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삼하 레버리지 ETF는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FeverPitch ·

조회 4,807 · 공감 11 · 댓글 23

< [팀장칼럼] 단일 레버리지 사태, 정부가 말하지 않는 것들 > (2026.08)

https://v.daum.net/v/20260812070850011

정관계에선 금융당국의 사과가 실종된 이유에 대해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청와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상품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 실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나스닥에선 가능한데 왜 국내에선 못 하느냐"며 대대적으로 추진 사실을 밝힌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실책을 인정한 순간, 정권의 책임으로 번질 수 있다.


김 실장이 증권사 대표 간담회에서 이 제도의 운을 띄웠다는 사실이 나왔다. 보통은 이럴 때 부처에서 독박을 썼는데, 그런 게 있으니 청와대가 빠져나가기 힘들다.


< [단독] 증권사,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900억 수수료 [MBN 뉴스7] > (2026.08)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 출시 이후 두 달간 증권사들의 위탁매매 수수료는 893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개인투자자가 높은 투자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수백억 원을 편하게 벌어왔던 겁니다.


< [단독] 금융위, 레버리지 ETF 스트레스 테스트도 안 거쳤다 > (2026.08)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031655i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무위서 "위험 검토했다" 발언

실제로는 주가 급락을 가정한 구체적인 충격 시나리오 부재


< ‘그걸 지금? 韓 불지옥 본다'..급경고했던 '대만 전문가' [뉴스.zip/MBC뉴스] > (2026.08)


< 개미는 반기지만 중소 운용사는 ‘한숨’…삼전·하닉 레버리지의 역설 > (2026.04)

https://www.viva100.com/article/20260422500894

삼성·미래 점유율 95% 독식 구조, 중소형사 차별화 전략 ‘막막’


< 삼전·하닉 단일종목 ETF 가능…자본시장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 (2026.04)

https://v.daum.net/v/20260421120300300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법률공포안 30건과 대통령령안 1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 금감원장 이찬진과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 아들, 미래에셋자산운용 근무 > (2025.09)

https://m.businesspost.co.kr/BP?num=413810&command=mobile_view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아들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아들이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순으로 리스트업 해보니까 와꾸가 나오네요


- (2025~현재?) F4 + 김용범 중 2명 아들이 미래에셋 재직

- (2026.01) 김용범이 올해 1월 증권사 대표들과의 비공식 간담회에서 레버리지 아이디어 거론 

- (2026.04) 총리 김민석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의결

- (2026.05) 이미 주가 상승해있는 타이밍에 급하게 레버리지 출시해서 거품을 더 끼게 만들고

- (2026.07) 미국 헤지펀드발 반도체 흔들기 때 2~3배로 더 쎄게 맞고, 외인 장난질에 개미 56조 이상 손실

- (2026.05~07) 이 와중에 삼성증권, 미래에셋은 두 달간 수수료로 최소 900억원 챙김


누가, 왜, 어떤 절차로 도입하게 됐는지 수사해야 합니다


단순히 국장 펌프질하고 싶었다는 선의로만 보기에는 그 도입 절차, 속도, 대응책이 너무 졸속이에요

댓글 23

  1. sang · · 공감 16
    여기에 국민연금 비증에까지 입김이 들어가버려서..
    결과적으로 외인들만 편하게 고점 수익실현하고 달라로 바꿔 나가 버렸어요..

    국정농단 물주노릇과 빠테리 물적분할 통수등.. 정치권과 재벌의 입감에 닿지않도록.. 국민의 미래를 위한 독립적인 투자를 위해 10년동안 꾸준히 국장 비중을 줄여놓은거를. 단 2달만에 도루묵 되버렸읍니다.

    손에 잡혔던 국민의 미래 200조도 리밸런싱 못해서 사라저벼럈구여..
    외인 실현 200조가.. 포모와서 고점베팅한 일반국민들의 적금. 마통들입니다 ㄷㄷㄷ

    국부유출 게이트급으로 봐야할 정도입니다 이건 ㄷㄷ
  2. FeverPitch ·
    @sang님

    그쵸 저 리스트에 적진 않았지만 국민연금 리밸런싱을 늦춘 이유도 수사해야 합니다

    미필적 고의로 국부 유출을 한 셈인데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네요
  3. sang ·
    이런 3단콤보가 진짜 아무생각없던거의 조합이였는지.. 셋업한 결과인지 철저히 따져 져야 합니다.

