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이제 즐거운 주말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실 준비는 되셨는지요?
이게, 사진 게시판이 나을까 사용기가 나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사용기로 올려 봅니다.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비도 안 오고 해서 와이프가 오랜만에 창고 정리 좀 하자고 하더라고요.
흠... 귀찮긴 하지만 뭐 하다 보니 꽤 오랜 시간 정리를 했어요. 정리 중에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CD와 LP들이 나오더라고요.
서태지 1집, 변진섭, 이문세... CD 플레이어는 있긴 하지만 셋팅도 귀찮아서 그냥 다시 봉인 해뒀습니다..
옛 생각에 젖어 들면서 정리 중에 아래 사진의 게임 CD들이 나오더라고요.
제 기억에 세가 세턴은 제가 군대 간 사이 지금은 이민 간 사촌 동생이 몰래 들고 갔었는데, 이 CD 들은 몰랐나 보네요.
벌써 거의 30년 된 것 같아요. 20살 대학 입학 시 아르바이트해서 샀던 기억이 납니다.
초중 시절에 패미컴(마장기신, 파이널 판타지 1~6 등등) 사용하다가 잠시 멀어졌다가, 나이 먹고 플스 1과 새턴을 고민하다가 샀던
기억이 나요.(그때 세가세턴을 30만원인가? 뭐 그정도 주고 샀는데..후회 됩니다..삼성 주식을 샀으면 T.T )
그 당시 주중에는 술 먹고, 주말에 약속없으면 게임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 장 한 장 용산에서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터미널 근처에 무슨 지하로 들어갔던 것 같은데...건물 이름은 가물가물합니다.)
CD를 꺼내서 살펴보다가 도키메키 메모리얼은 그 안에 무슨 포스터도 들어있는데...수영복 입은 미소녀들이....
애들 볼까 깜놀하여 바로 다시 넣어 뒀습니다. T.T
20대 초반에 세가 새턴 잠시 사용하다가 거의 게임을 안 했는데, 오히려 결혼하고 나서 PS1, PS2, PS3, PS4, PS5까지
보유하게 됐지만, 세가 새턴의 플레이 시간이 가장 길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사실 PS5도 몇 년 됐는데, 컬렉션(게임성이 좋다라는 게임이 할인하면 그냥 무지성 구매후 사용시간 5%를 넘기지 못합니다. 지금 까
지 엔딩 본것은 둘째 아들과 같이 한 '잇 테이크 투' 만 유일합니다.) 만 늘어나고 플레이 타임은 거의 없어요...
와이프가 큰맘 먹고 사줬는데, 왜 안 하냐고 가끔 툴툴거립니다. 켜면 금방 다른 게 생각나서 안 하게 돼요. 괜히 샀나 싶기도 한데...
또 없으면 허전하고... PS6 나오면 또 사게 되겠죠... ㅎㅎ
회원 여러분들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대청소하시다가 추억 돋는 물건 발견하시면 보여주세요~





화이트, 빅터
그 롬팩인식이 잘 안되어서 짜증 났던 기억이 있네요.
새턴했던 기억이나네요
버추어파이터2를 정말 조이스틱 뽀개질때까지 했었습니다
지금 에뮬셋팅중입니다.
루나 더 실버 스타...
한 20년전 유학생활 때 하드오프 통해서 거의 거저로 가져왔는데
몇년 전 몇십만원 들여서 둘다 로더 키트를 장착했죠
아직 쌩쌩하더군요
네 잘 구동되긴 하던데 혹시나
렌즈 나갈까봐 가체가격보더 몇십배 돈 들여서 로더개조를 했죠 ㅎㅎ
아 그러고보니 유카와 전무님은 드림캐스트이고, 새턴은 세가타 산시로군요.
(그리고 방금 검색해보니 유카와 전무님은 2021년에 작고…ㅠ)
제대하고나서 한동안 굴렸는데 이상하게 느려지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던져놨었는데.. ㅠ.ㅠ
나중에 보니 밀레니엄 버그였어요 ㅠ.ㅠ
년도 조정하니 너무 잘 돌아가던... 아.. 아까워라.. 몇년을 쳐박아 뒀다가 나중에 동생이 가져가고는 사라졌습니다 ㅠ.ㅠ
3D가 아쉬워서 그렇지 그당시 2D 게임용으론 괜찮았죠
새턴하고 건그리폰, 그리고 버파2였는데 아마
부모님 집 어딘가에 굴러다니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