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저도 삼체를 안봐서 스포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보신 분도 안 보신분도
이 내용을 보면 다시 읽어야 하는 내용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소설 삼체가 무척 화제인데요!
관심은 있지만 볼 시간이 없어서,
유튜브 요약으로만 '들어서' 이해한
내용과 받은 감상을 까먹기 전에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독후감? 요약?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
예전에 블랙홀을 실제로 관측했을때
화제가 되던 시절에
관련 내용들을 10시간 정도 검색하고
머리에 넣은 내용을 동료분들에게
전할때가 있었는데 ㅋㅋ
적어 놓지를 않아 까먹어서
이번에는 한번 기록을 해 놓고자 하는
마음으로도 적어봅니다 ㅎㅎ
참고로 드라마(중국, 넷플릭스), 원작은
전혀 모르는 상태라는 것을 전해드리며,
그로인해 디테일은 어마어마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이 전혀 안 맞을 수 있으며,
비약적인 내용과 개드립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뭐 더 참고하고 적은게 아니라 떠오르는대로
적는거라서 더더욱 디테일은 떨어집니닼ㅋ
참고로 삼은 영상은 총 세가지 입니다.
최초로 삼체라는 소설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해준 영상
위 내용에 전체적인 시각을 더해준 영상
마지막으로 과학적 지식을 더해준 영상
소설 삼체의 세계관
1. 인간
빌런(?) 삼체인 환영파
문화대혁명 시절의 중국에서 홍위병에게 가족을 잃은
여성 물리학자(예원제?)의 시점으로 시작
이런 저런 일을 겪었지만 국가 소속으로 활동
우주에 '지구를 정복해 달라는 메세지'를 보내게 되며
해당 메세지를 확인하고 답신한 삼체인들의 '끄나풀(?)로 활동
삼체인의 양자 인공지능과 결탁해
'물리학은 죽었다' '카운트 다운' 등의 압도적 어그로
마케팅을 통해 물리학자 중에서
삼체인들의 혹독한 생존 과정을 담은
VR 게임으로 츄라이 츄라이(?) 시킨뒤
삼체인 감수성(?)을 지닌 이들을
은밀히 선별해냄
이 과정에서 반대파는 가족이라도 죽이는
공격성을 지녔으며, 삼체인들에게 지구를
넘기기 위해 별 짓을 다함.
히어로(?) 삼체인 반대파
삼체인들이 양자 컴퓨터를 이용해
양자 얽힘을 통해 모든 정보를 제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원천적인 정보 자체를
차단하는 면벽자 프로젝트를 통해 대항함
이 면벽자 프로젝트는 지구인들중 아주
특별한 인물들 몇명을 뽑아 아무런 소통없이
벽을 보고 생각만 하게 해서 나오는 결과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압도적 권한과 물자를
지원해서 대항하는 프로젝트
아래에 나오는 삼체인의 경고 메세지를
확인한 인류가 대항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됨
'???? : 면벽아..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2.. 삼체인
지구에서 4.7 머시기 광년 떨어진
3개의 태양(3중 항성계)이 뜨는 알파센타우리 계에 살고 있는
외계종족으로 소셜에서의 묘사를 보면 인류와 소통이 가능하나
지구인들과는 다른 방식의 생존만을 위한 집단지성
정신감응체(프로토스?) 압도적 공산주의(?) 생존주의(?)
