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올려도 잘 팔릴걸' 애플 주가 25% 뛰더니...시총 5조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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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5조달러(약 6695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그동안 반도체 대장기업 엔비디아만 세운 기록이지만 애플이 사상 두 번째가 됐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결과 애플 시가총액은 5조5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8월 말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나고 존 터너스가 새 CEO에 취임한 지 약 한 달 반 만에 나온 것이다. 애플은 앞서 장중에만 여섯 차례 5조달러를 넘었지만 종가로 이 선을 지킨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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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AI는 오랫동안 애플의 아킬레스건으로 여겨져 왔다. 자체 프런티어 모델 구축에 실패했고, 시리 비서 역시 경쟁사들에 비해 한참 뒤처졌다는 게 WSJ의 평가다. 게다가 애플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오픈AI가 AI 기반 기기 제품군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오픈AI는 기기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애플 직원 수백 명을 스카우트했다. 이에 대응하여 애플은 7월 오픈AI를 상대로 영업비밀을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WSJ는 "AI는 터너스가 자신의 족적을 남길 격전지가 될 수 있다"며 "애플의 새로운 혁신과 성장의 시대를 열어갈지 아니면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정의해 온 기업의 지위를 마침내 잃게 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출처 : https://www.mt.co.kr/world/2026/10/15/202610150852345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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