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두달 동안 위 세개의 애니를 다 봤네요..!!
간단 줄거리 평 점수 이렇게 세개로 나눠서
적어보겠습니다
사고 없이 필터 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주루룩 적는거라 디테일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1. 장송의 프리렌

21년 12월에 소개해드린바 있던 만화 장송의 프리렌이
애니메이션화 되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6737317?po=1&sk=id&sv=c1004c&groupCd=&pt=0CLIEN
넷플릭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한 편씩 풀고 있는데 매우 감질맛나네요^^
-스토리 -
스토리는 마족과 인간의 대립의 시대
수많은 용사파티 중 유일하게 마왕을 토벌한
용사 파티의 영생을 사는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가 죽고 자신의 운명을 바꾼 10년의 여행과
인간을 알게 해준 용사를 다시 재회하기 위한
장송 이자 희망의 여행길을 떠납니다.
감상평
이보다 더 잘 나올 수 없습니다.
op,ed 노래도 역대급이고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와 유일한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전투씬도 애니메이터들이 영혼을 녹여서
완성 시켰습니다.
성우진도 완벽하고 작화도 완벽하고
모자람이 전혀 없습니다.
애니 상관없이 정말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점수
5점 만점에 4.9점
단점은.. 음 만화책에서는
눈물이 나오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안나오는
특이함..?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그것때문에 0.1점 뺍니다 ㅋㅋ
만화는 초반 10화 까지 30번은 울었던 것
같은데..너무 울어서 이미 말라버렸나..
귀책사유는 저에게 있는 걸로..
2. 봇치 더 록!

원래는 이 밈만 알고 있던 애니였는데,
요즘 구독하는 왕보라 님이 부르시는 노래 듣고 관심이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스토리
존재감이 너무 옅은 커뮤 장애 여자 주인공이
인기를 끌기 위해서 기타를 독학했지만
중학교 3년 내내 친구 한명 만들지 못하고
실력만 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우연한 계기로
밴드에 들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감상평
만화 원작은 못봤지만, 처음에는 너무 답답하다가
주인공에 대한 공감이 생기면서 등장인물 들의
배려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잔잔함이 좋았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우영우와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우영우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장애가 있는 천재과 주인공과 인류애를 느끼게
하는 주변 인물들의 하모니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공이 활약하는 부분들에 유사성이
있네요 클리쉐라면 클리쉐겠죠!
캐릭터들이 예뻐서 좋았고 노래들도 좋고
다 좋았는데, 임팩트를 줘야 하는 부분도
실제 삶 처럼 스무스하게 넘어간 느낌이라
조금 아쉬운게 있었습니다.
점수
5점 만점에 3.8 ?
주인공의 특성상 많은 사건이 일어날 수 없는
구조이고 임팩트가 좀 부족하면서 조금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와 너무 좋다 이런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주인공의 고통? 고뇌 같은게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공감이 될 수 있게
캐릭터화를 잘 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일본 작품 특유의 오바도 좀
심하고 이야기의 연개? 개연성은 조금?
아니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밴드 소재 답게 노래도 너무 좋고^^
나름 즐겁게 봤네요
3. 도로로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의 원작을 리메이크 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스토리
한 지방의 다이묘(영주)인 주인공의 아버지가
망해가는 지역을 살리고 명예를 높이기 위해
자식을 귀신에게 공양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햣키마루는 운 좋게
하나의 귀신이 신체를 차지하지 못해(뇌?심장?)
피부 및 모든 장기를 빼앗긴 채로 숨만 붙어 있는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운 좋게 인공 의수 전문가=라고 적고 현대에도 불가능한
기술을 보이는 전지전능한 존재;;를 만나 인공 기관들로
무장한 인간병기가 되어 자신의 신체를 가져간 귀신들을
죽여 신체를 하나씩 찾아가며 찾아갈때마다 아버지와
귀신이 맺은 언약이 깨지면서 생기는 골육상잔의
삶을 우연히 만난 꼬마 도둑 도로로와 함께 이겨나가는
작품 입니다.
감상평
원작의 경우 만화로는 못봤고 21세기 초에 나온 ps2 게임만
즐겼었는데, 볼륨은 조금 딸려도 타격감도 좋고 특이한
소재에 무척 재밌게 한 기억이 있는데요.
