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만 있었는데... 인버스 예감이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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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쓴 인버스 관련 글의 요지는...
수요일까지 외인이 위아래 포지션 잡고 흔들었지만
목요일엔 방관자가 되어 방어적-소극적으로 떨어질 때 마다 받쳐 놓고 줍줍하는 모습에..
외인이 쉬는 틈을 타 개인이 인버스 거래를 무지막지하게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고 했었습니다.
글의 서두에는... 인버스 오버나잇 하신 분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했었고요.
물론 장 마치고 나서의 진단이었습니다만...
그 느낌이 명확하진 않고 어렴풋이 있었던 것 뿐인데,
이 정도가 될 줄은...
인버스를 하더라도 추세의 중간 어림에서 하는 것이지,
이렇게 큰 마디의 끝자락에 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인데요.
단기 하락폭이 매우 큰 관계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전 하락 폭이 크긴 하지만 여전히 조정 중이라 보았고,
대세 하락이라 보지 않는 이상 인버스를 할 수 없는 ... 한 마디의 끝 자락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얼마나 위험한 선택이었는지...
설사 대세 하락이라 보았더라도....어제와 같은 모습이 아니라
조금 기다렸다가 위로 반등 시도를 할 때 실패하고
다시 내려가서 전 저점을 재차 깨고 내려 가는 것을 확인 한 후에 들어가는 것인데...
결론적으로 인버스는 굉장히 위험한 선택이었습니다.
댓글 7
헐... 그런가요..ㄷㄷㄷ
오늘은 인버스가 오전에 한 차례 잠시 기회를 주는 듯 마는 듯 하고,
종일 내리기만 했는데...이렇게 한 방향으로 쭉 가는 날에...인버스를 샀다니... 엄청나군요.
설사 월요일에 조금 이득을 볼 가능성이 조금 있다고 보더라도... 정말 해선 안되는 투자 방식인데요...
리스크가 엄청난데요.
대체 왜 였을까여.. ㄷㄷㄷ
네..
제 경우 오늘 계좌 전체가 30% 정도 복구 되었습니다.
포트가 잘 맞아 떨어져서요.
하닉스 300만원 근방갈때 개인매수가 1조 넘는거 보고....으아....했는데,
이번주처럼 꼬라박으면 영원히 또 그럴것 같긴하죠. 구경만으로도 도파민 끝내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