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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차에서 철컹처컹하는 소리가 안들리는 이유

서울사는사람 · · 수정

조회 6,617 · 공감 0 · 댓글 13


당연히 기차 선로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팽창과 수축에 대응한다고 배웠는데 

요즘은 장대레일이라고 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런 식으로 이음매가 없고 

그래서 KTX같은 고속 열차가 가능하며 레일 하나 길이가 300m까지 된다고 합니다. 

사실 50년도 더 된 기술인데 알고 있던 상식과 달라서 저게 가능하다고? 신기합니다.

댓글 13

  1. 보수주의자 ·
    50년도 더 된 기술이라는게 신기하네요..분명 30년전 쯤 틈새가 있어야 한다고 배운것 같은데;;;
  2. HighSpring ·
    @보수주의자님
    70 년대 후반에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견학의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직도 철도 중심의 운송이 남아있던 시절이라서... 기차 많이 탔습니다.
    깜놀 했습니다. 철로 철커덩 소리가 너무나 안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3. 에일리언 ·
    시속 300에서 덜컹 하면.... 은하철도 999 될까요
  4. 닥이 ·
    300미터마다 덜컹!
    나머지는 힘으로 붙들고 있는 걸까요?
  5. spring3 ·
    @닥이님 이음새 부분을 용접하고
    수축 팽창되면 자연스럽게 밀려나는 부분도 있는것으로 보았네요 ㅎㅎ
  6. 스리라차마요 · · 공감 1
    생각해보니까 언제부턴가 안들렸네요 저소리..; 신기하네요
  7. 사연객 ·
    헐... 저렇게 길면 수축될때 레일 사이 이음매의 간극도 커질것같은데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강철레일이 저렇게 잘 휘는줄은 몰랐네요 ㄷㄷ
  8. quokka · · 공감 1
    @사연객님 과거에 용접 기술이 부족해서 그랬던 건 아니고, 2000년대 이전에는 계절에 따른 레일의 열팽창을 고려해 이음매를 통해 그 열팽창을 보상할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연구를 통해 그냥 통짜로 긴 레일을 부설해도 레일을 고정하는 핀과 침목이 버텨준다면 레일의 열팽창이 일어나도 레일 자체가 응력을 버텨준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경제력이 되는 국가들은 차륜보호, 소음감소, 레일수명연장에 유리한 CWR로 차츰 바꾸어 나가고 있다.

    CWR 기술의 핵심은 레일이 아니라 침목에 있다. 레일의 재료는 장대레일 개발 이전과 동일한 강철재이다. 따라서 CWR도 기존 레일과 똑같은 열팽창계수를 가진다. 이 열팽창으로 인해 발생하는 응력을 레일핀과 침목이 버텨내도록 침목재와 레일핀을 강화한 것이다. CWR에서는 레일의 온도에 따라 레일이 신축하지 않고 그 대신 레일 자체에 응력이 축적된 채로 버티는 모양이 된다.

    꺼라위키 왈 침목만 버텨주면 레일 자체가 버텨낼 수 있다고 하네요
  9. aiko · · 공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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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객님 -25 ~ 70정도로 세팅하면 되니까요. 여름에 탈선사고나거나(레일 장출) 서행하는게 여름철 레일온도가 그이상 올라가서입니다
    침목하고 레일핀이 그 범위안의 힘은 버티구요
    그이상 온도가되면 결국 사진같이 휩니다
  10. 커피칼디 · · 공감 1
    댓글 이미지
    @사연객님 장대레일은 사선으로 엇갈리게 이어지는 이음매가 있습니다. 한쪽은 팽창시 밖으로 한쪽은 안으로 맞닿아 있어서 밀려납니다.
    열차 차륜은 레일의 안쪽에 닿으면서 타고 지나가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안으로 레일이 과도하게 침범하지 않으면 되는지라 긴 레일은 밖으로 팽창, 짧은 레일은 안으로 조금만 팽창 이 반복으로 이어집니다.
  11. memberst · · 공감 1
    100% 없애지는 못합니다 온도에 의한 수축 팽장 때문에 신축 이음 구간은 필수적입니다.

  12. now! ·
    철컹철컹하고 증기기관차처럼 뿌우웅 해야 감성인데요 ㅋ
  13. 원두콩 ·
    철컹철컹만 보고
    이번엔 또 어떤 ㄴ 이 걸렸나 해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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