    Imf 외환위기로 우리가 전국민 폭싹망해.. 구제금융 빋은 총액수가 500억달라 규모였다고 합니다.
    한화 70조정도죠..
    시간차있기는 한다지만 외환위기 구제금융 3배규모가 국부 유출된것시입니다 ㄷㄷㄷ
  4. MC도날드 ·
    @sang님 국민연금의 25년 말 국내주식 비중이 18.1%로 기존 목표 14.9%를 이미 상회했습니다.
    25년 말 코스피 지수는 4,214고 현재 6,579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주식 역대 최고 수익률을 갱신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장하시는대로 기준을 든다면 사라져버린 평가 손실이 400조 원(200조 상승분/실현분 + 최고점 200조 손실 주장) 가량이 될 것 같습니다.
  5. 블루텀 ·
    처벌 가야죠. 김ㅇㅂ 인지 온세상이 다 아는데 말이죠
  6. FeverPitch · · 공감 3
    @블루텀님

    아이디어 입안자는 될 수 있겠지만 최종 의사결정자는 그 위에 있겠죠
  7. illeboy ·
    그냥 조용히 지나가겠죠 머 ㅋㅋ
  8. 감자바우203 · · 공감 3
    친일로 요즘 난리이던데, 매국에 다름없는 의사 결정이었습니다.
  9. FeverPitch ·
    @감자바우203님

    맞습니다 너무나 비합리적인 정책 도입과 대응이었습니다
  10. E-run · · 공감 1
    레버리지 ETF 도입은 해외 증시 투자자금의 국내 유입을 유도하려는 정책적 목표에서 나온 것으로, 청와대 정책실장이 금융정책 방향에 의견을 내는 것 자체는 통상적 정책조율 범위 안에 있고 제시한 고리들이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레버리지 도입이 위법한 강요로 볼지는 지금 시점에선 단정하기도 어렵고요.

    더 넓게 보자면 어떤 정책의 결과로 책임을 추궁한다면 문재인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더 크겠죠. 레버리지 ETF 손실은 투자자의 판단 영역인 반면, 부동산 정책 실패는 무주택자를 포함한 전 국민이 강제로 영향을 받는 영역이거든요. 민주 정부 두 대통령인데 두분 대통령의 정책목표의 민주성, 선의가 함께 고려되어야 하고, 종종 올라오는 글들이 비판보다는 비난에 가깝다는 생각에 글 답니다
  11. FeverPitch · · 공감 1
    @E-run님

    정책 도입과 실패에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혀내기는 어렵죠

    하지만 이찬진과 김용범은 증권사와 이해충돌의 가능성이 있기에 여러 정황증거로 유추하건대 의심을 해볼 수는 있습니다

    개미+국민연금 등 150조원이 넘는 금액이 증발했고 이 중 상당 금액은 외인을 통해서 유출됐는데 아무런 진상조사와 책임이 없다는 것은 시스템적 오류 + 개선 결여라 봅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지만 잘못된 정책은 정부의 책임입니다. 삼하 레버리지는 명백히 잘못된 정책이구요

    아울러 국민연금이 기금 운용의 틀을 바꾸면서까지 상반기에 리밸런싱을 안했고 이는 100조원이 넘는 손실을 불러왔습니다. 전국민의 노후를 대비하는 공적 사회보험제도인데 특정 목적으로 쓰였다면 이 또한 시스템의 역할과 감시 실패겠죠


    < ‘불장’에 홀려 리밸런싱 미룬 국민연금···수익도 시장 안정도 모두 놓쳤다 > (2026.08)
    https://www.khan.co.kr/article/202608111809001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증시 활성화를 국정 핵심 과제로 내세운 데다 올해 상반기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이었다는 점에서 국민연금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정치적 고려가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국민연금에 근무했던 한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을 유예한 건 정치적 영향이 크다고 본다”며 “중기 자산 배분은 정치적 바람에 흔들리지 말라고 만든 제도인데 이 원칙이 깨지면서 국민연금이 누구나 건드릴 수 있는 연기금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12. MC도날드 ·
    @FeverPitch님
    지수 레벨이나 수익성이 예전 시절과 다른데 고점 대비 하락한 것을 유출이라는 표현을 쓰시는 것이 부적절합니다. 국민연금이 순매수해서 비중이 높아진 것이 아닙니다. 기존 목표 비중을 중요시한다면 작년 하반기부터 팔았어야 합니다. 지금 지수는 두 배구요. 그러면 외국 기관만 주가 상승 과실 얻었다고 비판하겠죠?
  13. FeverPitch ·
    @MC도날드님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순매수 여부는 중요한게 아니죠

    순매수든 아니든, 국장 상승으로 국내주식이 29% 비중까지 높아졌다면 기계적으로 리밸런싱을 했어야죠 그게 원칙이니까요

    그럼에도 국내주식 허용 비중을 높이는 등 온몸 비틀기를 하면서 리밸런싱 시행을 늦춘건 팩트니까 누가, 왜 그랬는지 따져보자는 겁니다

    당장에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이라도 고쳐야죠
    다음에 올 소를 놓치지 않으려면요
  14. MC도날드 ·
    @FeverPitch님
    작년 초부터 매도는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수가 2~3배 뛰니 비중이 2배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중장기 자산 배분 원칙 준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은 존중하고 앞으로 그렇게 나아가야 하겠지만, 이로 인해 100조원이 넘는 손실이라고까지 표현하시니 따져보는 겁니다.

    국내주식 자산배분 목표를 정정 하지 않는 14.9% 기준이라고 본다면 지수기준 3~4천대인 작년 하반기~1월 중 연금의 4분의 1이라는 막대한 물량을 강제 매도하였어야 합니다. 현재 기준 약 1.5배~2배 가량의 상승분으로 인한 차익은 없었던 것이 됩니다.

