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맥당이야기

메모리 은근 많이 쓰네요

지푸라기 · · 수정

조회 5,243 · 공감 0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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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기존에 맥미니에 16기가 메모리 사용중인데

좀 버거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맥 살땐 40기가로 구입했는데

사실 좀 많지 않나? 싶기도 했거든요


근데...막상 사용해보니...전혀...많지 않군요..

지금도 보니 17기가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여담이지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Dr. Cleaner 강추합니다.

흔한 청소 프로그램인데..사실 청소 프로그램 용도는 다른 앱이 있어서 쓰진 않고 있고요

이 앱의 진가는 메모리 관리입니다.


별건 아니지만....사용이 끝난 앱의 메모리를 바로바로 반환해줍니다.

예를들어 크롬 실행하다가 종료하면 크롬이 사용하던 메모리를 바로 반환해줍니다.

일종의 앱별 purge 기능을 자동화 한 것이지요

(트레이에 상주하다가 앱이 종료되면...잠시 뒤에 얼마의 램이 정리되었는지 알려줍니다)


암튼..여담이었고요


별거 아닌 앱들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많이 쓰더군요

30기가 정도까지도 사용중인걸 봤으니....40기가는 충분하진 않지만 적당한 수준인 듯 하네요


좀 추이를 지켜보다가..내년말쯤 메모리 치킨게임 시작되면 64기가로 맞춰야 할 듯...

행복합니다..메모리만 많아도 이렇게 쾌적하다니...ㅜㅜ


참고로..업무용입니다...가상머신에 서버도 돌리고 도커도 돌리고 뭐..많이 분주하게 쓰다보니 

메모리를 많이 쓰네요...

(메모리 귀신 크롬이 6기가 잡아먹고 있는데..메모리 많으니 걱정이 없네요 ㅋㅋ)

댓글 29

  1. 미재아 ·
    저도 Dr. Cleaner 유저인데 진리죠 ㅎㅎ
    쓰다가 괜찮아서 프로로 결제해서사용중입니다
  2. 지푸라기 ·
    @SXMini님 우연히 발견했는데..넘 맘에 들어서 필수앱으로 선정?하고 사용중입니다 ㅎㅎ
  3. 지푸라기 ·
    보통은 그렇게 알고들 계시긴 합니다.
    하지만 Dr. Cleaner는 좀 다릅니다.

    맥이 메모리 관리를 아주 잘 해주는것처럼 보이지만 대체로 그런 편이지 그리 잘하지 못합니다.
    사용이 완전히 끝난 앱은 더이상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메모리를 반환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맥은 그 메모리를 바로 반환하지 않고...그들만의 기준에 의해 언젠가? 반환합니다.

    다시 사용할 일이 전혀 없는데도....바로 반환을 안하는거죠
    그런 경우 Dr. Cleaner가 메모리를 반환해주는 것입니다.
    백그러운드에 살아있는 앱, X 버튼만 눌러서 활성앱은 종료가 되었지만...
    프로세스가 살아있는 앱 그런 앱의 메모리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뭐 임의로 수동관리를 통해 실행중인 앱의 최소한의 메모리만 남기고
    나머지를 모두 반환하는 기능도 있긴 합니다만
    자동관리에선 하지 않습니다.

    암튼...개인적으론 진리의 앱입니다^^
  4. pororolonglong · · 공감 1
    다다익램은 맞지만.. 윈도우등의 메모리 사용과는 개념이 달라서
    그런식으로 실제 30기가를 '사용'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윈도우처럼 메모리를 그냥 여유공간으로 두지 않고 대비 시켜놓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수준의 작업을 했을 때 16기가 램에서도 똑같이 잘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혹은 같은 작업을 해도 64기가 램에선 40기가를 차지 하고 있을 수 도 있습니다
  5. avadhoota ·
    @pororolong님 +1 저도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6. 아비노 ·
    제가 알기도 그렇습니다. 예전과 메모리 관리의 개념이 바뀌어서 맥만 그런게 아니라 모바일 OS들도 다 그렇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메모리에서 강제로 내릴 필요가 없고 그래봐야 오히려 성능에 좋지 않다라는 결론이죠.
  7. 지푸라기 ·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사용된 메모리 30기가중에 실제 사용되는건 앱 메모리 부분이고 와이어드 메모리는 실제로 사용되지 않고
    유휴 메모리 상태인 것입니다.

    16기가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15기가 사용중으로 나오면 여유 메모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와이어드 메모리에서 사용이 가장 적은 메모리를 반환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또는
    메모리를 더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 메모리를 할당합니다.
    하지만...40기가 메모리를 사용중이라면..굳이 와이어드 메모리를 비울 필요 없이
    바로 여유 메모리에서 메모리를 가져다가 쓸 수 있습니다.(사용중이 30기가 이상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제가 16기가 쓸 땐 좀 메모리 부족의 압박을 받았던 것입니다.
    체감이 될 정도로 메모리를 관리하는게 느껴지거든요

