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을 통해서 펀딩하게 되었고, 오늘 물건을 받아보네요.
내용물은 위지 4권 촉지 1권 오지 2권 사전 1권으로 위지에는 위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각각 촉지 오지에도 해당하는 나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국지는 삼국지연의와 정사삼국지로 나뉩니다.
삼국지연의는 나관중 소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야기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도 많으며, 사건을 되게 극적이게 표현한 부분이 많죠.
정사삼국지는 있었던 사실 그대로 적어넣었습니다.
정사삼국지가 있었는데 누락된 정보가 많아 배송지가 주를 달게 되어 송 태조가 보기를 되게 마음에 들어했다고 합니다.


글 배치는 이렇게 내용 아래에 주석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페이지가 좀 진행되면 본격적으로 내용이 나오는데 함부로 책 내용을 사진 찍어 올리면 저작권 걸릴거 같아서 못올리겠군요.

사전은 다른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사전 책을 펼쳐 참고해 보면 좋게 되어있습니다.
삼국 지도와 계보도 역사 간략 연표, 지명, 관직 등등 여러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펀딩한 사람에게 오는 안경닦기와 안경집입니다.

책깔피를 뒤집어보면 이렇게 후원자들의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불만인 점이 있었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반지의 제왕 일러스트 양장본과 같이 책들 맨 뒷 페이지에 펀딩 구매자 이름 목록을 써넣어. 챙겨줄 수 없었나란 점이 있었어요.
가격대도 높은 전집인데 양장본에는 끈이 달려 별도의 책깔피가 필요하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잘만들어진 책깔피도 아니라 작은 종이 책깔피에 깨알같은 글씨로 빼곡히 박아 넣었습니다.

펀딩할 때는 이와 같이 후원자 이름설정과 기입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책깔피에도 새길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정말 저렇게 이름을 따로 빼버린다면 펀딩할 마음이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훌륭한 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에서 책 펀딩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사전을 통해 중간중간마다 찾아볼 수 있다는 게 멋진 거 같아요.
좋은 인문학 연구 기회입니다.
인류발전에 한발짝 더 이바지하셨군요.
사심도 채워가며 일거양득일듯..!
책을 낸건 김영문이라는 사람입니다. 저는 저 좋은 책 맨 뒷페이지에 제 닉네임과 이름이 적히길 바랬던 것 뿐이죠.
그랬었는데... 크흑... 종이쪼가리에 새겨주다니 ㅠ.ㅠ 참... 씁쓸합니다.
'삼국지는 삼국지연의와 정사삼국지로 나뉩니다.' 이건 처음 알았네요
저도 삼국지 한번 도전해 볼려고 10권 중 1권을 샀는데 먼지만 수북히 쌓이고 알라딘 중고서적에 팔아버린 기억이 있네요
아... 내용을 보니 후원자 명단 인쇄된 엽서 삽지를 준다고 되어 있군요?! 이거 참... 자세히 알아보지 않은 나의 불찰이었습니다.
국가별 이벤트(인물?)로 기술되어 있나보네요..좀 어려워보이네요...
그렇죠. 거기다가 등장인물이 삼국지연의에서 나오는 것과 다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그것 또한 어렵습니다.
시기별로 기억하려면 사전이라는 책을 같이 봐야되요.
이 책의 특징이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을 보는 것처럼 색인 책을 들고 본 내용을 바라보듯 한다는 게 좀 어렵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