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 클리닉 이것도 참 애매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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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부부가 엄마가 키가 작아서 초딩 때 또래보다 작음.
원망 들을까봐 중하교인지 초딩때인지 부터 클리닉 시작..최소 5천 이상은 깨진 듯..
현재 고3인데 180 넘었네요.
근데 문제는 같이 클리닉 시작한 동네 친구는 160대 초반..
이게 클리닉 덕분인지 잘 먹어서인지 유전 발현인지 알수가...ㅋㅋ
친구 부모 속터지고 의사는 뭐 허허 하고 말고...
그냥 매년 천만원 자식 앞으로 주식을 사주는게 낫지 않나 싶다가도 애 스트레스 생각하면 또 흔들리고 그렇죠..
가장 확실한 키 크는 방법은 물리 연장술 이라지만 이것도 비용과 고통이...ㅋ
키작남들 화이팅 입니다. ㅠㅠ
댓글 27
저희 아이도 너무 작아서 성장주사도 맞아보고 했지만..
보험처리도 되서 월 2~30 정도 밖에 안 들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이 주사도... 그냥 키우는것도 아니고...
원래 커야할 키가 호르몬이나 등.. 문제로 더딘걸 풀어주는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가능했다면 치아교정 말고 키 교정을 하는편이 삶에 도움이 됐을것 같은데 이젠 뭐 어떻게 해 볼 것이 없네요 ㅠㅠ
키는 특정 성별을 따르거나 우성/열성이 있는것이 아닌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간단하게 자식의 키는 유전적으로
엄마와 아빠의 중간 정도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녀의 키는 부모로부터의 유전이 2/3 가량, 환경 및 영양학적인 측면이 나머지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친구의 아이 세명 모두 클리닉 다니고 있습니다. 무슨 주사도 직접 놔준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이라 아직 두고봐야겠지만..
암튼 저는 그정도까지 해야하나?! 했는데
와이프가 당신은 키가 컸으니 아무것도 모른다면서...하핫..
사실 공감을 못한게 아니고 비용이 너무너무 비싸서 어떻게 시도도 못해볼만한 상황인게 가장 컸습니다 ㅠㅠ
울 와이프+처가식구들은 모두 안타깝게 키가 작습니다.
얼마전 울 아이들도 성장 검사를 했는데요, 저는 당연히 저 닮아서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예상키가 너무 작게 나왔더라구요.
한편으로는 말도 안된다고..나 포함 우리 친가쪽 아들들은 다 컸었는데 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도..
이게 클리닉이 돈쓰게 하려고 하는 수법인지 진짜 과학적으로 어느정도 맞는건지
와이프는 아이들 성장 검사 결과때문에 요즘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어하니 저도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렇다고 그 비싼 클리닉을 다닐 형편도 안되고 이거 참 ㅜㅜ
성장 검사가 안맞길 바랄 뿐입니다.
대신 요즘 이것저것 많이 먹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ㅜㅜ
결론은 아무튼 그래서 제 친한 부자 친구가 부럽네요ㅎㅎ
제 뇌피셜이 아니라 현대과학이 그렇다고 하네요.
이제 어느 정도 마음을 좀 비워야 하는데 제가 놓아주질 못하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주에 몇번 안하는 수영 강습이라도 잘 따라와줘서 고맙게 느껴야죠 뭐..
다만 아직 키에는 별 관심이 없네요.
제발 안경만은 쓰지 말자! 눈보호 잘하자.
제발 이빨만은 썩지 말자! 양치질 잘하자.
제발 키좀 크자! 많이 먹고 일찍 자고 운동하자!
제발 유연성 좀 기르자..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 하자!
엄마 아빠만 아주 걱정이 태산입니다.
드림렌즈 치열교정 까지 남들 안하는 거 다 해먹는 아주 불효자식들입니다.
어떤 장애 수준으로 키가 안자라는 것이 아니면 조심해야 합니다..
제약회사가 돈을 벌죠.
약은 의원에서 이윤을 못남깁니다.
전 평균을 깎아먹는 키작남이라 제 아이도 벌써부터 작은데, 걱정입니다.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구요.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기간이고 이미 몇 차례 심각한 부작용도 확인됐습니다.
지금 투여되고있는 호르몬주사는 확인된 심각한 부작용을 모두 클리어시킨 버전 입니다.
현재 알려진 부작용은 낮은 확률로 갑상선 기능저하나 관절통, 근육통과 같은 수준 입니다.
남자 키를 수천만원으로 키울 수 있다면 이 정도 부작용 리스크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5000만원은 아깝지 않을거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