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5월부터 국궁을 시작해 지금 약 일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국궁을 접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공유해봅니다
장점:
1. 전국 어느 활터에서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정식으로 집궁례를 마치고 나서부터이지만 (집궁례란 궁도인이 되었다는 일종의 의식입니다)
집궁례를 마치고 나면 정말 전국 어느 국궁장에서도 활을 자유롭게 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정에 방문할때는 손님으로써 예의를 지키고 또 예의상 음료수라도 하나씩 사 들고 가라고 가르치시지만
음료수를 안 들고 갔다고 해서 활을 못 쏘게 한다거나 입장을 거절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2. 전국에 활터가 정말 많다
이건 저도 궁도를 접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우리나라 곳곳에 활터가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전통 무예이다보니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고 여기저기 많은 활터가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빨간점이 전부 다 활터입니다ㅋㅋㅋㅋ
등록이 안된 활터까지 합치면 아마 400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렇다보니 내가 어딜 놀러가던 방문을 하던 활가방만 챙기면 근처 활터에 들려 활을 쏘실 수 있습니다
3.정말 잼있다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정말 너무 잼있습니다
바른 자세와 바른 호흡으로 집중해서 쏜 화살이 과녁을 향해 날라가는걸 보고
또 그 화살이 과녁에 맞을땐 정말 온 몸에 전율이 흐릅니다
그 전율때문에 더 잘 쏘고 싶고 매일매일 연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4. 대회가 참 많다
뭐든지 동기부여가 확실해지면 더 집중을 하고 노력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전 아직 대회를 다닐 실력이 아니지만 해마다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에서 대회가 참 많이 열립니다
올해는 코로나19때문에 대회가 거의 취소가 됬지만 작년만 하더라도
매달 2~3씩 대회가 전국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궁도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실제로 대회에서 우승을 할 경우 상금도 빵빵합니다
(실제로 대회를 찾아다니면서 상금을 노리시는 상금헌터분들도 계신다고 하네요 ㄷㄷ)
그 외에도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이다보니 뭔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고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먼 과녁을 계속 보다보니 눈도 좀 좋아지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단점:
1. 입문이 어렵다
어찌보면 활도 사람을 해칠 수 있는 큰 무기인지라
가볍게 시작하긴 좀 어렵습니다
다른 운동처럼 한번 가서 해보고 결정하고 이런게 좀 힘들어요
국궁장을 찾아가서 정식으로 배워보고 싶다고 그 국궁장에 사범님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국궁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활을 과녁으로 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활 쏘고 싶어 갔지만 정작 활을 쏠 수 있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한 셈이죠
(마치 주방일하러 가서 요리 만들기 전 설거지만 주구장창하는 그런 느낌일까요)
그리고 국궁장마다 입회비가 있는데 가격이 비싼곳들이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정은 시골에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입회비가 크게 비싸지 않았지만
입회비가 50만원이 훌쩍 넘는 정들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2. 연령층이 한정적이다
이것도 지역에 따라 차이는 조금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은 또래 나이분들하고 즐기는 그런 모습은 쉽게 보기 힘들죠
음... 대충 이것들이 제가 약 1년정도 다니면서 느꼈던 장단점이였습니다
혹시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드리면 제가 아는것들은 모두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국궁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라면서~
여러분 국궁 해보아요!!
대회에선 화살 걷어다 주시는분들이 계시고 일반적으론 다같이 주우러 가요
아니면 몇명이 주우러 가기도 하구요
오~~ 그랬나요
국궁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강추입니다!!
코비드19가 다 지나가면 천천히 알아봐야겠네요!
양궁은 아마 국궁장에서 쏘기 힘들꺼에요 ㅠㅠ
일단 양궁과 국궁 과녁 거리도 너무 다르고 쓰는 활 화살도 다르기 때문에...
넵!! 몰기는 했습니다!! ㅎㅎㅎ
크~~~ 전국 일주 하면서 활터 찾아다니는... 정말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네요
보통 초보일때 화살 로스율이 있어서 개량궁 1장 화살 10~13개 정도 구비해요. 그러고 거의 반 영구적으로 쓰죠. 초기비용이 높지만 유지비용은 저렴한 취미생활중 하나죠.
