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 좋게 Logitech G Pro X2 Superstrike 을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그동안은 G903 을 쓰다가 망가지면 똑같은거 또 사서 쓰곤 했었는데
가벼운 마우스가 써보고 싶어져서 이걸 구했습니다.
하루 딱 쓰고 느낀점은 !!
와 이제야 인생 마우스를 만난 느낌이네요.. 기가 맥힙니다! !
장점 : 엄청 가볍다, 조용하다. 클릭압 조절 가능
단점 : 비싸다..
전에 G Pro Superlight 2 를 쓸 기회가 있었는데.. 클릭압이 좀 높고 탱탱 거리는 클릭소리에 질려서 G903을 계속 써왔습니다.
이번에 superstrike 가 맘에 안들면 바로 중고판매 하려 했는데 계속 써야겠습니다.
무소음이 가장 큰 장점인데
또 사무용 무소음 마우스 교보문고 영풍문고 같은데 전자기기 코너 가보면 듣보 브랜드에서 몇만원에 팔고있기도 하고요..
가격이 큰 장벽 같습니다
이 마우스는 클릭 깊이를 3으로 설정해놓으면, 힘이 3이 되는 클릭이 됩니다. 그리고 3보다 약간 적어지는 순간 바로 클릭이 해제됩니다.
손가락 힘을 미묘하게 3근처로 놓고 유지하면, 히스테리시스 설정이 이상한지... 클릭 온오프가 연속으로 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계식 버튼의 마우스는 3의 힘으로 누르고 힘을 빼서 3미만으로 내려가도 클릭이 유지됩니다. 기계식 접점 방식이 그렇잖아요. 이거에 익숙하실텐데.. 그래서 드래그할땐 클릭한다음 무의식적으로 힘을 살짝 빼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마우스를 쓰면 드래그가 의도치 않게 걍 풀려요.
래피드클릭을 5로 놓고 쓰면 좀 나은데, 래피드 클릭 자체가 히스테리시스용 기능이 아니라서 완벽하진 않습니다.
힘이 10가해지면, -5가 되는.. 5가 되는순간 클릭이 풀리거든요.
마우스 자체는 마음에 들어서 걍 쓰고는 있습니다만, 이 클릭 히스테리시스는 어떻게 좀 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