    여기에서 성능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메모리가 40기가이기 때문에 굳이 관리가 필요한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이 완전히 끝난 메모리를 바로 반환해줌으로써
    맥의 관리 포인트를 줄여주는 효과와 그로인해 반사성능을 향상을 노리는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죠(미미하긴 합니다)
    지금은 메모리 반환하니 기분이 좋아져서 재미삼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만..
    맥미니에 16기가 사용중일 땐 확실히 체감 가능한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8. pororolonglong ·
    네 맞습니다 저도 16기가를 사용중이지만 무거운 작업을 하면 버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램은 어쨋건 많을 수록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32기가 램 이상 지원하는 맥북프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9. 민마탕 ·
    램이 늘어난 부분 보다는 미니에서 아이맥으로 업글하신게 더 큰 체감 요인으로 갈것 같은데요?
  10. 지푸라기 ·
    그렇죠..그게 가장 큰 이유죠
    메모리 때문에 성능 향상이 되었다는 글은 아니고요...
    평소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데 메모리 늘리고나니 스트레스 안받고 좋다..뭐 그런 취지였어요
    괜히 메모리 관리 프로그램을 언급해서...오해를 낳은 듯 하군요..^^;
  11. Sheppard ·
    사용이 끝났다고 바로 반환하는게 맞다는건 서로 생각이 좀 다른거라고 봅니다
    두번다시 재사용이 없을때도 있겠지만 다시 사용할 경우도 많거든요
    이런경우엔 반응속도가 빨라져서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12. 지푸라기 ·
    네 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반환하는 것이 좋은 경우는 cmd + q를 눌러서 완전히 종료를 했을 때 입니다.
    그 외에 X버튼 눌러서 닫는건 완전한 종료가 아니기 때문에 반환하지 않는 것이 좋고요
    Dr. Cleaner는 cmd+q눌러서 닫은 녀석의 메모리를 반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수동으로...싹 비울수도 있긴 하고요
  13. Sheppard ·
    종료라면 당연히 완전히 끝난 종료를 말하는게 맞죠
    고작 창을 닫은 행위로 종료라고 말한건 아닙니다
    저는 이경우에도 앱을 빈번하게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말씀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는겁니다
    그리고 수십기가나 되는 램을 비싼돈주고 사서 상당부분 놀리는것보단 어떤식으로든 사용하는게 돈값한다고 생각하는거구요
  14. 지푸라기 ·
    그런 관점에서 보시는군요..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메모리에 조금 민감하긴 합니다. 크롬이 혼자 10기가 사용할 정도까지 쓰기도 하고요..
    탭과 창을 여러개 열어놓고 정보 비교해가며 쓰는 경우가 많아서...탭을 거의 안닫거든요..
    그래서 수십개씩 띄워놓고 쓰곤 합니다.

    그 외에 가상머신도 여러개 띄우고 서버도 돌리고 좀 메모리를 많이 쓰는지라
    바로바로 반환하는게 정신건강에 좀 좋지 않나 생각되서 정리를 하곤 하는데..

    지금은 40기가나 되니...그렇게까지 정리할 필요는 없긴하죠

    종료했다가...메모리 반환하고...다시 실행할 때 체감 속도 차이가...사실 미미할 듯 한데...
    조금이라도 더 낫긴 할겁니다.

    위에도 살짝 언급했지만...브라우저든 앱이든 자주 쓰는 앱은 한번 실행하면 거의 종료하지 않기 때문에
    재실행에 대한 성능차는....크게 고려할 사항이 아니긴 하군요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40기가 메모리를 쓰면서 여유공간을 놀리는것도 아깝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한번...정리 안하고 임계치까지 써봐야겠습니다.

    잘 버텨내는지....죽어라 죽어라 비명을 지르는지...40기가의 힘을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15. leeds2007 ·
    닥터 클리너 이야기 듣고 써봤습니다. 사용 메모리는 줄여주지만, 대신 하드디스크에 스왑파일을 잡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맥북프로 메모리가 16기가인데, 그동안은 스왑파일이 전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닥터 클리너로 메모리 최적화하고 나니 스왑파일 1기가가 생기고 그 가운데 절반쯤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모리는 넉넉하게 남아있는 상태인데도요.

    오에스에 그냥 맡겨둬도 큰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굳이 스왑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는 건 별로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실제 메모리가 많이 부족한 경우라면 물론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아무튼, 닥터 클리너 쓰시는 분들은 쓰기 전의 스왑파일과 쓴 이후 스왑파일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제 추측이 맞는지 궁금하군요.
  16. leeds2007 ·
    재시동하고 스왑파일 없앤 뒤 사파리 하나 띄운 상태여서 메모리가 널널한 가운데 다시 메모리 최적화를 시도해봤습니다. Used 메모리는 고작 2.5기가인데, 스왑파일이 245메가 생겼습니다. 제 추측이 맞군요.

