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당과 반이재명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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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내란당과 반이재명 세력의 연대 가능성입니다.
겉으로 보면 서로 전혀 다른 세력처럼 보이지만, 정치에서는 명분보다 이해관계가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재명 정부를 흔들고, 민주당 내부의 결속을 깨뜨리고, 이재명의 정치적 영향력을 약화시키려는 목표에서는 얼마든지 이해관계가 겹칠 수 있습니다.
내란당 입장에서는 민주당 내부의 분열이 커질수록 유리합니다. 반이재명 세력 역시 이재명의 힘이 약해져야 자신들의 정치적 공간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서로 공식적으로 손을 잡지 않더라도, 같은 프레임을 공유하고 같은 공격 소재를 반복하며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는 상황은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만 아니면 된다”는 감정이 정치적 판단을 지배하기 시작하면 더 위험합니다. 그 순간 상대가 내란당이든 극우 세력이든 중요하지 않게 되고, 오직 이재명을 약화시키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은 누가 어떤 명분을 내세우느냐보다, 그들의 주장과 행동이 실제로 누구에게 이익이 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민주당을 흔들고 이재명 정부를 공격한 결과 내란당의 재집권 가능성만 높아진다면, 그것은 사실상 정치적 공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내란당과 반이재명 세력의 연대는 거창한 합의문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공통의 적’을 향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순간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댓글 8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겁니다.
국힘을 정당해산 시키려면 현정부가 지지율도 더 높아지고 단단해야 하는데
자꾸 엄한 짓을 하니까 그러지 말라고 비판하는 것이죠.
민주당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분란 조성도 좀 정도껏 합시다.
그분들이 진보적 가치와 도덕성을 중시해서 국힘과는 함께 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