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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정상에 고양이가 있다는 소문, 사실이었습니다!!

츄하이하이볼 · · 수정

조회 4,305 · 공감 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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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산 정상에 고양이를 보러 간다..

이런 이상한 현상이 생긴 건 몇 년 안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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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


댓글 보면 가관이더군요.

먹이주지 말라는 현수막도 고양이 혐오, 혐오 조장이라느니 하는 

점심나가서 먹을 것 같은 댓글이 한 가득..

간혹 보이는 정상적인 댓글이 반가울 정도.


TNR이 왜 길고양이 개체수를 폭증시키는지

댓글들을 보면 바로 이해됩니다.


전국의 접근성 좀 괜찮은 산들이 다 이 모양입니다. 

이걸 방치하면 몇 년 내로 한국의 생태계에는 고양이만 남아있겠죠.

 

댓글 4

  1. judosan ·
    도봉산에도 고양이들이 많더군요
    먹이주지말라는 현수막이 있어도 불쌍해보이는지 드시던 음식이나 고양이 통조림 주던 분 가끔 목격합니다.
    어찌 거기에 고양이들이 살게 된건지
    개와 같은 거겠죠
    누군가 버리고 갔지않을까 싶네요
  2. 츄하이하이볼 · · 공감 1
    @judosan님 고양이는 이미 야생화되어 번식한 세대가 오래라서요. 버렸다기보단 주변에서 먹이 공급으로 야생 개체수가 폭증하니 밀려난 개체들에게 또 먹이를 주고 또 거기서 개체수 증가, 이것이 반복.. 뭐 이렇게 됐을 겁니다. 실제로 도심, 주택가에서 먼저 폭증, 그 다음 공원 하천 등 도시 녹지 완충지역, 그 다음 산,들 순으로 개체수가 증가하는 패턴이죠.

    +)
    게다가 의외로 산고양이 문제가 제기된 건 제법 오래됐습니다.
    2000년대에도 기사가 보이고, 애초에 1994년에 고양이가 유해조수로 지정된 이유도 야생동물, 그 새끼, 알에게 피해를 주는, 생태계교란이었을 정도니까요.

    그런 중에 최근 10년 내에 산에서까지 톤단위로 사료 뿌리는 세력이 생겼고, 이 때문에 개체수가 폭발한 거죠.
  3. 귀신이고칼로리 ·
    북한산 백운대에 가보시면 냥아치들이 옆에 다가와서 도시락 뺏어먹고 가는 모습 자주 보실겁니다. 가끔 멍뭉이들도 나타나구요..등산객 중에 일부러 먹이들고 와서 주고 가는 모습도 자주 보여요.
  4. 스페이스X ·
    너무 귀엽다는게 ..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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