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사투리 논란일 때 마다 이해 안가는 점

망곰이는뚠뚠 · · 수정

조회 2,639 · 공감 10 · 댓글 9

자기가 그 지역 네이티브라 못 들어봤다 이러는데


우리나라가 좁지만 경상도가 얼마나 크고


경북 경남 그리고 같은 경북 같은 경남이라도 지역마다


사투리 쓰는게 다 다른데 본인이 못 들어봤다고 


이런 사투리 없다 이럴 때 마다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저랑 여친 같은 경북인데 고향이 달라서인지


제가 쓰는 사투리 용어들 첨 듣는다고 할 때 마다


같은 경북이어도 이렇게 다른가 느끼는데 되지도 않는


논란으로 이렇게 힘 빼는지 어떤 의미론 안타깝습니다


글로 보면 어색한 사투리도 억양 살려서 실제로 이야기 하면


안어색한 경우도 많구요


제 글 이력 보시면 알겠지만 누구보다 앞장서서 2찍들 


욕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글쓰면 일베로 몰릴려나요ㅎㅎ



추가) 전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셔서 익숙하게 자주 쓰는 표현인 


물이 신다 물 신다 이걸 같은 경상도 사람이라도 모르는 분들 많더라구요

댓글 9

  1. 행복한슈크림 · · 공감 2
    정치랑 거리두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얼마나 정치가 사람 돌게 만드는지 또 깨닫는 오늘이네요
  2. 스페이스X ·
    예전에는 조금이라도 그러면 몰렸는데, 요즘은 좀 나아진거 같기도 하네요.
  3. 빙고맨 · · 공감 9
    말씀하신대로 대구와 경북 사투리도 다른데 지역마다 편차 단어도 달리쓰는데
    뭔 자기가 네이티브여서 다안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웃깁니다
  4. Letede · · 공감 1
    예전에도 트와이스 지효가 '웅앵'이라는 단어를 썻다고 무조건 페미 메갈이라고 몰아가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커뮤가 아닌 클리앙에서요.
    당연히 사과문까지 쓴 그 이후 단 한번도 성차별적인 언행,행동은 없었구요.
    이것도 똑같이 저 말은 꼭 일베어야 한다고 못박고 말을 하니 뭐 설득도 안되요.
  5. Jay_EE · · 공감 6
    경북만 해도 안동 문경 경주 대구 경산 모두 사투리가 다르고, 옛날부터 갔노, 왔노, 뭐라카노 등 질문형 노 소리를 엄청 많이 들었는데, 경남 이나 부산 분들이 자기들은 그렇게 안 쓴다고 사투리가 아니라 일배라고 하는 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편가르기는 그만하고 서로를 포용해주는 자세가 아쉽습니다.
  6. Forecasting · · 공감 1
    @Jay_EE님 여기서 한마디 더 덧붙이면, 부산 마산에서 뭐라카노 와그라노 이런말 많이 들어봤습니다
  7. 무리깡 ·
    @Forecasting님 뭐랑 와 는 의문형이에요. 갔나? 가삣네 왔나? 와삣나 는 말을 쓰지 같노?? 뭔데 점마 왜 가삣노? 이러면 인정 점마 갔노?? 이게 무슨말인지. ㅡㅡ 아 일배충 때매 부산 사는게 참 짜증나뿌구마이. 벌써 와삣나 하지 벌써 왔노? 이런말 안씀 ㅡㅡ 일배충들 그만 우기길 바랄뿐 훌륭한 노무현 위인 그만 먹칠하길
  8. 일용잡부 ·
    @무리깡님 이런 분들 때문에 분란이 끊이지 않음. 경상도 사투리가 님이 아는 부산만 있는게 아니예요. 경상북도에서는 오히려 가삣나 와삣나 이런말 안써요. 뭐하다 벌써 왔나 왔노 이게 오히려 자연스럽죠. 님 아는게 다가 아니랍니다.
  9. bittet ·
    저는 부산이라서 일베에게 언어를 뺐긴것 같아 기분이 더럽습니다.
    지역언어를 숙주삼아 기생충처럼 긴가 민가 하게 속이는 부분에서 기분이 더 더럽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해당언어를 경상에서는 쓴다 안쓴다가 아니라
    일베따위가 지역언어를 더럽힌것이 같아 더욱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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