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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세관 마약 외압' 수사기록 5400여쪽 전부 공개

키보드유비 ·

조회 3,815 · 공감 4 · 댓글 5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해온 백해룡 경정이 5400여쪽에 달하는 수사기록을 전부 공개했다.


이미 수사기록을 유출한 행동 등으로 감찰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엔 사건기록 전체를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백 경정은 10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공지] 백해룡 경정-5400쪽 수사기록 공개의 헌법적 당위성'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수사기록 스캔본을 게시했다.

공개된 자료는 약 5441쪽 분량으로 구속영장, 피의자 신문조서, 출석요구서, 수사보고서 등이 포함됐다. 백 경정은 개인정보와 공익에 무관한 사생활 정보는 마스킹한 뒤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백 경정은 게시글에서 "사유화된 권력이 진실을 캐비닛 안에 가둘 때 그 닫힌 문을 열어 주권자에게 알리는 것이 공직자의 최종 의무"라며 "국가 사법기관이 법 집행이라는 본연의 의무를 저버리고 은폐를 공식화한 지금, 최초 수사책임자로서 국민 앞에 5400쪽 수사기록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후략


백경정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네요.

출처 : https://naver.me/GCJKCZie

댓글 5

  1. 8peak · · 공감 4
    백해룡이라는 사람 자체를 먼저 탐구해 볼만한 케이스입니다. 정치권력이 마약밀수에 연루되었을 것이라는 희대의 의혹으로 세간의 관심을 얻었으나 정권이 바뀌고 가장 서슬 퍼런 정권초기에 무한 권력을 쥐어주고 수사해보라 밀어 줬는데 정작 본인은 여전히 외압으로 진행이 불가하다는 이야기만 번복합니다 그 어떤 추가 증거도 없고 그 많은 촉 좋은 기자 한 명이 따라 붙지를 않습니다. 제 결론은 그녕 백경정의 뇌피셜이라고 봅니다.
  2. tkawkd · · 공감 4
    백 경정의 수사내용이 제대로 파헤쳐지면 현 검찰도 자유롭지 못한가 봅니다. 백 경정이 이걸 공개한다고 무슨 부귀영화가 있을까요... 오히려 탄압만 받겠죠.... 그래고 공개하는 것을 뇌피셜로 간주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서낙 ·
    세관 경찰 검찰 다 엮인거라 어느 한쪽도 쉽게 가지 못하게 할겁니다. 임은정도 막아내려는 모양새였고. 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4. 미첼드라프헤븐 · · 공감 1
    제가 검찰에 일부라도 수사권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유일한 요소가 바로 백해룡같은 이들이 경찰에 더 있다면 어떡하나 이겁니다.
  5. 김_군 ·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검찰에 수사권을 쥐어준다는건 득보단 실이 많다를 경험하고 지금에 이른것입니다. 수사권 박탈 강경론자들도 지금 대안이랍시고, 서민피해에 재판 같은 시간과 돈잡아먹는 뜬구름 같은 소리 하는걸 보면 본인들도 답이 없다는것을 잘 아는듯하니, 대안은 물건넌거 같고 어떻게 권한을 적게 남기며 피해를 줄일지에 관한 논의를 하는게 생산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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