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저희 회사 레전드 사건 썰.txt

XK-14 ·

조회 42,393 · 공감 26 · 댓글 85

저희 회사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레전드 사건들이 많은데 금요일을 맞아 몇 개 썰 풀어보겠습니다


1. 식당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어느 사원이 식당에서 영양사 분을 붙잡고 500명은 이용하는 식당 점심시간 배식 중간에 갑자기  

    "이 여자가 내 여자다!" 외친 사건, 실제로 영양사 분은 그 사원과 일면식도 없었습니다

   → 인사위원회 후 퇴사 처리 됐는데 부당 해고 소송 걸어서 승소 하여 다시 복귀, 10년 넘게 회사 잘 다니셨습니다


2.  니 내 누군지 아니?

    어느 사원이 사무실에서 앞 자리 사원이 다리를 심하게 떨어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몇 번 공격적인 언행을 하였습니다

   개쌍욕 하기를 몇 번 의자 집어 던지려 한 적 한 번  물론 앞 자리 사원은 다리를 전혀 떨지 않았고 소리도 아무도 못 듣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또 급발진 하셔서 니 다리 칼로 쑤셔 버린다 사무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다른 상사가 말리니까

  그 사원이 갑자기 내가 누군지 아냐? 시전 음.. 같은 부서에서 몇 년을 보냈는데 당연히 알지요... 벙쪄 있는데

  시끄러운 소리에 부장이 와서 왜 그러냐고 하니 갑자기 부장한테 니 내 구누지 아냐? 또 시전 


3. 하늘천 따지 검을 현 누를 황~

    어느 사원이 다른 계열사에 중국 지사 현지 직원(중국인)들에게 천자문 전문을 메신저로 무차별로 보낸 사건

    감사팀 불려가서 왜 그랬냐고 하니 심심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갑자기 다른 법인 휴스턴 지사 근무하는 리쳐드씨(가명)가 저한테 메신져로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보냈다는 생각하니

    좀 소름 돋네요...  


4. 스팸 플러팅

  어느 사원이 회사 메신져로 다른 법인에 여러 여사원들에게  플러팅 멘트와 성희롱 멘트를 날린 사건입니다.

  당연히 서로 모르는 사이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피해자들이 신고 하자마자 하루 만에 즉결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5. 무한으로 즐겨요 인사위원회

   위에 4가지 에피소드가 전부 동일 인물이 벌인 짓 입니다.  아이고... 

