앙, 딴지 등)에서 더 유입됐구요.
이런 혼란한 와중에 진짜 분탕질 치려는 사람들도 소수지만 들어왔구요.
반면 님께서 지지하는 쪽으로 보이는 세력은 오히려 조직적이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렇다고 그 분들이 실제 조직이 있어서 그런거겠습니까?
그분들은 빈댓글을 이용하여 저가 신념대로 오랜기간 해온대로 한 것일 뿐이에요.
심지어 딴지 등에서 새로 유입된 듯한 유저들 역시
논리도 없고 생소한 문체의 잘 읽혀지지도 않는 듣도 보도 못한 류의 글을 올리면서
마치 오랜 클량 유저 처럼 빈댓글을 난사하고 난리통도 아니었죠.
게다가 자신들의 극히 주관적인 메모를 가이드라인 처럼 내세우며 완장질을 해대며 유저들에게 주홍글씨를 새기려 들었고
나랑 의견이 다르면 알바, 일베, 리박스쿨로 박제하려고 들었습니다. (리박스쿨이라니...;;;)
이런 정치글 홍수를 매일매일 겪어야 했습니다.
험학하고 상대를 멸시하는 글만 잔뜩 올린쪽은
단연코 어느 한 쪽이 더 많았을 겁니다.
클량의 기조는 오히려 심플합니다.
제 3자는 적절한 수준으로 비판할 수 있으되, 클량 유저들끼리의 심한 반목과 경멸, 조롱을 금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한 쪽은 자신들이 신봉하는 그 사람들의 비판은 견디지 못했던 거에요.
자신들이 대통령과 그 주변 사람들을 맹비난하는 건 아무렇지도 않아하면서요.
최소한의 역지사지도 못한거죠.
그 분들은 지금 전당대회 결과가 나오고도 승복하지 못하고
여전히 그러고 있습니다.
자신들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게 보기 싫다면 저처럼 토픽 필터를 켜십시오.
글 리젠은 더 느려지지만 과거 클량의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그게 아니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있고 싶으시면 다모앙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습니다.
제가 오랜기간 있어 온 클량은 다모앙 같은 곳은 아니었어요.
(제가 다모앙을 작년에 떠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클량은 항상 적당한 수준의 냉소와 다른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었고
논리적이기만 하다면 진영과 상관없이 의견이 허용되는 곳이었습니다.
고로 클량은 그닥 변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