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그록 봇 사용 한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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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elonmusk/status/2116992258520064397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AI 서비스 '그록 봇(Grok Bot)'의 사용 한도를 줄였습니다.
운영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입니다.
할로윈 주말, 일부 사용자들은 그록 봇을 거의 쓰지 않았는데도 주간 사용량이 50%에서 100%로 갑자기 바닥났다고 호소했습니다.
시스템 오류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머스크는 일요일 X(구 트위터)에서 한 사용자에게 답글을 달아 오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익에 비해 그록 봇의 서비스 비용이 감당하기 힘들 만큼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머스크는 자신의 메인 피드에서는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록 봇이 가족 선물 쇼핑을 도와준다며 성능 홍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독자의 사용 한도를 어떻게 조정할지도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록 봇은 최근 상장한 스페이스X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AI 사업은 회사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합니다.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ce)'로 이름을 바꾼 AI 부문은 커서(Cursor) 인수에 따른 12억 달러의 일회성 비용을 빼고도 4억 3,100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이는 적자가 일반적인 AI 업계에서는 드문 성과이며, 머스크 역시 그록 봇을 두고 평생 본 제품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고 자랑해 왔습니다.
댓글 2
타사의 모델을 가져다가 토큰 소모가 많은 에이젼트 서비스를 하는게 말이 안되죠.
머스크도 얼마나 답답하면 그랬을까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