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기습적으로 출시된 4,199만원짜리 모델3 스탠다드(RWD) 모델, 실물이 궁금해서 제주갈 일이 있어 지나가다 테슬라 스토어에 잠시 들러 확인하고 왔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블로그 참조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kanpc4913/224174138841
가격이 워낙 파격적이라 일명 '깡통' 우려가 많았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한 부분들 위주로 공유해 봅니다.

1. 타이어 및 휠
가장 먼저 확인한 게 타이어입니다. 원가 절감 모델이라 저가형이 들어갔나 싶었는데, 18인치 프리즈마타 휠에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AS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진 참조)
출고용 타이어(OE)로 이 정도면 국내 도로 환경이나 소음 측면에서 꽤 준수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2. 실내 소재 (직물 시트)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일 텐데요. 도어 트림과 시트에 적용된 그레이 톤 직물을 실제로 만져보니 생각보다 질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저렴한 부직포 느낌보다는 짜임새 있는 패브릭 소파 느낌에 가깝습니다. 가죽 특유의 관리 스트레스 싫어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선호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만 오염 관리는 좀 신경 써야 할 듯합니다.

시트중간중간 인조가죽이 둘러싸고 있어 생각보다 품질이 괜찮았습니다. 

3. 시트 조절 (디스플레이 제어)
물리 레버가 없어서 100% 수동 조절인가 했는데, 역시 테슬라네요.
디스플레이 UI를 통해 전동으로 미세 조절이 가능합니다. 물리 버튼을 삭제하고 SW로 통합하는 방식이 엔트리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해도 설정 저장해두면 손댈 일 없으니 큰 단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기타 편의 사양
* 2열 디스플레이 삭제: 송풍구와 C타입 포트만 남았습니다. 휑하다기보단 깔끔해진 인상입니다.
* 앰비언트 라이트 삭제: 대시보드가 심플합니다.
* 프렁크/수납: 공간은 기존 하이랜드와 동일합니다.




5. 총평
스펙표상 주행거리 382km, 제로백 6.2초.
보조금 적용 시 지역에 따라 3천만 원 후반대 진입이 가능한데, 이 가격에 오토파일럿과 테슬라의 주행 질감을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 같습니다.
옵션 몇 개 빠진 게 눈에 띄긴 하지만, 핵심(SW, 안전)은 그대로라 가성비 하나만큼은 좋은거 같습니다. 세컨카나 출퇴근용 고민하시는 분들은 실물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간단한 방문기였습니다.

그냥 똑같지 않아요? 이걸 다르게 가는게 오히려 원가 상승 요인이 될 듯 한데요.
테슬라가 이 부분에서 뛰어난 건 아닌 듯 합니다. 그냥 베싼 테슬라나 싼거나 같다는 장점(?)이죠
하나 정도 차이지만, 이 차이가 꽤 크지 싶습니다.
같아요 멀리 왕복할일이 몇번이겠어 싶은데 그 몇번때문에.
꽤 괜찮네요. 전 그 당시에 여차여차 4400에 샀는데.
많은 매체가 구모3의 승차감을 걱정하던데, 원래 사려던 애도 승차감이 좋은 차는 아니었으니...
캐스퍼일렉 운영 중인데
승차감 상당히 괜찮습니다~
평소 가솔린 차량으로 급가속 급제동은 안하는 편이라...
제로백 느려도 밟자마자 풀토크라 대부분 쩜 만들수 있습니다.
미친 가성비는 맞는거 같습니다. ㄷㄷㄷ
출퇴근 머신에 이정도면 차고 넘치죠.
주니퍼 4만 정도 탔는데, 테슬라 차량 예상보다 만족감이 무척 좋습니다.
모델3 퍼포먼스가 눈에 들어 옵니다. ㅠㅠ
이전 폴스타2 탈때도 만족감이 너무 좋았는데, 테슬라는 또 다른 방향으로 만족감이 좋네요.
오토파일럿 붕끽만 없으면, 진짜 장거리 주행은 너무 좋습니다.
직물은 폴2 타면서 비슷하게 느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관리에는 가죽보다 더 좋기도 합니다.
통풍이 없는게 되려 아쉽다고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사전 공조로 시원하게 만들고 타면 되지 생각하는데, 흡입이든 블로잉이든 통풍 있는게
사람이 느끼기에 훨씬 시원한거 같더군요.
20 30년 전에 타던 그런 직물시트가 아닙니다.
인조가죽 10년 이상 쓰신 분들, 시트의 테두리를 보시면 거기부터 갈라지고 찢어지지, 가운데부분은 멀쩡합니다. 오래 앉아있다고 시트가 해지는게 아니라, 타고 내릴때 마찰로 인해 해어집니다.
테슬라 스탠다드의 시트는 테두리는 인조가죽으로 처리되어있어, 일반적인 환경에서의 내구도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