    리밸런싱 기준을 변경해서 손실인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향후에는 모르지만 현재는 이익이죠.
  15. FeverPitch ·
    @MC도날드님

    제 논리는 현 상황에 대한 결과론적인 해석이긴 합니다.

    만일 리밸런싱을 1월부터라도 꾸준히 했다면 상승폭은 줄었을테고 연착륙이 가능했겠죠. 단기 급등이 없으니 7월 폭락도 없었겠구요.

    다만 가정법을 대입하기에는 이미 우리의 현실은 리밸런싱 없는 단기 급등과 급락 입니다.

    그리고 그 가정법과 논리라면 리밸런싱 했을 경우 외인만 주가 상승 과실 크게 먹을 일도 없으니 아래 논리로 비판할 일은 없었겠죠

    “기존 목표 비중을 중요시한다면 작년 하반기부터 팔았어야 합니다. 지금 지수는 두 배구요. 그러면 외국 기관만 주가 상승 과실 얻었다고 비판하겠죠?”
  16. FeverPitch ·
    @MC도날드님

    마지막 줄을 추가하셔서 내용을 덧붙입니다

    발생하지 않았을 상황을 가정하여 ‘그 상황보다 현재 주가가 높을 것이다‘ 라는 논리로 국민연금은 이득이라는 건가요?

    국장 투자를 부추기는 인터뷰 등의 시그널, 단일 레버리지 졸속 도입, 단기 급등, 급락으로 인한 개미들의 56조 이상 피해는 상관없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17. MC도날드 ·
    @FeverPitch님
    원칙에 따라 물량 매도 유예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비중 조정을 했어야 했다, 안 해서 손해다 [글쓴분의 주장]
    >
    1월 리밸런싱 유예를 안 하고 비중 조정을 했었다면 지수 4천 대에서도 초과되어 기계적으로 매도를 진행해야 했음 [사실]
    > 현재 주가지수 6천 대이므로
    4천 대에서 매도하고 남은 주식의 평가이익보다 리밸런싱 유예 후 평가이익이 높음 [제 댓글]

    '그 상황보다 현재 주가가 높을 것이다'는 아닙니다.
  18. FeverPitch ·
    @MC도날드님

    리밸런싱을 했을때 주가가 4천대에서 횡보 했을 거라는 전제는 틀렸습니다

    확률적으로 횡보나 약간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지만
    예측은 예측일뿐 4천 보다 떨어졌을 수 있고, 반대로 크게 올랐을 가능성도 있죠

    국민연금 비중에 따른 예측대로 코스피 지수가 기계적으로 움직인다면
    국민연금 추종 지수 투자하면 국민연금도, 추종하는 개미들도 절대 손해볼일 없어야 하는데 그런일은 없죠

    전제가 틀렸기 때문에 리밸런싱 하면서 이익 실현 + 리밸런싱 후 남은 국장 주식의 이익이 < 떡상했다 떡락한 현재 이익보다 적다는 결론(MC도날드님 댓글)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가정법은 차치하고, 코스피 고점 대비 급락한건 현실이고 이 고점 대비 손해입니다.

    국민연금 국장 비중의 수십조~100조 넘는 금액이 고점대비 하락했고 이 중 상당수가 외인을 통해 달러로 유출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19. MC도날드 ·
    @FeverPitch님
    리밸런싱 실시 시 가정에 따른 상반기 횡보 주장이 아닙니다. 이미 보류 결정 시점에 국내주식 비중이 1월 21.4% 2월 말 기준 24.5%니
    말씀하신대로 미리 1월 이전이나 보류 대신에 리밸런싱을 했으면 1분기 이전에 이미 물량 기준 10%p 이상 팔았어야 합니다.
    그때 (3천~6천 사이) 절반을 이미 팔았는데 그 이후 잔여 물량의 추가 상승시 매도 수익과 이미 실현된 수익의 합이 보류 대비 적다는 거고요.

    리밸런싱은 정확한 고점에 수익 실현 전부를 하는 것이 아니고 비중에 따라 하는 것이니 손실이 100조라는게 말이 안 됩니다.
  20. 붉은화살 ·
    지금 무지성 지지자들 빼고 정권의 책임이 아니라는 사람이 있나요? 사과하는 순간 정권의 책임이 된다는 건 말인지 똥인지 모르겠군요
    도박장 참여한 개인들의 잘못이지만 재산상 손실로 따지면 도박장 오픈이 내란죄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오늘 결혼을 앞둔 직장인이 손실때문에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런 사람이 한둘일까요?
  21. FeverPitch ·
    @붉은화살님

    맞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은 계좌가 녹은 걸로 책임을 졌습니다.

    근데 잘못된 정책 입안자는 책임을 지지 않네요.
  22. neo123 · · 공감 1
    특검해서 최고 책임자까지 처벌해야죠
  23. Mitis ·
    @neo123님 똘똘한 한 채 판 돈으로 빽 좋은 변호사 비용은 충당할 수 있다고 풍문으로 들었소~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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