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토큰 사용량
하루 (평균 18시간)에 캐시 비적용 기준 4~5억 토큰 정도를 씁니다. (아래는 삼일 가량 연속 사용했을 때의 수치입니다.)

사용 비율
ChatGPT codex5.4 70% : Opus 4.6 20% : 기타 10% (Gemini3.1pro, Grok4.2)
사용환경
CLI 100% +자연어 (No IDE, VSCODE)
사용 패턴
코딩: GPT codex 5.4 100%
리뷰: Opus4.6
이유 :고난이도 코드 작성시 동일환경에서 Opus 의 리테이크 평균 횟수가 GPT 대비 3배
4~5개월전 쏘넷과 Opus를 집중적으로 이용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사용량 초과시 크레딧 소진이 너무 심해서 '파산버튼'이라고 평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나 청구되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API키로 캐시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2,400/일 (4억토큰)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분 캐시 등록 및 허트비트 기능을 구현해서 돌릴 경우 $1,440/일 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클로드는 GPT나 제미나이와 마찬가지로 CLI에 강력한 자동 캐시기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1시간 캐시는 구독요금제 사용시에만 자동적용이 되며, 사용량이 초과된 구독자가 크레딧 연결시나 API로 CLI에 연결할 경우 하루 $909 가 발생하며, CLI가 아닌 일반 업무 용도로 API호출시에는 이 금액이 $2,400/일 (4억토큰)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LLM들은 어떨까요?

GPT는 5 초반 버전까지는 사전에 토큰을 충전 사용해도 하루 500 크레딧이 거의 안 넘었었는데, 5.4 와서 xhigh 모드로 돌렸더니 하루 약 1400 토큰/일 = 약 $56 가 소모되었습니다. 주간 사용량 클리어하고 이틀반만에 주간 한도가 소진되서 1400토큰이면 3일은 쓰겠지 했는데 2.5배 정도나 소모가 되어서 난감했습니다.
모쪼록 모델별 용도별로 구독과 API 잘 판단하셔서 폭탄 맞으시는 일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Claude Max $200 플랜(부가세 포함 약 $220)을 사용 중인데, 작년에 플랜 한도가 부족할 것 같아 추가 결제를 하려다가 실수로 API 크레딧을 $220어치 충전해버렸습니다. Claude Max는 월정액 플랜이라 별도 선결제는 없고 api 충전만 가능한거더라고요. 이왕 충전한 김에 주간 사용량 한도에 도달했을 때 API로 보완하는 용도로 써야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소진되더군요. 알고 보니 Claude Max $200 플랜은 정액제라 무제한에 가깝게 쓸 수 있는 반면, API는 사용한 토큰만큼 그대로 청구되기 때문에 헤비유저에게는 API 과금이 정액제보다 훨씬 비용 효율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api 돈주고 절대 안사야겠다~ 다짐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댓글엔 200달러 요금제가 2~3일에 끝난다는 말이면 api 요금제로는 반나절도 못쓸텐데 ... 저 였으면 220달러 요금제 계정을 하나 더 사는게 유리하지 않나? 싶은 경험을 했습니다.
사용환경: CLI 100% +자연어 (No IDE, VSCODE)
라는 말에 tmux가 포함된 건지 모르겠지만 많이 돌릴거면 vscode나 순정 터미널 보단 ghostty 에서 tumux 로 세션 여러개 pane으로 나눠서 동시에 돌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커서는 $20짜리 쓰는데 오퍼스 4.6 기준으로는 50번 전후 밖에 못 날린다고 하더라고요. 커서에서는 걍 haiku 씁니다. 쉬운 작업은 하이쿠도... 잘 하는 거 같아요ㅕ..
다만 양자화의 부작용으로 환각이 심해질 수 밖에 없어서, Opus에서 보여지는 속단, 오판의 빈도가 하위 모델일수록 높아지게 되지만, 코딩시의 대부분의 문제는 리테이크를 반복하여 잡아낼 수 있습니다.
조심하실 부분은, git 과 DB 관련 권한을 다 열어주면 다른 세션의 미커밋 수정본을 되살릴 수 없게 날려 버리거나, DB를 통째로 지우는 문제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Haiku가 멋대로 git 정리를 해서 문서와 코드 복원이 고생한 기억, Gemini 3 pro가 DB를 싹 밀어버리고는 '개발용 DB라서 그냥 새로 세팅했어. 필요하면 복원해줄게 백업 있지?' 라고 응대해와서 기겁했던 기억은 평생 못 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