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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사고 안보는 것도 병인가요?ㅠ

저스트 ·

조회 3,113 · 공감 0 · 댓글 9

책사는 건 좋아하는데,

책을 1권씩 모두 읽고, 다음책을 못보내요.

매번 중간정도까지 읽고, 다음책에 시선이 가고,

결국 돌이켜보면 전부읽은책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이런 습관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댓글 9

  1. 메오라시 · · 공감 1
    저와 같은 병이시네요. 아니 제가 훨씬 중증인 듯. 저는 중간까지 읽기는커녕 사 놓고 펼쳐보지도 못한 책이 백 권은 훌쩍 넘습니다.책을 살 때 저자, 주제, 목차, 서평을 살펴보면서 매우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라 그런지(물론 실패도 간혹 있지만) 책을 주문해서 배송받으면 책장에 꽂고 다 읽었다는 착각을 하며 뿌듯해합니다.(??)이런 습관을 어떻게 고치는지는 다음 분이 써주실 겁니다.
  2. 미니멈즈 ·
    @메오라시님
    저도요 ㅜㅜㅜ 펼치지도 않은 책이 널부러져서 집이 난장판입니다..
  3. 안연 ·
    왜 그럴까요? 책을 살 때는 집에 오자마자 바로 읽을 것 같은데 말이죠. 언제 볼까 싶은데, 또 보게 되더라구요. 문득, 언젠가, 그 책이 나에게 신호를 보낼 때가 있지 않을까요?
  4. 1incompany ·
    계속 지르다 보면 읽게 되더군요. ㅋ
  5. drzekil ·
    유명한 독서가 한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신걸 봤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의 제목만 봐도 좋습니다.
    꼭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세요."
    저도 그분의 이야기를 따라 실천중입니다..ㅎㅎ
  6. sdjoon11 ·
    알쓸신잡에서 김영하가 작가가 말했지요. “책은 보는 게 아니라 사는 겁니다.” 저도 사 놓고 안 읽고 있는 책이 10권이 넘는데, 또 어느 순간 읽게 되는 책도 있더라구요. 아님 뭐 아이에게 물려 줄 요량으로^^
    /Vollago
  7. CHANN ·
    적독하시는군요
  8. Down_Town ·
    한권씩 사서 한권 다보시고 난 이후에 다음 권을 사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이북으로 사서 아이패드에 넣고 시간 날때에 조금씩 보게 됩니다. 다보고 난 이후에는 생각을 좀 정리하고 다음 책을 사고요...

    책이란게 한번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닌 생각나면 또보고 또보고 해야 하는 것이니 어디에서나 손에 잘 잡히는 곳에 있는게 도움이 되는 것같습니다.
  9. femweh_epoche ·
    읽고 싶은 책, 궁금한 것이 많아 그렇지 않을까요? 때때로 어떤 책은 제목만 봐도 확끌리는 책이 있죠. 그런책은 읽지 않고 사서 꽂아만 두어도 마음이 넉넉해지곤 하던데요. 나쁜 습관 아닌것 같아요.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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