    결국 닥터 클리너의 메모리 최적화는 메모리에 있는 것 가운데 만만해보이는 것(?)을 스왑파일로 보내는 것 같습니다. 메모리 압박이 심각한 분이라면 모를까, 다른 분들은 쓸 필요가 없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ㅠ
  17. scarecrow ·
    leeds2007님// 16기가 메모리 맥북프로에서 닥터 디스크 메모리 최적화 테스트 해보고는 동일한 이유로 오래전부터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혹 필요하면 리스타트 한 번 해봅니다.
  18. 지푸라기 ·
    네 저도 그 부분은 알고 있었습니다.
    자세한건 제작사가 알고 있겠지만 스왑의 역할은 메모리를 비우기 위한 임시 캐시 공간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스왑 메모리가 메인메모리의 역할을 분담하는게 아니라 임시 공간처럼 보여지는데..
    진실은...제작사가 알고 있을 듯 하네요.

    SSD 사용중이라 스왑 좀 잡는건 아무런 영향도 없는지라 무시하고 있긴 합니다만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성능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진 않는지....
  19. leeds2007 ·
    지푸라기님/ 하드디스크 스왑파일이 원래 메모리가 부족할 때 메모리에 있던 파일을 임시로 옮겨놓는 용도입니다. 스왑파일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차이는 디램 메모리와 하드디스크(또는 SSD)의 속도 차이입니다. 스왑파일에 있던 것이 필요해 메모리로 불러들이면, 메모리에 있는 걸 그대로 쓸 때보다 훨씬 느립니다.
    결국 컴퓨터 성능에서 손해가 나죠.
  20. 지푸라기 ·
    아..말씀하신 내용은 이해는 했는데 제가 말씀드린건 조금 관점이 다른 얘기입니다.
    Dr. Cleaner가 스왑을 쓰는건 메모리를 정리하기 위해 잠시 거쳐가는 임시 공간이고
    그곳에 데이터를 넣어두고 필요할 때 쓰기 위함이 아닐 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스왑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비전문가 입장에서 그냥 추측성 의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스왑을 쓴다는 것 자체가 성능엔 좋진 않기 때문에
    과연 Dr. Cleaner의 방식이 결과적으로 좋은 것인가?
    메모리는 정리되지만 다른 곳에서 성능 저하를 가져오진 않을까?
    생각해봐야 할 문제 같군요...조언 감사합니다^^
  21. -GW- ·
    램 공간을 강제로 늘려주는 게 그다지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다다익램이라는 말에는 정말 공감합니다.
    예약을 걸어놓는다는 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반응속도를 더욱 높여준다는 의미니까요.
  22. -GW- ·
    아 참고로, 거의 모든 램 정리 앱의 작동 원리는 해당 앱의 메모리 점유율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려서 다른 앱의 메모리 점유율을 떨어트리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게 순간부하가 생각보다 장난 아니고, 이것 땜에 스왑 공간이 생긴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23. 지푸라기 ·
    아...기술적인 부분까지 찝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이런 원리였군요
    어쩐지 메모리를 확보할 때 이상하게 메모리 점유율이 높게 잡히고 있더라고요
    테스트를 좀 해봐야겠군요...이로인해 어떤 영향이 있는 것인지..
  24. 방송부서 ·
    맥북 프로가 32GB 이상으로 나오면 참 좋겠습니다.
  25. 지푸라기 ·
    그렇죠..저도 프로에 32기가 있었다면 프로를 샀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맥은 들고다닐수가 없어서..좀 아쉽습니다...
    이 좋은 사양을 회사에서만 써야한다니...ㅜㅜ
  26. 공도리봇 ·
    메모리를 관리하는 방법은 사용자에 따라 효율적인 알고리즘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용자 패턴에 따라서 적응형 알고리즘이 적용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구현에 어려움이 많을 테니... 실사용 해보고 닥터 클리너 썼더니 쾌적하면 쓰시고 안그런것 같다면 안 쓰시면 됩니다 ㅎㅎ
    아 저는 OS에 맡기는 게 그냥 편해서 닥터클리너는 중복 파일 찾기용으로만 씁니다
  27. 지푸라기 ·
    명쾌한 정리 감사힙니다 ㅎㅎ
    사실 지금은 기분 탓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메모리가 부족한것도 아닌지라....맥미니에 16기가 쓸때는 Dr. Cleaner 덕분에 확실히 덕을 보긴 했습니다.
    아이맥에서도 계속 쓸지는....좀 테스트 해보고 고민해봐야겠어요..^^
  28. Kwang ·
    맥프로에서 8기가 사용하다가 32기가로 올려주니 쾌적해 지더군요. 실제로 8기가를 다 사용하지는 않았었습니다.

    다다익램이 맞는건 확실하더군요.

    그렇다고 어플을 이용해서 관리를 해줘야하나? 라는 생각은 하게 됩니다.

    8기가를 사용 할 때에도 크게 문제가 없었거든요. 심리적인 요인으로 32기가로 올린게 더 크고..

    무엇보다 1666 ecc 램이 업체에서 16000원에 팔아서..(중고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ㅎㅎ) 그래서 올린게 더 크죠. ㅎㅎ
  29. 지푸라기 ·
    네 저도 16기가 쓸 때 맥이 관리를 해줘서 16기가를 다 쓰는 상황까지는 안가더군요
    다만 40기가 써보니...16기가 쓸 때 느꼈던 답답함이 다 사라집니다..
    물론...아이맥 성능이 좋아서...복합적인 성능 향상 때문에 그런거기도 하고요...
    다다익램......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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