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이딴 정신 체계를 가지게 된
데에는 삼체 항성계의 혹독한 환경이 크게 작용하게 되는데,
세개의 태양이 너무 멀면 환경이 얼어 버리고
너무 가까우면 모조리 불타 버려서
멸망하는 상황이 너무 많이 발생해(약 지구의 수십배?의 기간?)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 난생기(살기 어려운 시기)가 발생하면
전체 공지 때리고, 바로 온몸의 수분을 제거하고
말린 해삼 혹은 육포 처럼 몸을 만들어 다시 기후가 좋아지고
수분이 공급되면 원래대로 돌아오게 몸의 구조가 바뀌고,
엄청난 자외선에 버티 기위해 온몸이 거울 같은 것에 둘러 쌓이는
특이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정보교환을 대화를
하지 않고도 '텔레파시'를 통해 순식간에 삼체인 전체 네트워크로
전달 가능하게 됨..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특정으로 이들은 거짓말 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며, 이를 공략해 인류가 반격하는 계기가 됨
아무튼 이렇게 육포가 되고 뿔어나는 과정 중 삼체인들은 크게
과학적 진보를 이루게 되고 피라미드 같은 시설을 만들어
난생기에서 버틸 수 있게 되었으나,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건
고위층들 뿐이라 고위층들은 난생기때 육포가 되지 않고,
이 피라미드에 육포가 된 삼체인들을 모아 넣고, 관리 하다가
다시 기후가 안정되면 물을 뿌려 복구 시켜서 종족을 유지하는
흐름을 반복하게 됨
이 육포를 관리하다가 너무 식량이 부족하면 이 육포를 먹기도 하고,
육포를 재생시켰는데, 쥐가 팔을 먹어서 뿔렸을때 팔이나 눈이 없는
블랙코미디도 발생하기도 함
아무튼 이 3개의 태양의 주기를 계산하기 위해
약 9000번 이상의 다양한 시도를 했으나, 모조리 실패
이 시도에는 주역이나 삼체인들의 뉴턴, 코페르니 쿠스
같은 천재들이 과학적 증명 같은 여러 시도 들이 있었으나
씨알도 안맥힘
계산 성공한 것 같아서 육포에서 뿔었다가 순식간에
발생한 변수에 모조리 멸망엔딩도 발생함
아무튼 이런 9000번 이상의 시도 끝에 삼체인들은
처음에는 삼체인 컴퓨터(특이 체질과 정신감응 네트워크를 이용한
수 없이 많은 인간을 이용한 컴퓨터)
를 이용해 주기를 계산하고 나아가서는 양자역학도 발전시켜
결국 현재 시점에서 인간들에게 사용하는 양자AI 컴퓨터도
만들어 정확한 주기 및 우주의 역사를 분석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됨
본래 알파센타우리 항성계에는 10개 이상의 별이 있었는데,
3개의 태양이 돌면서 하나씩 먹어치워서 결국 삼체인 행성
딱 하나 남았고 그마저도 먹힐 시간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것,
혹독한 생존을 하고 있는 삼체인 입장에서 더이상은 이 행성에
있을 이유가 없어져 노아의 방주를 만들고
이주할 행성들을 양자 뭐시기로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는데,
이때 예원제의 '지구 정복 환영 ㅋ' 메세지를 받고
옳다구나 하고 답신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답신을 받아야 정확한 행성의 거리 계산 가능)
큰 사건이 발생
교신을 담당하는 삼체인 한 명이 지구의 아름다운 환경과
자유분방한 문화를 보고 생존만을 위해 진화된 자신들에게
지배당할 것이 너무 안쓰러워 몰래 위에 검토도 안하고
지구에 이메일 보내버림 대략 내용은 이러함
'야 삼체인 x레기야 이 새x들 내려가면 니네 다 털림 ㅋ
이것들 400년뒤에 가니까 대비해!'
이 사실은 결국 삼체인 고위층에 걸리고 숙청 당하지만
이미 낙장불입이었고, 추가 내용을 보내는 것이
악영향이라 판단하여 따로 정정 내용은 보내지 않음
어쨋든 이런 실랑이 끝에 지구의 거리를 알게 되는데
무려 400년이 걸리는 거리.
이 기간 동안 지구 인류의 발전 속도를 확인해보니
이 속도라면 400년뒤 삼체인들이 도착했을때는
지구인들은 이미 우주방어대가 되어 있고
삼체인 따위는 도착하자마자 끔ㅋ살 확정
9000번 이상의 멸망을 겪어 현재까지 온
삼체인들 입장에서는 거의
'OPERATION CWAL' 급의 발전속도 였어서,
특급 대책이 있어야 하는 상황
대책은 양자 AI를 지구에 보내 양자얽힘을
이용하며 모든 정보를 조작하고 발전을
방해하는 것 이 과정에서 동조자들의
협력을 통해 방해가 되는 인물도 제거
삼체는 바로 이 삼체인+끄나풀 연합
VS
삼체인들의 지배를 거부하는 인간
의 전쟁 이야기
3. 결과
면벽자 프로젝트는 정보를 읽지 못하면
대응하기 어려운 삼체인들에게
효과적이었으나..
생존을 위해 필사적인 삼체인들의
아주라 근성으로
인류는.. 졋잘싸 혼파망..