댓글 85

  1. XK-14 · · 공감 1
    @열린눈님 생각해보니 잘 다니신건 아니네요 사고를 여러개 치셨으니...
  2. 코드쿠아 ·
    회사가 정말 심심한가보네요
  3. XK-14 ·
    @코드쿠아님 저희 회사가 심심한건 아닌데 저 분이 업무 능력이 너무나 부족하셔서 일을 못 맡겼습니다
  4. 공룡라이더 ·
    @XK-14님 보통 인사고과 3번 최하위면 해고 사유 아닌가요
  5. WindBlade · · 공감 44
    5번이 제일 무섭네요.......
    ㅎㄷㄷㄷㄷㄷㄷ..........
  6. HANJOOL · · 공감 2
    동일인물이면 10년을 다닌거잖아요 .. 아!
  7. jms0036 · · 공감 1
    5번이 핵심이군요..ㅋㅋ
  8. 난지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넘게 다니는게 포인트네요...
  9. bigwhale · · 공감 3
    5번에서 소름이... ㄷㄷㄷ 그럼 소송 복귀 10년 다니고 4번으로 잘린 건가요? ㄷㄷㄷ
  10. 봄배추 ·
    와..저런데 10년을 다닌다구요..? ㄷㄷ
  11. 시급루팡 · · 공감 2
    뭔가 치료가 필요한 분 같은데ㅎㅎㅎ
    회사 차원에서라도 치료 지원을 해줬어야 하는 게 아닌지요ㅎ 주위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12. Ipho · · 공감 8
    와..;; 저게 동일인이라고요..?;;
    뭐 일을 잘 한건가요??;; 저정도면 조현병 같은데;;
    회사차원에서 업무방해로 걸려고 하면 걸 수도 있는 사건들 같은데요;;
  13. XK-14 · · 공감 2
    @Ipho님 이미 부당해고 승소 해보신 분이라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기 싫엇던거 아닐까요?
  14. 업무설정 · · 공감 5
    와....저렇게 직장생활을 해도 10년이나 다닐수 있었군요...
  15. 장충트윈스 ·
    와........이정도면 저런 사람 못걸러낸 인사팀도 책임 물어야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16. Joony ·
    회사에 사람이 많은데도 레전드 사고는 전부 한분이....ㄷㄷㄷ
  17. 하늘풀 · · 공감 1
    저래도 못 자른다는게 정말 소름이네요., 부당해고인지 뭔지가 참 무섭네요
  18. Typhoon7 ·
    그래도 잘 다니다니...
    사장 아들이나 그런건가요? -_-;
  19. 해방두텁바위 · · 공감 1
    저 정도면 다시 복직했을 떄 다른 분들도 그냥 안 건드리는 쪽으로 암묵적인 합의가 이루어졌을듯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10년을 더 다니기 어려웠을듯 싶습니다 ㄷㄷ
  20. 인생을즐겁게 ·
    세상에 사패가 4프로인데 그중에서도 상위 1프로겠네요.회사가 보살이네요.
  21. STARK_Industries · · 공감 1
    저래도 해고를 못하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2. 답설야 ·
    이정도면 인사위원회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밖에...
  23. 달리는치타 ·
    동일인물이라구요…? 이야…; 근데 10년을 다녔다구요?? 뒷배경이 진짜 뭐 있는거 아닌이상 진작 해고됫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특히나 성희롱건은;
  24. 제어리킹 ·
    회사기 오래참았네요
  25. pelle97 ·
    병 있으신 거 같은데...
    약간 정상과 정신병 왔다갔다하나봐요...
    망상장애..
  26. type212 · · 공감 3
    2번 보면 마음이 아픈 병이 연상 되는데,,,

    그나저나 저런 사고 치면서 업무 능력도 심하게 부족하면,,, 단번에 자르는 것은 무리수가 있다고 하지만,
    근무 평점 최하 등급을 연속으로 2~3년 주고선 해고하는 방법을 찾으면 가능할 듯 한데, 왜 시전을 안 하는지 궁금하네요.
  27. GENIUS ·
    와...완전 ㄸㄹㅇ네요 ㄷㄷㄷㄷ
    업무 능력이 탁월한가보죠?
  28. SMVEMJSUNP ·
    회사가 이렇게 유해합니다.
  29. 손등털 ·
    2번까지 읽고 1번과 동일인물인가 의심했습니다 ㅋㅋ
    저정도 뚜렷한 정신병은 흔치않죠
  30. kita · · 공감 2
    5번 예상했습니다.
  31. 존타 ·
    저러고 10년 더 다녔다니yo.ㄷㄷㄷㄷㄷ
  32. 호그와트 ·
    와 저분 상태로봐서 더큰사고 없이 저 정도로 10여년을 더 다니신게 천만다행같아요 ㄷㄷㄷ
  33. XK-14 · · 공감 6
    5번 반전을 위해 정보가 좀 누락됐는데 1번 이후론 자잘한 사고만 치시다가 작년 부터 2 3 4 번 연속 홈런을 치셔서 오래 다니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서에서는 누군가는 꼭 받아야 하는 하위고과 몰빵 줄 수 있어 나름? 용처가 있었다고...
  34. 칼쓰뎅 · · 공감 1
    @XK-14님 아...그런 용도라면 뭐. 사실 하위고과 할당이 주는사람도 난감하거든요.
    저딴 문화는 없어져야되는데 말이죠 ㅠㅠ (저도 받아봐서...ㅠㅠㅠㅠ)
  35. 송지호 · · 공감 4
    @XK-14님 게임이론 생각나네요 부서내 폐급직원 잘 대해주라고…
    바닥을 깔아줄 존재가 필요하긴 하죠
  36. 영원회귀 · · 공감 1
    @XK-14님 하위고가로 10년을 버티다니 인화의 회사인가요?
  37. 고기앞 · · 공감 1
    @XK-14님 잠재되어 있던 정신과 질환이 작년에 발병한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조현병이거나 그에 준하는 무엇이 아닐지요. 현실검증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사회적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모습 등을 보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해 보이는데 뭐 이미 퇴사하셨다니..
  38. 대뱃살 ·
    누군지 아냐고 물어본 직원인가요? 아님 맞은편에 있던 직원인가요?
  39. XK-14 ·
    @대뱃살님 맞은편 직원은 선량하신 피해자십니다
  40. 핫산V4 ·
    5번이 국룰이죠

