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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구형(인버터 아닌) 에어컨 사용방법

물개왕 ·

조회 57,214 · 공감 4 · 댓글 39

인버터 아닌 구형 정속형 에어컨은

풀파워 or 송풍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28도든 29도든 설정온도보다 실내온도가 높으면

무조건 풀파워 가동입니다 ㄷㄷㄷ

춥다고 느껴질만큼의 냉기가 뿜뿜


근데 사용방법만 잘 익히면

인버터 못지 않게 전기료 많이 안 쓸 수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선풍기는 필수


이건 인버터도 똑같죠. 1인 1선풍기 하면 더욱 좋습니다.



2) 바람 나오는 방향을 사람쪽으로


정속형으로 방 전체를 식힌다고 토출구를 위로했더니 실외기를 엄청 돌리더라구요 ㄷㄷ

풍향을 사람쪽으로 해두면 간간히 실외기 돌리며 풀파워로 냉각할 때 춥다고 느껴질만큼 시원한 바람을 쏴줍니다.



3) 중요한건 '설정온도'가 아니라 '몇 분만에 얼마동안 실외기가 도는가'이다


실외기가 몇분만에 재가동되는지 알아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저희집 97년도 구형 에어컨은 전면에 '실외기 가동'이라고 때때로 알려줍니다. 이걸 모르면 스마트 iot 플러그를 이용해 몇 분만에 실외기를 다시 재 가동하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어제는 29도로 해놨더니 10분에 한번 실외기를 재가동하더라구요. 10분에 한번 풀파워 냉각도 항시 풀파워보다는 전기료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만 더 적은 전기료로 더 오래 쾌적함을 느끼고자 30도로 올려봤습니다.

30도로 올리자 20분에 한번 실외기를 가동합니다. 30도면 덜 시원하지 않을까? 걱정하실텐데 실내온도가 30도를 넘으려고 하면 에어컨이 실외기 가동해 풀파워로 차가운 공기를 뿜어내는데, 2)에서 풍향을 바로 내몸쪽으로 해뒀기때문에 춥다고 느껴질만큼 아주 아주 시원합니다.

기호에 맞게 '나는 10분에 한번 가동했으면 해' '아냐 난 20분에 한번이면 만족해' 하고 찾는게 좋겠습니다.




요약 :

1) 정속형 에어컨은 풀파워 or 송풍 둘 중에 하나라서 최대한 풀파워(실외기가동)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게 오래 전기료 부담없이 쓰는 방법이다.


2) 중요한건 설정온도가 아니라 '몇 분에 한번 실외기가 가동되느냐'이다. 29도 30도 등 조금씩 올려서 본인 기호에 맞는 '실외기 쿨타임'을 찾아야한다


3) 이때 중요한 것은 '풍향을 천장이 아닌 바로 몸쪽으로 향하게' 설정하는 것. '공기 전체가 아닌 사람 몸만 식힌다'는 생각으로 정속형 에어컨을 사용해보자.



댓글 39

  1. 굴따리밑으로 ·
    자취 시작한 요즘 딱필요한 정보ㄱㅏㅁ사드립니다ㅜㅋㅋㅋ
    이제 에어컨 과하게 틀면 징벌적인?! 전기요금 나온다고해서 걱정중인데 한번 쿨타임을 찾아봐야겠어요ㅋㅋ
  2. 엘린7 ·
    헉... 현재도 누진세인데 징벌적 요금이요? 진짠가요...?;;;;
  3. Rchan0122 ·
    자취하신다면 벽걸이 에어컨으로 틀고 싶을만큼 트셔도 전기요금 많이 안나오실거에요. ㅎㅎ
    그리고 요금은 사용하신 양 기준으로 금액이 산출됩니다 에어컨을 많이 쓴다고 해서 더 내는건 없으세요
  4. striatum ·
    자취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맨날 틀고 살아도 3~4인 가구에 비해 훨씬 적게 나옵니다..

