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게이츠재단 기부 20년만에 중단…엡스틴 스캔들 파장
조회 1,393 · 공감 0 · 댓글 0
'투자의 구루(스승)'로 불리는 워런 버핏(95)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이사회 의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설립한 자선·연구지원 재단인 게이츠재단으로 가는 연례 기부를 중단했습니다.
버크셔는 현지시간 14일 보도자료에서 버크셔 주식(B주) 총 1,200만 주를 사별한 첫 부인인 수전 톰슨 버핏의 이름을 딴 재단과 자녀들인 하워드·수지·피터가 각각 이끄는 3개 재단에 나눠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대상은 4개 재단으로 한정됐으며, 버핏이 그동안 거액을 기부해 온 대상인 게이츠재단은 제외됐습니다.
버핏이 게이츠재단을 기부 명단에서 제외한 것은 버핏이 2006년 버크셔 주식을 기부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입니다.
(....)
버핏은 지난 3월 CNBC 인터뷰에서 엡스틴 사건 자료가 공개된 이후 게이츠와 대화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기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관련 자료를 더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60715100827RA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