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주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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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주의 논리라고 하면, 뭔가 상당히 부정확하고, 애매모호한 논리같지만, 수학에서 직관주의는 상당히 다른 의미더군요.
직관주의 논리의 가장 큰 특징은 배중률을 믿지 않는 거라네요.
즉, 부정의 부정은 완벽한 긍정은 아니라 더 큰 집합이 될 수도 있다는 거지요. 예를 들어, 위상수학에서 부정은 여집합의 내부라고 하네요. 예를들어, 수직선에서 한 점을 뺀 집합이 있다면, 그것의 부정은 한점의 내부이므로 공집합인데, 공집합의 부정은 수직선 전체가 되기 때문이라는군요.
요즘 게시판 상황 보면, 이런 상황이 많은 거 같기는 하네요.
부정의 부정이 완벽한 긍정인 양 주장하는 글이 너무 많네요.
무엇을 위해 그런 거짓말을 지어내는 지는 알듯 말듯 합니다만,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수학적 직관논리에서 보면, 그냥 거짓된 주장만 하고 있는 거 같기는 하네요.
그런 모순된 주장이 너무 많아서 모순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 안될때는 직관적으로 상황을 보면 그냥 판단이 될 듯하네요.
더 쉽게는 배중률을 너무 많이 사용한 논리는 배제하면 될 거 같기는 하네요. 예를 들어, 친명의 부정이 반명이라든가, 반명의 부정이 친명이라는 식의 주장은 아무 의미없는 주장이니 말이지요.
직관주의 논리에 대해서는 아래 출처 참고하세요.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A7%81%EA%B4%80_%EB%85%BC%EB%A6%AC
댓글 9
수학적 직관주의는 현실을 반영한 수학적 논리기는 합니다. 현실은 수학적 직관주의보다 더 배중률이 말이 안되는 거긴 하지요. 부정의 부정이 긍정인 경우는 현실에는 거의 없지요.
네, 그렇습니다. 친명이 부정이 반명이고, 반명의 부정이 친명이 되는 게 아니기는 하지요.
네, 그러시군요. 유시민, 김어준, 조국을 빼고 현실을 이야기할 수 없다면, 사실, 현실이 어떤지 잘 알 수 없긴 할 겁니다. 제 글 내용은 누구를 싫어하고 좋아하고 문제와는 상관없는 거 같기는 합니다. 친명, 반명, 싫고, 좋고를 빼고 판단하자는 글이지요. 그런 단어 속에는 이미 배중률이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미국에서 살다보니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던 서로 인정 (납득x) 하는 문화를 겪어보니 (맘이 편하고 행복합니다.)
한국에서도 사람과 생각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더 늘어나면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네, 그게 흑백논리인 줄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거 같기는 합니다. 아마도 답이 정해진 문제만 풀어본 댓가 같기도 하네요. 지식이 많은 걸 논리가 풍부한 걸로 착각하는 분들도 많구요. 대화하다가 모르면 말하지 마라는 소리를 쉽게 하는 게 그런 착각에서 비롯된 거 같기도 하네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정답을 강요하는 문화와 교육 시스템...
가끔 틀려도, 실수해도, 달라도 되는데 말이죠... 객관성, 공정성으로 포장된 획일적인 평가 시스템은 좀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