    진짜 최대 3만원이면 거의 끼고 살아요 보통 2만원 내외였던거같아요
  5. SML ·
    인버터인지 아닌지는 어케 아나요?
  6. 내나라 ·
    보통 12년(?) 인가 이후가 인버터 타입이라고 하던데.. 정확하진 않죠.
    인버터타입이면 실외기에 보면 "인버터~" 광고 한다는데 없으면 인버터가 아니겠죠..
    순전히 추측??!! ㅎㅎ~
  7. AbsolJu · · 공감 2
    기기에 붙어있는 제품스펙 딱지가 남아있다면, 정속형은 전력소모 자체가 송풍 빼면 풀파워밖에 없으니 정격 ~W라고 하나로 박아놓고 인버터는 보통 최소값, 중간값들, 정격 등 전력소모량을 범위 내지 여러 조건별로 따로 적어놓긴 하더라고요. 아닌것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8. 콜홍 · · 공감 1
    송풍 or 풀파워가 아닌 것들입니다.

    희망온도를 올리면 비교적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요.구형에 비해 높은 온도의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실외기가 도는 시간이 길어요.
  9. 바투바투 · · 공감 2
    30도도 실내 습도가 낮아진 상태에선 덥지 않죠. 인버터로 29도~30도를 애용합니다. 습도만 낮아져도 쾌적해요. 하루에 12시간 정도 가동하는데 평소보다 4만원 더 나옵니다. 총 사용량 410kw..
  10. 시올리나 ·
    완전 구형 에어컨인데요......(집에 있는 가전 중에 제일 오래되었네요.....) 실내온도>설정온도 이면 무조건 풀파워로 도니까, 실내온도<설정온도로 하되, 실외기가 최대한 덜 돌게 하는 게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실외기가 안돌아도 시원해질 수는 있는건가요....?
  11. 홍이니 · · 공감 1
    인버터 아닌 구형모델은 설정온도 낮춰서 추워지면 껐다 더우면 켰다를 반복하라는 말입니다..
    인버텨는 설정온도 맞춰놓고 쓰라는거구요..
  12. maize92 ·
    제가 20년도 지난 타워형 에어컨 (몇등급인지도 안나오는)의 전기사용량 체크해 보려고 스마트 iOT 플러그를 알아봤었는데 에어컨은 순간 전기를 너무 많이 먹어 스마트 iOT 플러그는 그만큼 규격이 되는 것이 없더군요.
  13. 바투바투 ·
    댓글 이미지
    skt iot 2200w까지 되는거 연결해서 측정중이에요.
  14. 레몬김치 ·
    예전 2200W (220V 10A) 짜리는 스탠드 에어컨 평수큰거에 사용하면 버티지를 못하고 전원 차단됩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초기 실외기 풀로돌면 용량초과...ㅠ.ㅠ
    요즘나오는 220V 15A 스마트플러그 모델은 3300W 까지 지원하기에... 가능합니다.
  15. 바투바투 ·
    안철현1님 // 이거 구매한지 1년반은 된거 같아요. 스탠드 에어컨에 물려놨습니다. 10A 짜린지 15A짜린지 모르겠네요..
  16. 레몬김치 · · 공감 1
    스마트플러그 옆에보면 최대 용량 얼마얼마 까지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올리신 사진에 권장용량 2200W 라고 나오는데, 사실 최대 용량입니다.
    요즘나오는 신 모델은 3300W 라고 되어 있어요.
  17. 레몬김치 · · 공감 1
    댓글 이미지
    실제 구형 정속형 에어컨 동작에 따른 실내 온도 체크해보면 사진과 같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실외기가 동작과 정지를 반복합니다.
  18. 바투바투 ·
    안철현1님 // 10A 짜리네요~ 근데 아직 꺼진적 없어요. 27도 이하로 내리지 않아서 그런가..
  19. 레몬김치 ·
    아마도 평수가 작은 모델이거나, 그래도 최근 모델이라서 전략효율이 높아서..그런것같습니다.
    저의 경우 2007년식 30평형모델이라서 실외기가 좀 큽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2200W이상 쓰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더군요. ( 2IN1 모델용인데, 그냥 스탠드용 실내기만 붙어 있습니다. )

