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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귤, 가스로 노랗게?”…강제 착색 감귤 17톤 폐기

저녁놀 ·

조회 10,579 · 공감 8 · 댓글 14


...................... 좋빠가 네요... 


“설익은 귤, 가스로 노랗게?”…강제 착색 감귤 17톤 폐기 |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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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덜 익은 감귤이 가득 든 플라스틱 상자들이 비닐하우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감귤 상자 옆에선 에틸렌 가스 스프레이 용기 수십 개가 발견됩니다.

덜 익은 감귤에 뿌려 강제로 노랗게 익히는 약품입니다.

비닐로 덮은 뒤 약품을 뿌려 색을 입히다가 적발됐는데, 그 양이 17톤이 넘습니다.


감귤을 인위적으로 착색하면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져 제주도가 조례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선과장 관계자/음성변조 : "안 쓰는 사람 없어. 다 써. 노랗게 하지 않으면 (판매가) 되지 않아요. 돈이 안 나와."]

서귀포시는 적발된 감귤을 모두 폐기 처분하고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는 제주시가 당도가 상품 기준에 못 미친 감귤 1.2톤 가량을 수확한 과수원을 적발해, 전량 폐기 처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상품 가치가 없는 감귤을 출하하다 적발된 물량이 이달 들어서만 25톤, 다른 지역 도매시장에 몰래 유통된 물량도 적발된 것만 55톤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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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1. chatGPT · · 공감 3
    대부분의 귤이 이런식으로 출하된다고 알고있는데 문제가 있는거였군요?
    귤은 원래 파랗고 그게 더 맛있다는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2. 시벨롬 · · 공감 7
    @chatGPT님 나무에 붙어서 노랗게 숙성되는게 맛이 좋죠 감귤체험 가서 직접 따먹어보면 확실히 맞이 달라요
  3. chatGPT · · 공감 3
    @시벨롬님 제주도 마당에 대충 열리고 못생긴 귤을 친구집에 놀러가서 따먹었다가 기절할뻔한 적이 있어요. 귤이 이런맛이었구나 하구요..
  4. 고마치아라마 · · 공감 1
    댓글 이미지
    @chatGPT님 보통 이런걸 수확해서 팝니다.
  5. 비내린후 · · 공감 12
    고작 천만원이니 너도나도 하겠네요. 1억원 이상 또는 1년 이상 때려줘야 "안쓰는 사람 없지" 않을텐데요.
  6. Buddys · · 공감 1
    옛날부터 하던...
    새로운 일이 아니죠..
  7. 메밀소바 · · 공감 3
    룬굥이 말한대로 내년에는 적발 안하고 그냥 나오겠네요
  8. clksgeni · · 공감 2
    이건 인체에 해롭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요.. 예전부터 과일들은 시기를 잘 맞춰서 출하하면 수익이 늘어서
    이런 식으로 후숙을 시켜서 유통하는 건 흔한 일입니다. 그런데 가격에 비해 제철 과일들 만큼 맛은 없죠..
    이걸 규제하는 건 그러니까... 귤나무 베어내고 규격에 안 맞는 귤들 폐기하는 것과 비슷한 거죠..
  9. InFinity · · 공감 8
    기사제목 자극적으로 뽑는건 참...ㅋㅋㅋ

    에틸렌은 원래 과일 숙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와 다른 과일을 같이 둘 경우 다른 과일들이 빨리 숙성되는 이유가 사과에서는 에틸렌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이죠.

    약품을 뿌린다. 가스로 노랗게. 착색. 이런 단어를 쓰면 모르는 사람은 페인트라도 뿌린줄 알겠어요
  10. arabidopsis · · 공감 4
    @브리앙즈님 아마 가스를 직접 처리하는 경우 가스 노출에 대한 피해는 주로 귤 농장 근로자가 주의해야 될 거 같습니다. 가스가 귤에 남을 가능성은 적은 것 같아요. 화학약품은 어떤 방식인지 모르지만 그 경우는 소비자에게도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에틸렌은 노화 호르몬이기 때문에 위 설명에서처럼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걸 익게하기 때문에 (애늙은이 만든다고 해야할까요ㅠㅠ) 상품가치가 높지 않을 것 같고 가격이 아주 저렴해야 할 것 같은데 귤 출하 시기보다 빠르게 나오면 경제 논리가 개입되기 때문에 가격이 또 상승하는 것 같고... 이른 가을 아주 먹고 싶고 그런 것 아니면 비싼 돈 주고 먹을 이유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 될 듯 합니다.
  11. 샤를르 · · 공감 1
    문과 기자들…….
  12. 여름철개장수 ·
    제가 옛날(?) 교육과정 사람이라서 그런가 저거 아세틸렌 말하는거죠?
    CaC2 [아랫첨자 안되네요]에 물 부어 만드는거라 취급자가 주의하면 되는거 아니었습니까? 잔류물은 밀폐공간 아니고야 날아갈텐데요.

    강제후숙해서 사기(?)쳤다고 하면될걸 페인트 칠한것처럼 말하네요.
  13. tear ·
    오래전 제주가서 현지 뉴스에도 봤던거 같은데 그냥 매년 겪는 흔한일인가 봅니다
  14. 게으른농부 ·
    강제 착색 하다가 몇 년전에 메스컴에 나오고 안했던걸로 아는데 최근에는 또 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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