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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당이야기

M1 맥미니에서 5.7k 동영상 인코딩 결과에 당황중

따끈따끈 ·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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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k 360도 영상 인코딩 압박으로 인해 M1 PRO로 가려 했다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mac/16847367CLIEN


우선 M1 맥미니를 써보고 있는 따끈君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mac/16880978CLIEN


애플에서 만든 유료 동영상 압축 프로그램인 compressor를 이용해 M1 맥미니에서 영상 인코딩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 ????? 2022-01-19 091509.png




영상 원본은 다음과 같습니다.

????? ????? 2022-01-19 085757.png

H.264 코덱에 해상도 5.7k, 길이 30분, 원본 비트레이트 200mbps 입니다.




이걸 Fade In, Out 3초씩 준 상태에서 HEVC(H.265) 100mbps로 인코딩하니 시간이 이렇게 걸렸습니다.

????? ????? 2022-01-19 085703.png

HEVC 인코딩 옵션 중에 High Quality를 선택시 30분이 지나도 CPU가 혹사당할 뿐 진행막대가 안 보이길래 중간에 취소했습니다.

Standard Quality를 선택하면 인코딩 시간이 34분으로 거의 실시간이었고, Multipass 옵션을 켜면 딱 2배 걸렸습니다.


HEVC SQ 인코딩 시에 CPU를 거의 안 쓰는걸로 보아 M1의 하드웨어 인코딩 기능을 쓰는 듯 했습니다.

img.jpeg




반면 H.264 100mbps로 인코딩 해보니

????? ????? 2022-01-19 085703 - ????????.png

YouTube 업로드에 최적화된 걸로 알려져 있는 high 프로파일을 선택했는데 재생시간의 4배인 2시간이 들었습니다.

Multipass 옵션을 켜니 5시간 15분으로 2.5배 걸렸습니다.

인코딩시 CPU를 미친듯이 갈구는 걸 보니 M1의 하드웨어 인코딩 기능은 거의 안 쓰는 듯 싶었습니다.

main 프로파일도 마찬가지로 CPU를 엄청 쓰고 대략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스샷없음)




상당히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아직 더 테스트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적어도 5.7k H.264 동영상에 대해서는 H.264로는 하드웨어 인코딩이 안 되는 것 같아서 꽤나 당황스러웠습니다.


M1의 media engine이 코덱별로 채널이 존재해서, 원본영상(H.264)을 디코딩하는데 하드웨어를 쓰는 바람에 H.264 인코딩에 CPU를 쓰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왜냐하면 원본영상(H.264)을 HEVC로 인코딩할 땐 CPU를 안 쓰고 매우 빠르게 됐기에...

이렇게 가정한다면 애플이 M1 MAX에 media engine을 왜 2개 넣어놨는지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ProRes to ProRes 변환...)


덧. 조만간 HEVC 원본을 H.264로 인코딩하는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댓글 2

  1. 콜라맛홍삼 ·
    디코딩은 자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할 만큼 적게 사용합니다.
    인코딩과 달리 디코딩은 방법이 하나 뿐이니까요.

    intel mac 시절에도 hevc는 sq는 GPU, HQ는 cpu를 이용했습니다.
    h264는 제가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2. mogal ·
    그정도면 빠른편입니다. 전 맥미니 2018(i7 32g) hevc 4k60p 인코딩 slow로 하면 5분짜리도 3~4시간정도 나옵니다. 경험상 fast보다 slow가 영상깨짐이 적은편이어서 시간이 몇배 더 걸리더라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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