    평소 실외기 가동될때에는 1200~1500W 내외 정도였습니다.
  20. 바투바투 ·
    안철현1님 // 15년도 초반에 구입한 2in1모델이에요. 보통 28~30도로만 가동하니 1000w 미만으로만 측정되더라고요.
  21. 레몬김치 ·
    아마도 15년 모델이면 인버터 에어컨 일겁니다.
  22. 바투바투 ·
    안철현1님 // 네.. 인버터 맞아요.
  23. pluto248 ·
    ⁠
    헉~ 2200w 용량에 에어컨 직결하는것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불날 수가 있어요.
    저는 3500w급 사용을 하는데, 쿨파워 동작 시 외부날씨에 따라 순간 피크가 2800w까지 치솓더군요.
    분명히 겉에 쓰여진건 1800w짜리 제품인데도 불구하고요.
  24. 바투바투 ·
    코딩베베님 // 전에 2200w 넘는거 연결해봤었는데 자동으로 꺼지더라고요.
  25. 스노보더 ·
    바투바투님 // 실외기에 전기 사용량 측정기를 연결해야 하고 실내 스탠드나 벽걸이는 그냥 필터 달린 선풍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6. 바투바투 · · 공감 1
    스노보더님 // 실외기, 스탠드, 벽걸이 모두 1개의 플러그로 사용돼요.
  27. 한라봉 ·
    삼성은 분리형 (플러그3개) 엘지는 통합으로 한개입니다!
  28. 바투바투 ·
    앗! 그렇군요~
  29. 굿왈츠 ·
    팁~! 감사해요
  30. arnim · · 공감 1
    제품 설명서 스펙부분에서 냉매 종류로도 인버터인지 아닌지 간략하게나마 유추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인버터는 무조건 친환경 냉매로만 설계가 가능하게 규제를 해 놓았습니다.
    인버터가 아닌 제품은 이 규제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부분 R22(오존층 파괴 냉매) 로 되어 있으면 인버터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31. 오라질 ·
    인버터 아닌 에어컨으로 별별짓을 다 해봤지만 그냥 풀가동 안하면 안한만큼 더워서 풀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참혹(?)합니다. 7월 전기 1200KWh 소모 예정인데 에어컨이 600KWh 정도 되네요. 24시간 풀가동입니다.
  32. AA건전지 ·
    06년 07월 2in1 LG 모델인데 콤프가 2개인거 같더군요.. 하나는 1.6kW 짜리고 하나는 0.8kW 인거 같네요...
    안방에서 에어컨 틀면 무조건 0.8kW 정도 먹고,
    거실에서 틀면 처음에는 2kW 넘게 먹다가 1.6kW 되었다가 어느정도 시원해 지면 0.8kW로 꺼졌다가 켜졌다가 반복 하더군요....
  33. 오라질 ·
    실외기가 높고 구멍이 2개 있는거죠. 거의 인버터나 비슷할것 같은느낌
  34. 순두부- ·
    다만 몸이 찬바람에 약하면 못 쓰는 방법이군요 ㅠ.ㅠ
  35. 자유로운이유 ·
    저희는 25도로 할 수 밖에 없어요 ㅠㅠ 26이상이면 냄새가나서요 비용들어 청소해도 똑같네요 전기료가 걱정됩니다 아이들 방학도 있구요 흑
  36. ADmoon ·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25도 고정입니다. ㅠㅠ

  37. 하루지나하루 ·
    정속형은 제습도 좋아요.
  38. nashcat ·
    인버터나 정속형이나 제습/냉방 똑같아요.. 둘다 실외기돌고 전력소모도같아요
    집 안방은 정속형 작은방은 인버터 방식인데 스마트 플러그 꼽아서 전력 측정해보니 어떤 방식이든 제습때나 냉방때나 전력량은 똑같아요.. 실외기 돌고 안돌고가 냉방은 온도기준 제습은 습도기준인거 같은데 실외기 멈추거나 약하게 돌면 습도는 다시 올라가서 켜졌다 꺼졌다냐 빨리도냐 천천히도냐는 똑같고.. 되려 온도는 그대로라...더 오래 틀게 되서 전기요금은 더나오게 될듯..
  39. 용재임 ·
    인버터방식이 아닌 예전 시스템 에어컨인데(거실,안방,내방) ,3개 방에서 동시에 사용해도 전기비 차이가 얼마 안날까요???(실외기는 한개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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