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좋아합니다.
어릴 적 농심가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강서구에 사는데 현재 엘지, 삼성 매장이 있던 곳에 농심가라는 어릴 적 기억으로 거대한 마트가 있었습니다. 거기 지하에는 수영장이 있었고 옥상에는 작은 놀이동산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건 수영이 끝나고 엄마와 함께 1층 매장에 가면 롯데리아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햄버거를 사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라는 기억은 선명합니다. 그 당시에는 스티로폼 포장 상자에 햄버거가 있었는데 불고기 버건지 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참 맛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버거입니다.
현재 11번가에서 콜라와 함께 콤보로 8500원입니다. 바질 토마토 맛입니다.
사실 이 가격이면.. 생각이 자주 듭니다. 돈이 있어도 이상하게 햄버거를 만원돈 주고 먹는게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일을 하고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그냥 단품은 8900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 가격이면 버거킹에서 상위 버거 세트도 쿠폰 추가해서 가능할 정도인데.. 롯데리아는 이츠데이 빼고는 사실상 할인이 거의 없어 저렴하게 먹는게 힘듭니다.
첫인상입니다.
빵이 작은 치즈 조각들과 함께 구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모짜렐라 인더 버거의 모짜렐라 패티와 고기 패티가 있습니다. 바질 향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습니다.
패티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모짜렐라 인더 버거를 참 좋아했습니다.
예전에 야근할 때면 회사에서 저녁을 주문해 줬는데 맞은편이 롯데리아여서 매번 이 모짜렐라 메뉴로 시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하게 다른 버거집에서도 모짜렐라를 출시했는데 유독 롯데리아의 절반도 따라가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뭔가 두툼한 맛이 없는 구색만 맞춘 버거들이었습니다.
빵 부분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번이라는 단어를 쓰더라구요.
뭔가 살짝 눅진눅진한데 생각보다 고소한 치즈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바질 소스입니다. 생각보다 향은 강하지 않았지만 토마토 소스와 버무려져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꽤 맛있습니다. 특히 모짜렐라 패티 덕분에 든든한 느낌이 강합니다. 뭔가 정말 뱃속에 음식을 넣고 있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모짜렐라 부분입니다. 두툼하고 양도 많아 든든합니다.
상당히 먹을만합니다.
다만 가격이 참 애매합니다. 단품이 8900원이고 콤보 세일이라 해봤자 콜라 하나 넣어주는 정도의 서비스입니다. 뭔가 획기적으로 저렴하게 구입은 힘듭니다. 가끔 이츠데이때 풀릴 것 같지만 그래도 비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요즘 롯데리아 보면 괜찮은 제품도 많이 나오고 맛도 있지만 가격이 꽤 비싸고 할인을 안하는게 큰 단점입니다. 맥도날드도 앱 사용하면 은근 반값 버거 볼 수 있고 kfc, 버거킹은 상시 할인하는 수준이니 부담이 적은데 이상하게 롯데리아는 부담됩니다.
그래도 한번쯤 먹어보실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이번엔 통새우 크런kim도, 이것도 못 먹어보고 출국을 해서 아쉽네요.
(통새우 크런kim은 재고 있는 곳이 없는 건지..)
그래도 서울역 야채라이스 새우버거와 홍대의 치s버거를 먹어본 걸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농심가자리는 재건축해서 오피스텔 빌딩들어왔습니다
글 내용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오랫동안 잊혀졌던 단어에 너무 반가워서.....
강서구청 앞 우장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
시내버스 타고 자성 실내 수영장이란 곳을 갔던 기억이 있네요. 반갑습니다~
이 금기를 깨지 않기 위해 버거킹으로 달래볼까 생각 중입니다. ㅎ
(롯데 동생)농심하고 쿠팡, (배라 빼고 ㅠㅠ)SPC
, SK에너지 이렇게 저도 불매합니다.
농심 제품 사실 라면/스낵 참 맛있죠. 편의점 용기면도 거의 과점 하고 있고요. 많이 불편하지만, 워낙 대리점 갑질 심해 이렇게 라도 개인 투쟁 합니다. 누가 안 알아주면 뭐 어때요 ㅋ
쿠팡은 연회비 환산 거진 십만원을 뜯어가려는 꼬라지를 보고 버렸구요 ㅎ SPC도 농심 못쟎은 갑질 악질인데 배라는 하...대체재가 없네요 쩝
저는 이정도 불매도 겨우 유지하며 나름 갑질 업체들 개인 응징한다 자위하며 사는데, 님은 더욱 투철하시군요 ^^ 화이팅 !
월회비 오천원 일때까지는 쿠팡도 매력이 있었는데... 물류에 천문학 적 투자를 하는거야 지들 사정이지 월회비를 백십원빠지는 팔천원을 뜯어가겠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야 월 회비가 기업 수익의 전부이지만, 쿠팡은 파는 물건 물건 마다 마진을 붙이쟎아요. 그건 그거 대로 먹을거고, 회비도 (선을 진작에 씨게 넘은 쿠플 스늘 끼워 주고) 일년에 거진 십만원 내놔? 써글...
https://plan.11st.co.kr/plan/mobile/exhibitions/2156090/detail11번가
읽었습니다
그 당시 내발산 외발산.. 하며..
돈 값 못한다 입니다.
패티는 고기 냄새가 좀나는편이고,
바닥 빵은 냉동실에서 전자렌지 돌린것 마냥 눅진,
토마토를 추가했음에도 부족한 야채맛,
딱 쏘스만 토마토 스파게티맛이나서 좋았습니다만,
그냥 빵집 토스트가 나은것 같습니다.
롯데리아는 항상 먹고나면 후회스럽습니다.
호불호가 있군요.. 롯리 버거는 먹을만한건 비싼게 흠인거같아요
마싯어보이네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