제가 쓰는 활은 개량궁이에요 개량궁은 기본적으로 20만원~25만원으로 해요
화살은 개당 1만1천원 정도 하구요
화살은 부러지는 경우가 있어서 보통 15~20개 정도 구입해서 사용하고 필요하면 또 구입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활쏘던 모습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도 꼭 배워보고 싶은 운동입니다.
정말 올해는 배워봐야겠어요
와!!!!!! 9단!!!!
아버님께서 명궁님이시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엄지척!!
상관없습니다. 자세랑 지향하는 방향이 달라서용~
막 엄청 시력이 좋아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먼 거리 많이 보면 눈이 들 피곤해진다는 말이 있자나요
저도 약간 그런 증상은 있는거 같아요
활쏘는 동안 하늘이나 멀리 산 같은걸 자주 보다보니 눈이 들 피곤한 기분이더라구요 ㅎㅎ
오~~~ 꼭 즐겁게 입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정말 멋집니다.
궁금한 게 좀 있는데요 몇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1) 입문하고 활을 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셨는데
주 몇일 기준 몇달 정도 수련해야 활을 쏠 수 있나요?
2) '집궁례' 후에는 전국 어느 활터에도 무료로 방문해서 활을 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집궁례를 하기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집궁례를 하는 기준은 실력인가요? 실력이 어느정도 되면 집궁례를 하도록 사범님께서 허락하시는 건지요?
3) 본문에 첨부하신 사진 처럼 활터의 위치와 현황을 지도 상에서 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한궁도협회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지도로 볼 수 있는 건 안 나오는 것 같아서요~
4) 예전부터 참 궁금했던 점인데,
활쏘기는 한국의 전통무예이고, 활은 한민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병기로 알고 있는데
왜 대한궁도협회는 '궁도'라는 일본식 명칭을 사용하는 건지 궁금했었습니다.
물론 일제시대 때 일본에 의해 궁도라는 일본식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해도 해방된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왜 궁도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 걸까요?
주변에 활쏘기를 수련하는 사람이나 관계자가 없어서 못 물어봤었는데 혹시 이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있으신지요?\
심지어 대한궁도협회에서는 "조상의 슬기와 얼을 만끽할 수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스포츠이다."라고 홍보하고 있던데.....정작 명칭은 일본식 명칭으로 하는 이유가 궁금했었습니다.
4) 애초에 1단~2단 3단 하는 승단시스템도 일본 무도의 특징인데요.
(유도 창시자인 '가노 지고로'가 단 시스템을 최초로 만들었죠. 가라데가 이를 차용했고, 가라데의 영향을 받은 태권도에서도 자연스럽게 승단시스템이 들어왔고요.)
한국 무술 중에는 일본 무도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태권도, 합기도 등에서 '단'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전통무예라고 하는 활쏘기 조차도 '단'시스템을 사용하고, 또 이름도 또한 '궁도'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왜색'을 지우지 않는 것인지 납득하기가 좀 어려워서 혹시 아시는 바가 있으신지 여쭤봅니다
일단 우리 활 속에 일본잔재가 많이 남아 있고 용어가 한국어로 아직 순화 못된점 양해 부탁드리고 짧은 식견으로나마 대댓글을 달아봅니다.
1) 국궁의 사거리는 145m입니다. 그만큼 장력이 받춰주어야 하죠. 최소 35파운드 이상(성인남성은 48~50 파운드 이상)의 활을 당길수 있어야 145m 앞의 과녁을 맞출수 있어요. 제가 몸담은 정에서는 15파운드부터 시작하는데 15파운드 빈활 1주일 당기고 그다음 18파운그 빈활 1주일 당기는 식으로 점진적으로 늘려갑니다. 최소 2~3개월 소요되지요. 팔힘이 좋다고 무리해서 진도를 빼면 오히려 팔꿈치에 무리가 와서 활을 낼수 없는 상황이 오니 차근차근 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장력 늘리는거 보다... 깍지 낀 엄지손가락 고통때문에 진도를 못빼는건 안 비밀입니다..)