    하루하루 챗바퀴 굴러가듯

    사고가 터지는곳...회사..
  41. 평범한낭만 ·
    경험상.... 내 상식과 이해의 범주를 넘어선 사람이 회사에는 한명 쯔음은 꼭 있습니다.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서 다행이죠.
  42. XK-14 ·
    @평범한낭만님 제가 또 같이 일해봤었는데요 얼토당토 안 한 업무 메일 보내시길래
    전화해서 이래이래 해서 이건 안 된다 하니까 그냥 하래 이 말을 토씨 하나 안 바꾸고 5번 반복 하셔서
    그 후로 다시는 전화를 안 했습니다..
  43. 플리커 ·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정년을 채워도 괜찮겠다는 허가(?)를 받은 기분입니다.
  44. 강동의고양이 ·
    이런 회사 썰만 누가 모아서 웹툰으로 만들어줬으면....ㅋㅋ 제목은 '어쨌거나 회사 공채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건에 대하여....' 정도가 좋겠습니다.
  45. 다이여트 · · 공감 1
    여자친구 살인미수로 사원인가 대리가 사무실에서 긴급체포되었습니다. 나중에 우연히 그 사건 변호한 사람이 쓴 글을 봤는데 차 트렁크에 있던 노끈과 목장갑이 범행 도구로 압수되었다고 하더군요...

    좌천된 고위 임원 아들이 조폭과 합세해서 건물 뺏으려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좌천되긴 했으나 회사가 힘을 썼는지 반나절쯤 지나니 기사 모두 내려가더군요.
  46. 미망 ·
    @다이여트님
    헐...ㅎㄷㄷ
  47. hoonie4 ·
    저정도면 백두혈통이 아닐까요?
  48. 영원회귀 ·
    @hoonie4님 왕의 DNA를 보유하신 분요
  49. 은진전사 ·
    주변에 사패가 여러명인것이 나은것인지,
    주변에 1명의 악마가 있는것이 나은것인지..

    어려운 문제이네요..
  50. widowmaker ·
    입사때 필터링이 안된건가요...ㄷㄷㄷ;;;
  51. 믹네코이 ·
    삼성 같네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52. 번개비 ·
    1번은 요즘 같으면 직장내 성희롱과 직장내 괴롭힘으로 가버렸을 것 같은데 무시무시하네요 ㄷㄷㄷㄷ
    주변에 저런 사람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53. XK-14 · · 공감 5
    자잘한 에피소드
    1. 형광등을 피하는 방법
    사무실이 너무 눈이 부시다고 선글라스를 끼고 근무를 한 2주 하셨습니다 주변에서 뭐라 하니
    안경을 아주 짙은 색을 넣으셔서 계속 다니셨습니다

    2. 이거 맞아?
    2번 사건 후 징계위원회가 부당하다고 나름 불만을 표출하신다고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쓰시고 근무를 하셨습니다

    3. 열정!열정!열정!
    업무능력 부재로 딱히 없어도 잘 돌아가는 업무를 할당해드렸는데
    자기 없으면 일이 안 돌아간다며 연차 쓰시고 출근하시고 새벽 6시에 출근하셔서 카톡 보내시고....
  54. Typhoon7 · · 공감 1
    @XK-14님 왠지 모공이었다면 빈댓글 내지 병먹금으로 대응할만한 분이군요;
  55. 나부터살자 ·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하.. 이 노래가 그렇게 와 닿네요
  56. 보통의상식 ·
    하...

