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배포된 테슬라 자율주행 FSD v14 lite 괜찮나요?
FSD v14 lite가 21년도 구입한 미국산 모델Y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3일정도 사용해보고 있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우선 주행기록 보시면 출퇴근 서울 도심에서 95%는 FSD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조금 쫄리긴하지만 사람보다 낫다는 느낌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반면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
1. 얌체 운전을 한다.
: 줄서있는 차들 사이를 끼어들려고 한다. 한국인 정서상 용서가 안되는 행위라 개입을 합니다.
2. 자기 맘대로 차선 변경을 한다.
: 카메라로 다 확인하고 변경하는거지만, 운전자 입장에서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조금 느리게 주행하는 경우가 있다.
: 90으로 달려야하는데 85로 간다거나 이런게 종종 있습니다. 다만, 반대로 95로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이제 앞으로 사람이 운전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중국산 모델Y 쥬니퍼 계약도 취소했습니다. FSD도 안되는거 신차 살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통풍 시트도 없고, 오래되었지만 FSD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잘보았습니다.
보통은 잠깐잠깐 개입하는게 아니라, 풀로 개입하는 경우는..
목적지까지 빨리 가야 하는데, 내가 직접 운전하는게 더 빠를때입니다.
( 밀리는 길로 갈려고 한다거나, 너무 안전에 치우친 운전을 한다거나, 나만의 지름길이 있다거나.. 등등. )
그럼 기다릴수만 있다면 100%도 가능하단 소리네요?
오... 개인성향 까지!
그것도 생체정보 라는 측면에선 ...보안이 필요..?
몇년 정도 지나면? 운전을 취미로만 하는 세상이 되려나용~
아마 비싼 취미가 될겁니다. 사람이 운전하면 보험료가 매우 높아질거라서요.
더 이상 자율운전이 안 되는 차량을 소유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휴대폰에서 네비게이션으로 이런 저런 경로 비교 하는 게 루틴이었는데
이제 어디로 가는지 상관도 안합니다
제가 운전 안하니까 막혀도 별로 상관 없구요
전방을 주시하고 있는 것은 동일 한데
손과 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체력적인 소모를 이렇게 감소 시킬지 몰랐습니다
줄 무시하고 앞에가서 끼어들면 신고 대상이라서요
위에 언급된, 차들 미리부터 줄 선거 뻔히 아는 구간, 회전하자마자 빠르게 차선 치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 등 평소에도 내가 차로상황을 보고 신속하게 판단해야 하는 구간은 걍 내가 운전하고, 평이한 운전은 전적으로 맡기는 정도로요.
이만큼만 해도 운전시간 대부분을 맡기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제 차는 FSD 구입해서 사용중이지만, 아부지 테슬라에서는 그냥 구독으로 써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간혹 잘못된 차선으로 들어가요. 앞에 막혀있는 차선인데 들어간다든지, 좌회전해야 하는데 그 옆에 유턴차선으로 들어간다든지.
위에서 쓰신 내용대로 얌체 운전을 간혹해요. 막힌 차선 그냥 기다려서 가면 되는데 옆에 빈 차선을 보고 빠졌다가 앞으로 가서 끼어들기를 시전합니다. 와... 그런 건 누구한테 배운건지..
그리고 출퇴근길에 제가 잘 아는 길을 갈때는 저도 중간 중간 개입해서 다른 길로 가게 합니다. 뭐. 이건 네비의 문제일 수도 있죠. 그쪽으로 가면 차 막히고 복잡해서 피해가는데 자꾸 그쪽으로 가려고 해서 제가 운전해서 의도할 길로 가도록 바꿔놓습니다.
일단 FSD Lite 첫버전이라 추후 업그레이드 계속되면 좋아질 꺼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