리메이크 애니는 일단 작화가 좋고, 액션씬이 아주
시원 시원하게 잘 연출 되었습니다.
주인공 햣키마루가 상당한 퇴폐미가 있는 소년으로 나오고
도로로는 너무나 귀엽습니다.
스토리는 반전주의가 아주 진하게 깔려있어서
철학적이라 좋았고요, 삶 자체가 처절한 주인공의
투쟁이 담겨져있고, 상황자체가 너무 절망적이어서
언제든 망가질 수 있는 주인공의 전개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만 돈이 딸렸는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급마무리 느낌이 들고요 좀 싱겁게 끝납니다 ㅋㅋ
그리고 넷플릭스는 노래 가사가 안나오고 나중에 보니까
노래가 여러개 있던데 하나로 때우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ㅡㅡ..
프리렌도 그러기만 해봐라..
점수
5점 만점에 4.2점 줍니다.
작화 좋고 성우 좋고 액션 시원하고 주제의식 좋습니다
다만 후반에 힘이 빠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한 5화? 아니 10화 정도 더 늘려도 될 것 같고,
주인공이 왜이리 강한지, 칼은 커녕 대포도 안박힐 것
같은 귀신들이 왜 주인공 칼에 이렇게도 쉽게 썰려
나가는지 이해가 좀 안되는 부분이 생기는게
단점이랄까.. ㅋㅋ 그리고 도로로랑 추후 이야기도
더 나와도 충분히 재미있을 것 같은게 아쉽습니다.
작품성 있는 애니 아니면 안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냥 괜찮을 것 같은 것만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페른이랑 슈타르크가 살짝 썸이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더라구요ㅋㅋ
갈수록 재미있어 지는 작품입니닷!!
나무위키 가서 관련 정보를 싹다 탐닉을 했는데
PS2 게임이 제일 깔끔하고 완벽하게 결말이 나더라고욬ㅋ
원작은 2가지 버전의 엔딩이 있고 영화는 망작이고..
리메이크는 참 깔끔하고 트렌디하게 잘 됐는데 용두사미..
아쉽습니다
이번시즌은 나혼자만 레벨업, 던전밥,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3 정도일 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애니처럼 연주가 가능하다고..
초반에 저 영상 뜨기전까지는 보틀넥은 저렇게 안된다 말이 꽤 있었지 말입니다.
이동진 해설이 영화를 보는 방식을 보면 일반인이 보는 관점 보다 몇배는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던데, 꼭 그런 느낌이네요.. 사실 밴드에 대해 쥐뿔 몰라서 응??? 하는게 많았는데
임팩트라는게 아는 만큼 보이는거였군요..!!
원작 코믹스에서 표현 못하는 전투씬은 훠얼신 잘만들었죠
애니 '해줘' 로 바뀌어버렸어요.. 한때는 2달 동안 휴재하고 폐관수련 하면서 전투씬만
그리다 온 적도 있는데 말이죠..ㅠㅠ
(대충 그 손 치워봐 고양이 짤)
프리렌 이번에 1급 마법사 편까지 나온다던데 이후에는 마흐트 까지 나오겠네요
봇치더락은 26년은 되어야 2기가 나올 것 같은 ..
지금은 프리미엄이 꽤 붙은 타이틀이 되어버렸죠 ㅠ
지금 하면 어떨까 궁금하긴 해요 기관총이랑 타격감 좋았는데 ㅋㅋ
완결까지 기다리시면 안돼요!! 몰아서 보는 작품이 아니라
매화 숨쉬면서 보는 작품이예요!!
무엇보다 뻔한 장르물의 스토리와 관념을 뒤엎는 '후일담'이라는 시도가 이리 흥미로운 구조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낼지 정말 몰랐네요. 이게 참 단순하지 않은 착안이었던게 프리렌은 동료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동료들과는 다른 시간의 축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늙지않는 존재라는 점에서 새로 만난 동료들과의 새로운 경험들 속에서 지난 동료들과의 추억이 새로운 길로 인도되어지는 이중적 서사구조가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
이렇게 순한맛으로도 이런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구나 싶어 아주 만족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지식이 짧아서 ㅠㅠ
약사의 혼잣말 안보셨음 보세요. 이것도 추천입니다.
재밌습니다.
저는 요즘 프리렌, 약사혼자말, 주술회전2기 보는 재미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