    그래서 네가(글의 빌런) 누군데요?! ㅎㅎ
  57. Starless ·
    ㄷㄷㄷㄷㄷㄷㄷ
  58. richmanmarch ·
    2번만 놓고 보면 정신질환이 있지 않나 보이네요.
  59. cobra_cobra ·
    본인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처럼 써놓으시면 어떡해요ㅎㅎ
  60. 알랳드롷 ·
    대기업 H?
  61. 동니탱이 ·
    5번이라서 다행인거죠...
    1,2,3,4 각각 다른 인물로 4명이나 있었다면 더 아찔 했을거 같네요 ㅎㅎ
  62. joseongman ·
    와... 회사가 아니라 병원을 다니셔야 하는 분 같은데요?
  63. 맥대디 ·
    ㄷ ㄷ 이게 실화 라니요.
  64. 후후?하하! ·
    이런 얘기 들으면.. 한국 기업은 해고가 어렵다는 말.. 아주 거짓말은 아니구나 싶긴 하네요..
  65. 일용잡부 ·
    @후후?하하!님 아주 거짓말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손에 꼽을만큼 어렵지 않나요...
  66. 규스파 · · 공감 1
    @후후?하하!님 그럴리가요? 전 회사에서 사람 자르는거 몇 번 봤습니다. 저 분은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 합니다.
  67. dools4613 ·
    4번 케이스로 10년만에 해고 된건가요? 그건 그거대로 무섭내요 아니 시말서쓸 건수 3번 이상 만들면 노동법으로 소송 걸어도 복직 못하지 않나요?
  68. 절대안쫌 ·
    ’내 누군줄 아나‘가 10년 다니게 된 이유 아닌가요? 누구길래…
  69. cchhoi ·
    와........
  70. 짜장77 · · 공감 1
    특이한게 아니라 정신병인거 같은데...이런경우...큰 피해가 혹시라도 생기기 이전에 제재가 필요해보입니다.
    악용될 여지가 커서 정신감정의뢰 거부시 퇴사조치..이런게 안되겠지만요..
  71. ThanksGiving ·
    미친놈이네요

    모두 한 사람이라고 하니 짜증이 납니다.
  72. 22세기 자본 ·
    용와대에는 저치보다 더한 놈이 있죠! 안짤리고
  73. eddyshin · · 공감 1
    그냥 한 두 번 제대로 똘아이 짓 하고 해고당하면 소송해서 이긴 후에는...그냥 월급 루팡해도 10년은 다닐 수 있군요. 뭔가 잘 못 된 듯 한데요.
  74. gmmk11 ·
    아스퍼거인데 지능이 어느정도 높아서 사회에서 그나마 버티다가 증상이 악화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네요
  75. Moscow123 ·
    1번과 4번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알 수가 있네요.
    둘 다 성비위에 해당될 사건인데 1번으로 해고하니까 부당해고에 해당하는데 10년뒤에 일어난 4번 사건으로는 단칼에 짤리네요
  76. 태지보이스 ·
    2번을 보니 조현병 느낌이 나는군요...
  77. 모닝커피 ·
    진지하게 정신병 같네요
  78. 랄라라팝 ·
    혹시 결혼은 하셨나요?
  79. PSPuser ·
    숨겨진 로열패밀리인가요??
  80. kastinavai · · 공감 1
    저희 회사는 외국계 회사인데 어떤 분이 지역 전체 메일로 야동 보내서 짤리셨네요..
    회사 특성상(호구) 해고 밍기적 거리다가 직급직책 올려서 다른 회사로 영전하셨..

