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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의 진화 버전은 구독료네요

예룰루랄라 · · 수정

조회 3,826 · 공감 10 · 댓글 11

아이들 성화에 강아지를 키우기로 했는데 너무 큰 강아지는 제가 감당을 못할 거 같아서 소형견을 찾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믹스견은 얼마나 크게 자랄지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 품종견도 같이 알아보고 있었네요. 


인스타 피드에서 푸들 유기견이 있어서 40분 차를 몰고 갔는데 그 주소가 동물 병원이더라구요? 으응? 여기서부터 좀 이상했어요. 2층에 올라갔는데 1개월 갓 넘은 듯한 품종견들이 가득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쁜 여성분이 오시더니 월 16만원씩 1년 지불하는 구독료 개념이라더라구요. 건강검진, 예방주사, 사료를 제공해준다구요. 

결국 새로운 종류의 펫샵이었던거네요.


바로 손절치고 미모의 유기견을 입양해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결론은 우리 이쁜 막둥이입니다.

발이 꽤 큰 걸 보니 제법 크게 자랄건가봐요. 

(사진 펑)



댓글 11

  1. Youtube ·
    도사견 믹스 새끼같네요. 상당히 클 것 같습니다.
  2. 예룰루랄라 · · 공감 1
    @Youtube님 아무래도 아빠쪽에 셰퍼드가 있는 거 같아요, AI들한테 물어봤더니 모두들 셰퍼드 믹스라고 하네요.
  3. 망고덮밥 · · 공감 2
    아유 귀엽당 건강히 잘 자라렴 😍
    축하드립니다~
  4. 예룰루랄라 · · 공감 1
    @망고덮밥님 감사합니다~제 추구미는 푸들이지만 크고 건강하고 용맹한 사랑둥이로 키울게요.
  5. 사이어인 · · 공감 2
    저도 어쩌다보니 반려동물 보호자가 됐는데요.
    새 가족 맞이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6. 예룰루랄라 · · 공감 2
    @사이어인님 엄청난 책임감인걸 알아서 피하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그리고 넘 이뻐요.
  7. G - 1 · · 공감 2
    와 동물병원 경쟁이 심하니 별걸 다 하네요. 거기다가 옛날에 욕먹고 없어진 펫샵하고 같이하는 병원이라니
  8. 예룰루랄라 · · 공감 1
    @G - 1님 저도 신선한 BM이다 싶었어요. 집이 멀다고 하니, 자기네 네트워크가 있다고 집 근처의 동물병원들을 소개해주더라구요. 참....동물병원과 펫샵의 결합이라니요.
  9. 소중한한표 · · 공감 1
    시고르자브종이 제일 건강체입니다~ 근데 '구독료펫샵'이라.. 적응 안되는데요...
  10. 예룰루랄라 · · 공감 4
    @소중한한표님 게다가 시고르자브종은 눈치빠르고 배변훈련도 타고났죠. 우리집 오자마자 푹신한 곳 찾아서 쉬와 똥을 싸더라구요.
  11. 소중한한표 · · 공감 1
    @예룰루랄라님 아~ 건강하네요~ 똥싸고 도망간거면 눈치가 장난 아닌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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