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내놓았던 집 가계약을 했습니다

은식 · · 수정

조회 4,077 · 공감 2 · 댓글 12

과거에 집을 내놓았다는 글을 올렸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45695CLIEN


위 글에서는 주택 거래가 될 것이냐에 촛점을 두었어요. 


저는 집을 상당히 싼 가격에 내놓았어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이미 200개 정도나 매물이 나왔더군요. 저는 빨리 집을 처분해야 할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싼 가격에 내놓았습니다. 약 보통 거래 가격보다 약 1억 정도 싸게 내놓았어요. 충청권의 지방이다 보니 1억 싸게 내놓았다면 엄청 싸게 내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전화가 왔어요. 집을 계약하겠는데, 거기에서 2천만원 더 싸게 할 수 없겠느냐는 것이었죠. 저는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결국 내놓았던 가격에서 2천만원 싸게 해서 가계약을 했습니다. 가계약을 한 다음에 부동산에서는 2주 후에는 정식계약을 하자고 하는군요.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아무튼 싼 가격에 내놓았지만, 빨리 팔리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제가 살아갈 집이 아닌 다음에야 빨리 처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고, 제가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곳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니까요. 

댓글 12

  1. 봉열 · · 공감 2
    매물이 200개나 적체되어있으면 빨리 탈출신게 잘하셨네요.
  2. 은식 ·
    @봉열님
    저도 매물이 200개나 된다는 것이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아파트 단지의 가구가 596개밖에 안 되는데, 이 정도면 상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무튼 빨리 나오는 것이 좋겠어요. 집이 오르든 내리든 상관하지 않기도 했어요.
  3. 끌리엥 · · 공감 1
    매매가 안되는곳은 임자 나왔을때 파는게 최선입니다.
    시원하시겠어요.
  4. 은식 ·
    @끌리엥님
    저보다 제 아내가 더 시원하다고 하는군요.
    저도 빨리 처분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5. 호야9 ·
    축하드립니다. 어차피 갈아타기하실거면 시간 아끼고 신경 안쓰고 좋죠.
  6. airpenny3 ·
    잘 하셨습니다. 물론 환금성이 아주 좋은 곳은 언제든 팔 수 있지만 아닌 곳은 임자 나왔을 때 팔아야 합니다.
  7. 은식 ·
    @airpenny3님
    아무튼 싸게라도 파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굳이 이런 일에 장기간 신경 쓰고 싶지 않았거든요.
  8. 귀태건희석열 ·
    1억에 2천 더요? 와 엄청 싸게 파셨네요... 거래가 잘 안되는 아파트라면 잘하신거 같습니다..
  9. 은식 ·
    @귀태건희석열님
    거래가 그리 잘 되고 있지 않더군요. 이 집도 내놓은지 몇 달 지나서야 팔렸거든요.
  10. 으할할할 ·
    땅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그야말로 작자가 안나타나면 진짜 엄청 가격 후려치지 않는이상 안팔리죠 ㅡㅜ
  11. 은식 · · 공감 1
    @으할할할님
    요즘 상황이 제법 그렇더군요.
    저야 매수자가 나타나서 다행입니다.
  12. 우냐? ·
    지방은 먼저 파는 게 승리 같습니다. 당장 몇천 아까워하다 매수건 다 놓칩니다.
    서울 시내는 빨리 사는 게 승리였던 것 처럼요.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