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요즘 어린 친구들은 모르는 IT무법 시절. 2

뱃살의연금술사 ·

조회 2,663 · 공감 0 · 댓글 16

80년대 말 90년대초

아직 플로피디스크로 게임을 즐기던 무렵

동네 게임판매점에 가면 복사방지된 게임 디스크를 복사하기 위한 기계가 있고

(트랜스카피보드..라는 이름인걸로 기억함)

그걸로 게임을 복사하면 장당 5000원씩 받았습니다...

그러던 시절도 있었다고 옆에 있는 삼촌이 말씀해 주시네요

댓글 16

  1. jetowl ·
    처음 듣는 풍경이네요, ^^ 오...복사방이 있었군요
  2. 뱃살의연금술사 · · 공감 1
    @제트올빼미님
    복사방이랄것도 없고 msx게임팩 팔고 pc게임은 복사해주던 흔한 게임가게였습니다.
    복사해주는 쪽이나 복사해서 사가는 쪽이나 당당하게 거래하던 무법의 시간이었죠
  3. 닐이 ·
    세운상가에서 500원에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4. 김사장7 ·
    동서게임채널에서 운영하던 대여점도 있었던거 같은데.. ㅎㅎ 인생을 바꾸었죠 그때메 전산밥을 먹게됐다는 ㄷㄷ
  5. 독거공노비 ·
    90년대 중반, 동네 아파트 상가에
    "윈도우, 게임CD 판매"라고 간판 걸어놓은 가게에 가서

    "아저씨, XX게임 있어요?" 하면
    복사본 CD를 팔았었죠....가 아니라 팔았었다고 삼촌이 얘기해 주시네요

    용산에 가면 매대에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깔아놓고
    심지어 구운 CD도 아니고, 프레스CD로 파는 것도 있어서 왠지 데이터 신뢰성이 더 높았었던 기억이... 아니라
    삼촌이 그랬었다고 얘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6. 피수 ·
    용산 굴다리에가면 벽에 백업시디리스트 븉여놓고 판패하던 시절이었죠...그리고 누가어깨동무하면 이제 삥뜯기는 야만의시대
  7. o달바라기o ·
    msx 게임도 롬라이터로 복사 했던 시절이 있었죠..
  8. mType ·
    @OLIVER님
    이 방식말고 그냥 숫자 대입하는 암호표가 있었는데
    시간지나 누가 이걸 구해와서 먹지에 대고 따라 그렸다고
    저희 삼촌이 그러시네요
  9. 섬마을생산직 ·
    삼촌이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에는 용산에 8호 공CD가 있었고. 그 주변 굴다리에 좌판 펴놓고 게임. 애니 CD를 그렇게 많이 팔았다고 하네요. 연탄 아궁이 펴놓고 CD 굽는 노인들도 많았대요.
  10. 단축키 ·
    그때 복사방지 기능이 있는거 처음 알았네요
    전 암호표라해서 게임 시작할때 몇페이지 그림 고르고 게임 하다 중간에 또 몇페이지 그림 찾아야되고 하는거 생각나네요
    그걸 페이지 번호와 그림 대충 비슷하게 그려가곤 했죠 ㅎ
  11. 목동소년 ·
    와레즈라는 무법시대가 생각나네요.
  12. 아싸라비아30 ·
    예전에 카세트 테이프 레코더로 로딩해서 복사해주던 경우도 있었는데...

    저는 친구한테 게임테이프 빌려서 더블데크에 걍 복사했던 기억이..

  13. ckhoon ·
    @아싸라비아30님 저나 친구들 중 더블데크 있는 집이 없어서 친구네집 부모님 안계실때 플레이어 볼륨 끝까지 올려놓고 스피커에 녹음기 바짝 붙여서 녹음했던 기억나네요. 그 긴 시간동안 동생들 방에 가둬놓고 소리내거나 문열고 나오면 죽인다고 협박하고.. ㅋ
  14. 우정인건가 ·
    제 기억에는 천원에서 이천원 정도 했었던거 같아요.
  15. ckhoon ·
    저희 동네 상가 컴퓨터 가게에서 디스켓 2HD는 장당 2천원에 카피해왔어요. 울펜스타인 3D를 2천원주고 복사해 왔던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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