내용이 맞는지도 모르겠어서
스포인지도 모르겠네욬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페르미의 역설
어둠의 숲 이론 등에 대해
입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ㅋㅋㅋ
인생이 기구해 지구를 떠먹이려는 인간과
생존만을 위한 자기 삶이 없어 혐오에 빠진
삼체인의 메세지가 대립 되는 부분이 재미있네요 ㅋ
드라마에서는 삼체가 인류 비슷하게 나오는데,
소설에서는 그런 묘사가 안나왔다는 것 같고
곰벌레를 모티브로 삼은 것 같다는
요약도 본 것 같네요 ㅎㅎ
아는 분도 모르는 분도
그냥 흥미로 보실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해서 적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양자 AI를 정보교란에 쓰는게 아니라 전쟁을 하도록
부축인다던지, 전 세계에 있는 핵폭탄 다 자동으로 발사되게 해서
멸망 시키겠습니다 ㅋㅋ 평화승리를 하고 싶은걸까나요
근데 뭐 아주 엄청난 보스가 칼 한번 휘둘러서 주인공이 죽어버리면 소설이나 영화 스토리가 진행될 수 없으니까... 라고 이해합니다. 뒤로 가면서 그런 단순한 방식으로 하다가 실패한 삼체인들의 경험이 나오거나, 지구인들을 많이 살려둬야 하는 필수적임 이유가 나오면 좋을 것 같긴 해요.
근데 또 생각은 읽을 수 없다고 면벽자라는걸 선정하는데, 그들의 눈에 계속 이상한거 나오게 만들면 그것도 방해받을 텐데, 인간쪽 대응책도 이해가 안되죠. 또 왜 그들은 교통사고로 죽이려고 하죠?
그런거는 없이 너무 정직하게 나오죠 따지고 보면..
마치 rpg 게임에서 마왕이 전력을 다하지 않는거처럼..
하고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ㅋ 가는 동안 아무일도 없으면 심심하잖아요
스포긴하지만 틀린 결말을 말씀하셔서 수정하자면
인류는 삼체에게 지지 않습니다.
하고 주절주절 이야기를 다 썼는데요 지웠습니다ㅋ 너무 강력한 스포라서 말이죠.
소설 정말 강추입니다. 꼭 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지구는 정말 좋은 별이구나... 진짜 이 사실이 우주사회에 밝혀지면 큰일나겠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런 혹한 환경에서 생존하면서도 광속의 1%의 속도로 우주를 항해할 수 있는 수준의 과학력에 양자 컴퓨터까지 만들어서 지구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400년동안 지구로 오느니 그동안 태양 2개 없에는게 더 빠를거 같던데요.
태양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할텐데 카르다쇼프 척도로 2는 무조건 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카르다쇼프 척도로 2를 넘으려면 최소한 다이슨 스피어를 건설할 수 있을텐데 필요한 자재가 한 항성계 내부의 물질로는 부족해서 타항성계를 빠르게 왕복할 기술이 선행되어야 하죠. 그러려면 필요한 기술의 최소가 광속의 속도로 항해하는 것일테니 삼체인의 수준으로는 머나먼 일일 것 같습니다.
삼체인 수준의 문명에서 스텔라 엔진은 만들어서 태양들의 궤도를 관리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잠깐 들었는데, 삼중성계 내의 다른 행성들이 죄다 별에 먹혔다고 하니 필요한 자재 확보가 힘들 것 같기는 합니다.
꾸준히 다루어지는 걸 보면 문화대혁명의 해로운 점이 더 지대하긴 한가봅니다.
리디에서 작년에 할인판매 했더군요.
정가주고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지네요. ㅠ.ㅠ
재미있는 통보입니다 ㅎ
삼체 문제 : 물리학의 역학에서는 하나의 물체나 두 물체간의 운동을 하나의 함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3개가 되면 하나의 함수로 만들 수 없어 미래를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물체간의 함수를 여러 개 만들어서 시물레이션으로 운동경로를 예측해야 됩니다.
- 광속 : 질량이 있는 물체는 광속을 초월할 수 없지만, 질량이 없는 요소들은 광속을 초월한다.
- 양자얽힘 : 소립자가 양자얽힘 상태에 있으면 거리에 상관없이 상호작용한다.
양자얽힘 상태의 전체 스핀이 0라면 한쪽의 스핀이 1로 관측되면 다른쪽은 -1이다.
이를 응용해 질량이 없는 양자얽힘 상태의 소립자의 한쪽을 컨트롤해 양자컴퓨터로 만들어
다른 한쪽 그룹의 상태를 제어할수 있다. 상대 역시 양자컴퓨터
한술 더떠서 질량이 없으니 그룹 전체를 축소 확장 할수 있다.
그리고, 그 축소된 다른 한쪽을 빛의 속도를 초월해 보낸다는 소설 이라더라구요.
>> 더하기, 내가 봐서 다행인줄알어... 답장하지마! 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