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드라마 ‘나의아저씨’ 정주행을 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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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플까봐 아주아주아주 필요해지면 보려고 아껴뒀다가
하필 배우의 안타까운 사연도 있어서 더 미루게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드디어 정주행했습니다😳
정주행을 했다는것은.. 스토리가 마움에 드니 쭉쭉쭉 봤다는 소리죵..
작가님을 검색해보니 어디서 제목을 한번씩은 들어본 작품들을 많이 쓰셨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나머지 작품도 감상해봐야겠습니다.
고인의 목소리와 숨소리를 더이상 들을 수 없어서 아쉽지만
방영 당시에 왜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였는지 뒤늦게 실감해봅니다요..
작가가 같은진 모르겠지만 미생이라는 웹툰이나 드라마도 유행할때 안 봤어서 아껴두고 있는데, 비슷한 느낌이라길래 다음 후보는 미생 되겠습니다..
나의 아저씨를 보며.. 청춘의 끝을 달리고있는 이 시점에 봤다는게 후회스러울정도로.. 보고 배울점 중에 하나가 말을 아껴두면 큰 힘을 발휘한다는것..요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엄청난 풍파를 다 이겨내는 주인공들이지만..
드라마는 몇회 동안에 많은 사건을 담아 이야기를 잘 풀어내면 재밌어지니까, 실제 사회에선 몇십년 동안 벌어질 사회적 이슈들을 그 안에 최대한 보여주려고 꾹꾹 담아 스토리를 잘 이어준거 마음에 듭니다.
브레이킹배드 시리즈 이후로 재밌게 정주행했네여..
기능과 로직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짜임새와 스토리 위주로 재밌게 시청했습뉘다. 연기력이나 다른건 관심없러서 잘 모르겠어용
댓글 1
제 기준으로는 연기력 논란이 될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나 보군요.
문득 '사랑이라 말해요', '사랑의 이해' 라는 두 드라마가 떠오릅니다.
특히 사랑이라 말해요는 상처가 너무 커서 미쳐 사는 두 영혼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는 과정을
장면 장면의 빈 공간 사이에 제 감정이 끌어넣어지는 기분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