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를 데려다 놓고 가족영화를 만들어 보라고 시킨 것 같은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괜찮네요.
결국 차세대 마블 히어로들을 소개하는 시리즈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정도 서사가 있는게 어딥니까.
다만,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1. 액션 안무가 좀...
캡틴아메리타2편 수준으로 해달라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호크아이까지 허우적 대는건 좀 보기 힘드네요.
2. 킹 핀을... 아니... 데어데블의 그 킹 핀인데 왜 이렇게 너프 한건가요 ㅎㅎ
그럼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건, 최근에 나오는 쓰레기 마블 영화들에 비하면 성장 과정이라든지 서사가 제대로 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히어로가 개고생해서 성장하는걸 봐야 캐릭터에 애착이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어찌보면 호크아이는 살짝 이 공식에서 벗어나 있기는 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활을 무지 잘 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호크아이에 애정이 가는건, 평범한 인간으로서 수퍼히어로들과 두려워 하면서도 함께 싸우는 스토리를 꽤 자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뭐 그래서 그런지 어벤저스 중에 단독 영화도 없고 인기면에서도 그리 높지는 않죠.
저도 1편만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못 가다가 이제야 다 보게 됐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아직 안보셨다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나저나 왜들 이렇게 마블에서 빌런들이 카리스마가 없어지는지 원...
아 그 빌런으로 단독 시리즈까지 나오는군요... 하아...
심지어는 허우적대면서 막 뚜드려 맞아요 ㅎㅎ
그래도 호크아아링 팔콘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지금보니 혜자라는 ㅎㅎ
애매한 영역 : 완다비전, 캡아윈솔
데어데블이랑 그 친구들 시리즈도 괜찮습니다 ㅎㅎ
아이언피스트 빼구요
케이트도 매력적으로 나오고.. ㅋㅋ
방영때가 한창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는데
드라마 시점도 같아서 잼나게 봤었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세대교체가 이렇게라도 이루어지면 좋지요.
이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ㅎ
호크아이 봐야겠습니다.
완다비전은 초반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후반으로 가면 초반에 그랬던 이유가 다 나옵니다.
2회차 관람하게 되는 마법
로키는 뭐 말할것도 없이 우주대명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