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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자주 오용하는 말 ‘아련하다’

lischoi ·

조회 32,780 · 공감 0 · 댓글 34

아련하다


뭔가 그리운 늬앙스로 쓰이는데

실은 그런뜻이 아닙니다


어렴풋하고 희미하다란 뜻 입니다.


‘정말 아련한 옛 기억이여’


그리운 기억이라고 이해하시면 안 됩니다.


감정을 배제한 어렴풋하거나 희미하다라는 뜻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댓글 34

  1. 라시도미 ·
    어렴풋하고 희미해서 그리운게 아닌가요 시간이 지나서
  2. lischoi ·
    그립지 않은 오래된 희미해진 것들도 있지요
  3. GrayBlue ·
    아리다.. 라는 말하고 어감이 비슷해서 그런 느낌은 있는듯 합니다..
  4. 라시도미 ·
    아련해진다는 문학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5. STD-DIVTAG ·
    사실상 잘기억나진 않지만 그랬던것 같다 아닌가요? ㅋㅋ
  6. lischoi ·
    이렇게 생각하시면 이해가 좀 더 쉽겠네요
  7. 아루아리안 ·
    본 뜻이 아련해 졌네요
  8. oblivi ·
    이미 뜻이 바뀐게 아닌가 싶은데...
  9. SPIKE!!! ·
    단어의 뜻을 사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야 많죠..
  10. lischoi ·
    맞습니다 하지만 일부 제대로 쓰시는 분들이 가끔 오해나 피해를 보시는 경우를 종종...
  11. SPIKE!!! ·
    근데 사실 다시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만든 게 방송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평소에 자주 쓰는 말이 아닌데 말이죠.

    방송이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게 만드는 건 문제가 있죠.
  12. 내신고내역 ·
    아리까리하다 희미하다랑 비슷한 뜻이었나 보군요. 오용했네요.
  13. 실험실 · · 공감 1
    감사합니다
  14. aftermoon ·
    언어도 태어나고 변화하다 죽으니... 이미 뜻이 바뀌었죠.
  15. lischoi ·
    하지만 일부 제대로 쓰시는 분들이 가끔 오해나 피해를 보시더라구요
  16. cranial · · 공감 3
    댓글 이미지
    '개아련' 이란 이미지가 생각나네요. TV를 너무 많이 봤나 봅니다.
  17. 실버호크 ·
    ㅋㅋㅋㅋㅋㅋ 저도 이 이미지가 가장 ㅋㅋㅋㅋㅋ
  18. 1stfe ·
    저도 이것부터 생각났는데ㅋㅋ반갑습니다
  19. touko ·
    아리다랑 비슷해서 헷갈리는거 아닐까요
  20. 알비레오 ·
    아련하네요...
  21. N.C. ·
    한국인이 자주 오용하는게 말이 되나요? 자주 오용하면 그것이 어법입니다.
  22. lischoi ·
    일부 제대로 쓰시는 분들이 가끔 오해나 피해를 보시는 경우도 생각을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23. 가브리엘 ·
    륏트리버님 // 이게 참 옳다 그르다가 어려운게, 언어는 바뀌게 마련인데 너무 심각하게 바뀌는것도, 바뀐걸 너무 무시하는것도 좀 그렇죠
  24. 별멍멍멍 · · 공감 3
    틀린건 틀린겁니디 시스템이 그것을 허용하지 아니하면여
  25. N.C. ·
    별멍멍멍님 // 맞는 어법입니다.
  26. lischoi · · 공감 1
    두번째 뜻은 네이버 ‘오픈사전’에 작성된 내용이군요. 전혀 뜻이 맞지 않습니다.
  27. 카스나티나 · · 공감 1
    어떻게 써야 "제대로 쓰시는 분"들이 오해나 피해를 볼 수 있나요? 어떤 문장인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28. lischoi · · 공감 2
    아 그 친구 진짜 기억 안난다. 아련하다. 라고 쓰시는 분이 있었는데
    대부분 오해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단적으로 소설을 읽을때도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읽힐수도 있지요
  29. 펀지 ·
    본문에 동의합니다. 틀린 건 틀린 건데...
  30. N.C. ·
    옳은 어법을 사용해야죠.
  31. moonknight ·
    단어들이 그렇게 변해 가는 거죠
  32. doug_ong ·
    그립지 않은 오래된 희미한 기억....그리운 오래된 희미한 기억 둘다 사용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뭔가 희미한 기억은 아련한것....사람들이 그렇게 의미를 확장해서 사용하고 그것이 주로 사용되는 의미로 변화해간다면
    아련한건 그냥 그런거지요....굳이 오용하니 어쩌니 할게 있나요?

    아련함의 앞과 뒤정황에 붙여서 감정적인것을 넣을수도 있고 배제할수도 있고 있는걸텐데 무조건 이건 희미한거야
    감정을 배제해야 라고 하는것도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33. d2156hm ·
    언어 변화를 공식 인정하려면 널리, 오래 쓰여서 그 의미가 제대로 추가되어야 합니다. 급식이란 표현이 젊은 계층에 많이 퍼졌다고 사전에 <학생을 쉬이 일컫는 말>이라고 등재해버려도 될까요?
  34. lischoi ·
    ‘그리운 아련한 기억’ 혹은 ‘그냥 아련한 기억’ 이라고 표현 하면 됩니다. 굳이 아련하다라는 한 단어에 헷갈리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두가지 뜻을 넣을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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