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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도한 영화를 개봉 며칠 전에 상영 철회하는 중국

손발이차다 ·

조회 3,718 · 공감 2 · 댓글 12

중국은 참 재미있는 나라 같습니다.

청나라가 중국 통일 후 명나라 잔존 세력이 있던 타이완 지역을 정복했던 사실을 바탕으로 

대만 통일 의식 함양을 위해 공산당 정부 주도로 7년 1000억이 넘는 거금을 들여

영화를 제작했는데, 개봉 얼마 안 두고 말도 없이 개봉 철회를 했다는군요.


최근 중국 내 한족 민족주의자들이 이 역사적 전쟁에 대해 청나라 이민족에게 자신들의 마지막 한족 세력이

정복 당한다는 반감이 커져서 이를 우려하여 중국 정부에서 상영을 철회한 것 같다는군요.


댓글 12

  1. ckoscar ·
    몇천년 중국 역사에서 중원의 한족이 지배한 나라가 있었나 싶네요. 거의 오랑캐라고 여겨지는 이민족 지배의 역사였죠.
  2. 손발이차다 ·
    @ckoscar님 네 영상에서도 다 합쳐서 한족이 중국을 지배한 역사는 600여년된다고 하더군요.
  3. mindinblue ·
    이민족이 세운 나라가 다수인데 그게 불편한가보네요. 우리로치면 일제 500년 이런 느낌이려나 ㅎ
  4. 손발이차다 ·
    @mindinblue님 더 길지 싶네요.
  5. 닉이름닉 · · 공감 2
    영화 남한산성 중국반응 생각나는군요 ㅎ
  6. 손발이차다 ·
    @닉이름닉님 ㅎㅎ 한족 중심의 공산당이 무리하게 중국 역사를 다민족 하나의 역사로 엮다 보니 역사 인지부조화가 오겠네요.
  7. 아띠팡 ·
    @닉이름닉님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8. 연탄재 ·
    댓글 이미지
    해로운 영화군요 ㅎ
  9. 손발이차다 ·
    @연탄재님 정부 주도한 영화가 해로운 영화라는.. 아이러니 합니다.
  10. 원두콩 · · 공감 1
    역사 얘기만 하려하면 스텝이 꼬이는 요즘의 중국 모습입니다.
    '통일된 중국'이라는 이상과 '한족중심문화'라는
    양립할 수 없는 가치가 서로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11. 기립근 ·
    천억 따위 암것도 아니죠 뭐
  12. 컴구조 ·
    근래 중국에서 명나라 빠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양자 또는 서자 포지션에 한국을 놓고.. 아주 쇼를 하죠.
    명나라 문화의 수호자.. 또는 한족 문화의 수호자로.. 한국을 놓고..
    양자는 300년간 효를 실천하는데.. 만주족 탄압에 적자는 잊고 살았다.. ㅋㅋ 이거 뭐..

    한국문화는 전부 명나라 거라고 -_-;; 그 과정 중에.. 저런거 나오니.. 뒤집어지죠.
    한족 개념이 생긴게.. 근대에 반청 운동하던 양계초에 의한 거라.. ㅋㅋ 그전에는 지금의 한족 개념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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