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가 문제인 이유는 변동폭도 문제지만 수급빨아가는것도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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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폭이야 말 할 것도 없고
수급 문제도 큰게, 레버리지 출시 후 모든 주식시장의 수급이 레버리지 쪽으로 집중되면서 타 종목들은 그야말로 폭락x폭락=대폭락 을 겪은건 다 아실겁니다.
주가가 떨어진 것도 문제지만, 이런 일로 인해 "내 종목이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안오른다" 라는 인식을 심어준게 큽니다.
결국 다 팔고 레버리지로 다들 넘어가니까 그냥 떨어지는거죠..
결국 삼하닉이 올라도 떨어지고 떨어져도 떨어지는 그런 현상이 벌어지니까 나중에라도 정리하고 삼하닉으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학을 때고 접거나 아니면 울면서 그냥 버티는 수 밖에 없다보니
인내심은 바닥나고 불안감은 커지고 믿음은 흔들리고 조금만 올라도 팔고 나가고 싶어지고 사람 심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았죠
이런 마당에 결국 삼하닉도 무너지면서 지수가 대폭락을 시작하니 뭐..
댓글 8
어떻게 넥장이 본장보다 호가물량이 튼실합니까...
말씀대로 수급을 빨아들이는 것과 순환매가 더 악화됐다는 점은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미친 폭락장 속에서도 레버 거래는 활발하더라구요.
물론 손절러들이 많아서 그럴 수 있겠지만 이때다 싶어 들어가는 사람도 꽤 많더라는...
레버 문제는 어떤 식으로든 좀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너무 대놓고 도박장을 오픈해놓은 거라 개개인의 탐욕을 탓할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해요.
레버리지 자체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사실은 개인들은 그닥 알지도 못하고 신경쓰지도 않는....
외인들의 강력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레버리지로 인해 일어나는 상황 자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제 오늘 제대로 된 반등 시도가 나올 때마다
흐름을 끊는 뭉테기 물량 던지곤 한 외국인입니다.
바닥권이니 그러다 말 줄 알았지만, 독하게 종일 그러했었고요.
오늘도 오후 시작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까지
반등 시도 때마다 물량으로 눌렀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디가서 한 적 없는데,
외인이 원웨이로 매도 포지션만 잡고,
선물로 조종하고 있을 때
기관의 의외로 선방하면서 오르고 내릴 때 힘을 좀 쓰더군요.
오랜만에 기관이 운전을 좀 하는 모양새입니다.
얘들이 외인 팔 때 같이 팔면서 하락에 일조를 하더니,
끝의 끝이 오자 ..(삼전 하닉 최종 지지선 깨고 내려가자)
외인 대비 얼마 안되지만 모으고 모아 놓았던 실탄을 소모하더군요.
지수가 여전히 작년 대비 두 배 오른 상태인데....
개별 종목들은... 평균이 1/3 토막이니...ㄷㄷㄷ;;
엄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