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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원래 주식하면 망하게 설계됐다 :)

혼자걷는다 · · 수정

조회 3,745 · 공감 6 · 댓글 8


개인적으로 뇌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공유해봅니다. :) 


주식투자 20년 정도됐고, 지난 5년간 승률도 좋아서 멘탈관리 잘 한다고 자평해왔습니다.
경험적으로 6월 중순부터 7월초까지 익절 신호가 여러번 왔는데 

욕심에 매몰되서 삼전 불타기(삼전 평단 7만8천원에서 시작 ㅋ)하다가 급락하는 바람에 좀 심하게 크게 물렸거든요. ㅎㅎ;;;;

 

정말 행운이 따라줘서 수요일 야수의 심장으로 남아있는 현금 몰빵 물타기(도박의 영역 ;;;;)해서 금요일에 물타기 물량도 정리하고

 보유물량 평단도 만족할만한 상태로 만들고, 주말을 맞아 7월 복기하는중에  영상 보니 뜨끔하는 부분도 있고 배울점이 있네요.

사람의 욕심이 이성을 초월하는 순간이 있는데 이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란거 다시 한번 느낍니다. ㅎ

나를 메타인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인문학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아래는 NotebookLM으로 영상 내용 요약한거 그대로 첨부.:)

이 자료는 김나영 경제전문작가가 출연하여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인간이 주식 투자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심리적 기제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인간의 뇌는 이익보다 손실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 손실 회피 성향과 오르는 주식은 빨리 팔고 내리는 주식은 오래 쥐고 있는 처분 효과에 지배당하기 쉽습니다. 또한, **직관적 시스템(System 1)**이 이성적 판단을 앞서면서 확증 편향이나 자기 과신 같은 오류가 발생하여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대다수 투자자는 과거의 성과가 미래를 보장한다는 착각에 빠지거나 근거 없는 네러티브에 현혹되어 시장 수익률조차 넘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매수가를 잊고 현재 가치에 집중하는 준거점 탈피와 기계적으로 룰을 지키는 리밸런싱 등 의도적인 노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결국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본능적인 심리적 편향을 인정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댓글 8

  1. 비둘비둘비둘 · · 공감 1
    투자가 어려운 이유는 본능과 반대로 행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 순간도 본능대로 움직이면서 난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인간인지라...
  2. 김메달리스트 · · 공감 3
    제가 누차 이야기했지만 주식은 쌀때사서 비쌀때 팔수록 이익이다, 주가가 떨어져도 안팔면 손해가 아니고, 주가가 올라도 안팔면 이익이 아니다…이것만 지키면 행복한 재테크가 가능합니다
  3. 오목교타잔 ·
    주식을 도박처럼 하지 않아야한다고 하지만,
    90%이상은 도박처럼 하고있을거 같은...

    (그리고, 저는 "큰돈은 하늘이 준다"는걸 믿습니다..
    돈많이 벌고싶다고 하던 친척한명... 주식 공부 죽어라고 하고 , 부동산 투기도 열심히 하더니..
    잘안되니까.... 거의 다 접었습니다.)
  4. 손발이차다 · · 공감 1
    주식은 군중의 심리 게임이거든요.
    주가가 올라서 내가 사고 싶으면 모두 사고 싶은 상황입니다.
    주가가 내리면 사고 싶지 않아지고 이는 모두 사고 싶지 않은 상황이 되죠.
  5. GPT ·
    저는 그냥 워렌버핏 처럼 내가 그 회사를 사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주식을 사니까.. 웬만한 충격에는 잘 흔들리지는 않는데.. 또 이익을 내야 하는 구간에서 너무 오래갖고 있어서.. 결국은 별 이익은 없네요..
  6. 으할할할 ·
    제일 어려운게 손절같아요 예를 삼전으로 들면 손절선 -10%라고 치고 그것이 도달했을때 손절후 더 내려가면 더 낮은 가격에 사면 문제가 없는데 가령 지난 금요일처럼 급등했을때는 멘탈이 더더욱 무너지는 상황이 오는거 아닐까요.. 해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7. 미르Kei ·
    댓글 이미지
    ㅎㅎㅎㅎㅎ
  8. 혼자걷는다 ·
    @미르Kei님
    ㅎㅎㅎㅎㅎ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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