    썰 풀 이야기 참 많은데..
  81. 오다가나노부 · · 공감 1
    같은 고등학교 동창중에 진지하게 정신질환이 의심 되는 애가 있었습니다.
    머리가 안 돌아가서 공부는 지지리 못 했는데, 마음마저 악독한 악질이었습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선배라는 이유로 후배들을 매일 빠따치는 건 일상이었는데, 임마가 후배들을 시켜서 서울 모 동네 OO핸드폰점을 털은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다음날 바로 학교에 형사들이 와서 애들을 싹다 잡아 갔고 후배들이 바로 금마가 시켰다고 털어 놔서 금마도 잡혀갔죠.
    금마가 경찰서에 가서 문학 선생님이 때리면서 시켜서 자기도 어쩔 수 없었다고 진술 한 겁니다.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저 거짓말이 사실이라고 쳐도 내일 모레면 정년퇴직 하고서 공무원 연금으로 남은 여생을 잘 보내실 선생님이 핸드폰 장물로 팔아서 얼미나 번다고 학생을 잡아다 패서 절도 하라고 시킵니까 ㅋㅋㅋㅋㅋ
    이건 뇌를 비우고 들어도 갸소리라는 걸 모를 수 없어서 경찰이 바로 검찰로 사건을 넘기려 했는데, 걔네 부모가 핸드폰점 사장님에게 빌고 또 빌어서 배상만 하는 조건으로 넘어 갔습니다.

    학교 졸업 이후에 뻬북이 유행 했는데..
    뻬북 기능중에 졸업 학교를 적을 수 있었잖아요?
    임마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미국에 간 적이 없고, 영어 발음도 몰라서 읽지를 못 했는데 뉴욕 어쩌고 유니벌시티 대학 졸업이라고 떡 하니 박아 놨더라고요.
    그러면서 전체공개 사진 한장을 덜렁 걸어 놨는데 미국 무슨 대학 정문에서 찍은 사진이더군요.
    동창들이 모이는 행사가 있어서 모인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까 임마가 바로 취직해서 일 하고 있던 애 한명한테 600만원을 빌려서 미국에 가서 사진을 찍은거라고....
    당근 600만원은 아직도 안 갚았습니다. ㅋㅋㅋ
    그때 저희끼리 소름 돋는다, 임마 범죄 스케일이 갈수록 대범하고 커지는데 이러다 진짜 누구 하나 죽일 거 같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러고 몇년 있다가 뻬북에 자기가 코스닥 상장사 어디에 대리로 취직 했는데, 여기 회장님이 자기 코딩실력을 전해 듣고 스카웃 제의를 해서 마지못해 갔다고 썼더군요.
    사진에는 OO개발부서라고 사무실 표지가 있고 직원 여러명이 자기 일을 하고 있고...
    마침 제가 그 회사 주주라 주주의 신분으로 회사 주가 담당PR부서에 전화를 해서 금마 실제로 거기서 일하나요? 뻬북에 회사 이미지에 안 좋은 내용이 많은데 주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하니까 확인해본다고 하시더니, 얼마전에 면접에 합격을 해서 신입 사원으로 취직을 한 것은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하루만 하고 쭉 결근을 해서 퇴사 처리가 되어 있대요.
    제가 혹시 결근 이유를 알 수 있냐고 하니 그건 개인 정보라 알려 드릴 수 없다고.
    그래서 거의 1년을 왜 퇴사한건가 궁금함을 간직하고 살았는데 드디어!!!!!
    뻬북에!!!!
    본인이 그 이유를 적더군요.
    입사 첫날에 개발부 팀장이 자기한테 간단한 프로그래밍 업무를 시켰는데, 업계에서 이미 인정 받고 있는 자기한테 이따구 초보급 프로그래밍을 시키니 기분이 나쁘고 회사 장래가 어두운 거 같아서 그만 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에 간간히 뭬친 짓을 한 소식은 들었지만 몇년전부터는 아예 소식조차 안 들리는데 지금쯤 어디 교도소에서 뮌하우젠짓을 하고 있을지 궁금 하기는 합니다.
  82. 스웨덴클래식 ·
    1234가 같은 인물일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3. spirow83 · · 공감 1
    저분은 자기를 무시하는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가 잘할수 있는걸 치열하게 찾으셨어야 했는데 10년을 날리셨네요.

    전회사에 학벌은 좋은데 마치 은따처럼 저렇게 악명을 쌓다완전한 무능력자로 찍혀 오히려 기본적인 것부터 퇴화 하시더라구요.. 분명 처음부터 저정도는 아니었을 거에요.

    자기한테 맞는 자리가 있더라구요.
  84. Wmaster ·
    휴.. 그래도 한놈이라 다행이네요
  85. DeeKay ·
    저 123을 했는데 회사를 10년을 다녔어요????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