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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쉬운 장수명 아파트 짓는법

iros ·

조회 4,545 · 공감 1 · 댓글 19

1. 외벽은 건식 커튼월 외단열 벽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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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식 외벽을 도입하면 단열재 두께를 늘리기도 유리하고 외장재 교체도 쉬워지죠.


2. 내벽은 경량건식벽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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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벽체로 내벽을 만들면 벽 안에 들어가는 설비를 교체하기도 쉽고 리모델링시 방 구조를 변경하기도 쉽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게버릿 GIS 시스템등 방수석고보드를 사용한 건식벽 방식으로 욕실 설비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건식바닥판(Trockenestrich)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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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Trockenestrich를 참고한 건식바닥구조를 만들어 콘크리트 슬래브에 설비배관을 묻지않고 슬라브 상부에 설비배관을 설치하고 trockenschüttung같은 건식 충전재로 바닥수평을 맞춘 후 그 위에 접착재나 콘크리트 몰탈 개입 없이 소음완화용 단열재와 건식난방패널, 건식바닥용 석고섬유보드, 바닥마감재를 차례로 올립니다. 습식방통에 비해 콘크리트에 묻히지 않으니 나중에 난방배관이나 설비배관을 뜯어서 교체하기 쉽습니다.

댓글 19

  1. 인수클라이머 · · 공감 7
    국내 건설사들은 절대로 저렇게 안만듭니다.. 30년 마다 부수고 새로 만드는게 돈이 되니까요..
  2. newacts29 · · 공감 1
    좋은 공법입니다.
  3. 우리최고 ·
    유럽에 참 좋은 공법들이 많은거 같은데,

    왜 유럽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유럽 건물들은 다 그 모냥 그꼴(?)들 인걸까요. ㅠㅠㅠ
  4. mericrius · · 공감 1
    공사비가 많이 비싸지지 않을까요 ㅋ
  5. SANGSANG-GD ·
    방법만 보면 그럴듯 하지만... 대형 대량 건축물 공사에 적용시 공사편의성 효율성, 공기문제 등 그리고 자재나 시공가능 인력 등등..다 나름의 현실적인 흐름을 타고 지어져온게 대한민국 아파트 입니다. 개인소규모 주택은 눈앞에 보이는 데로 쉽게 예측이되고 경우의 수가 있고 시도가 가능하지만... 장수명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애물단지 될 수도 있구요...
    게다가 아직 자재나 생산 공급 물량 등의 인프라 형성이 안되어 있고 공급 시공 생태계 형성이 안되어 있으니 당장은 고비용이 될 수 밖에 없죠.. 그게 문턱이 되서 방향전환이 어렵기도 하구요..
    모듈러 방식 , PC 방식 등등 다 시도 중이지만.. 그게 안되는게 누가 못하게 막거나 방해 하는게 아니잖아요..
    다 마지막에 돈문제나 시간문제로 모아집니다.

    개인들이 짓는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 패시브 하우스 등등 여러가지 경량 가설건축부터 장수명 주택까지 현실에서 이미 다 시도 해보고 막상 그 방식으로 큰 아파트를 짓는다 ? 쉽지 않으니까 못하는거죠...
  6. iros ·
    @SANGSANG-GD님 소개한 공법들은 소규모보다 오히려 대형건축현장에서 공기를 단축하고 효율을 높이는데 유리한 공법들이긴 합니다.
  7. SANGSANG-GD ·
    건설사 타령 하시는 분들은 그냥 직접 한채 아니 아파트 한동 정도 지어보시고 분양을 해본다 생각하고 지금 시점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시면 답이 보일겁니다.

    저 시스템 관련 소재나 부속 등등 다 수입해서 할건가요 ?
    수입대신 국내 생산도 시장 규모가 있어야 제조사가 유지가 되고 수급의 인프라가 형성될 때까지 돈이 싸던 시간이 단축되던 기능이 좋던 하는 장점이 기존 방식과 확실히 차별화가 되야 하는데... 그게 애매하니 그냥 하던데로 가는거죠..
  8. iros ·
    @SANGSANG-GD님 소개한 공법 모두 국내에서 시도했거나 생산업체가 존재하고 심지어 경량벽체는 이미 표준이된지 오래이죠.
  9. 아하맨 ·
    전 건축 쪽 전공은 아닙니다만, 이게 문제일 것 같아요.
    1. TOC 관점에서 유리할 지라도, 대부분은 일단 초기 비용이 많이 발생함
    2. 하지만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중간에 팔고 나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초기 비용을 많이 들인다고 해도 나중에 그만큼의 값을 더 인정 받기 어려움
    3. 그럼 결국은, 지금 당장 나가는 비용 줄이는게 이득 임.

    내가 집 지어, 자손만대 물려주며 쓸 생각 아닌 한. (실제로 실현이 되든 안 되던)
    저런 식으로 집 짓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
  10. 모키 ·
    @아하맨님 그래서 아파트를 개판으로 짓죠, 내구성은 망,,,겉만 화려하게,,,문제는 그 겉만 화려한것도 얼마안지나 유행이나 기술발전으로 구식이 된다는게...
    자금 짓은지 4년 조금 넘은 아파트가 하자가 800건이 넘어 소송중인데...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공조시스템은 해마다 고장나고,,집 타일은 이유도 없이 터지고..ㄷㄷㄷ
  11. 아하맨 ·
    @모키님
    어이쿠, 이런...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12. 카스트로폴로스744 ·
    내단열이 공동주택 국내 공법에 주류가 된이유는.. 우리나라는 연교차에 따른 결로문제가 외단열이 취약하고, 향후 보수의 편의성과, 시공 및 하자보수 (시공사측) 비용의 절감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극한의 겨울이 없는 외국에선 가능할지도요...
  13. iros ·
    @카스트로폴로스744님 결로, 에너지효율성 측면에서 외단열이 내단열보다 극도로 유리합니다. 우리보다 추운 지방있는 중국에서도 외단열을 의무화했는걸요.
  14. 봉열 ·
    @카스트로폴로스744님 결로는 내단열이 취약해요.
  15. mericrius ·
    경량벽체의 문제는 방음이 안된다는 거죠.... 이부분은 중량이 무거운 시멘트 벽체를 이기기 어렵습니다... 돈을 더써서 차음재, 흡음재로 도배를 하면 되긴 할텐데 그럼 예산이....
  16. iros ·
    @mericrius님 특별하게 할것도 없이 12.5mm 석고보드 두겹, 글라스울 삽입, 퍼티로 공기 샐틈 없이만 시공해도 사실 세대내 내벽용으로는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정도긴 합니다.
  17. Kanilea ·
    무적의 공법인가보군요 댓글에서 여러 장단을 말씀하시는데 언제나 이게 정답이다라고 반박하시는걸 보면
    어떤경우에도 저 공법들을 이용하도록 법제화해야겠네요
  18. iros ·
    @Kanilea님 장수명주택인증이라고 의무는 아니더라도 이미 정부에서 법제화해 권장하고 있긴 합니다.
  19. 봉열 ·
    외단열의 경우 골조의 품질이 좋아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골조품질이 폐급이라 못써요..사실 외단열 하게되면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창틀실리콘 이런것도 다 안해도되는데 벽체가 울퉁불퉁하니 단열재를 붙이기가 너무 어려워서요..ㅎ 그래서 외단열된 주택이나 빌라도 단열재 붙이는 본드 떡밥으로 평활도를 맞추죠..그래서 불나면 안꺼지고 단열재가 다타버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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