2)집궁례는 활터에서 신사(新射 신입생? 정도의 느낌을 가지는 활터 용어입니다.) 가 어느 정도 모이면 합니다. 정 규모에 따라 1년에 한번 하는 곳도 있고 몇년에 한번 하는 곳도 있습니다. 대중없어요. 사실 집궁례보다는 입사(入射) 즉 활터의 정회원이 되냐 못되냐가 전국활터투어의 여부를 가르게 되지요.
정회원은 145m 의 과녁까지 화살을 보낼수 있는 근력이 구비되어야 하고 활터 집행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10~100만원의 입회비를 낸 회원을 보통은 말합니다. 전국활터가 무료라고 하지만 타정의 방문 할때 음료한박스의 성의는 보여야지요^^
3)은 글쓴이님께 패스
4) 이게 참 어려운 일이죠. 연구자도 많지 않구요. 활과 관련된 문헌이 많지 않아요. 그나마 1929년에 이중화선생이 우리 활에 대한 "조선의 궁술"이란 책을 저술 하였지만 일제 강점기에 전통 궁술과 풍속의 맥이 끊겨서 일본시스템의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서울사시면 사직동 황학정 국궁전시관 한번 가보셔요. 요새 코로나때문에 개관을 하는지는 모르겠군요^^
아래 깜순할매 님께서 너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저는 3번 질문 답을 드리면 될꺼 같네요
'명궁으로 가는길' 검색을 하시면 전국 활터 지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에 국궁이라고 검색을 하셔도 여러곳이 나와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력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때문에 화살을 쏘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 거군요
알려주신 책을 한번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 봐야겠습니다ㅎㅎ
오 국궁전시관도 있군요ㅎㅎ
원래 무예를 좋아하는 터라 진짜 재밌을 거 같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책 찾아봐야겠네요~
오 다행히 제가 사는 곳에도 한 군데 있군요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오 말씀하신 곳에 들어가보니 다 나오는군요 ㅎㅎ
덕분에 동네에 활터가 있다는 걸 처음 알고갑니다~
정말 활쏘기 입문 해볼까 진지하게 생각중이예요
감사합니다~
(이러는 저는 활은 사물함에 짱박고 회비만 내는 우량회원입니다 우헤헤)
참 조선의 궁술 민박 발간자료라 링크 걸어 드릴게요. 다운받아 보시면 될거
에요
https://nfm.go.kr/user/publbook/home/116/selectPublBookView.do?publBookIdx=7412&publBookCateS=&page=1&row=12&pageType=LIST&multiYn=&search=%EA%B6%81%EC%88%A0
역도 선수 출신인데도 팔에 무리가 가기도 하는군요;;
역기를 드는 것과 활의 장력을 이겨내는 것과는 다른 힘인 것인지...ㄷㄷㄷ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책도 진짜 감사합니다.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깜순할매님 활터에서 뵙는 날이 오기를~
(참고로 저는 안양에서 살고있어서 입문하게 되면 안양정으로 입문할 듯 합니다ㅎㅎ)
'명궁으로 가는길'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
하이고...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저도 파운드 욕심 안 부리고 약한걸로 연습하는 중이에요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사격, 활 이런거 잘한다고 해서 배워보고 싶은데
여유가 없어 시작을 안하고 10년이지났네요.
입회비, 지도비(레슨비?) 이런게 부담되서요.
직장인이 아니라 조금 그렇더라구요.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회도 나가고 싶고요.
배우면 누구보다 잘 쏠 자신있습니다.
맞아요 아무래도 입회비나 또 월회비 등등이 부담스러울수는 있지요
그래도 한번 배우면 전국 어디서나 활을 내실 수 있고 또 매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기회가 되신다면 도전해보심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꼭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헛... 그런가요? ㅠㅠ
저도 차로 20분 거리 위치에 국궁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궁가지고 33인치 카본대로 타겟용 화살 직접 만들어서 시골집 마당에서 30미터 타겟사격합니다
수렵면허도 취득해볼겁니다
네~ 국궁은 항상 145m만 쏘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가깝거나 짧으면 조준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저희 정도 가끔씩 아이들 수업할때 임시 과녁 (20~30m 거리) 놓고 쏘는데 쉽지 않아요 ㅎㅎ
화살을 거는 현의 노킹포인트 자체가 달라집니다
재래식 활은 조준기가 없기때문에 감으로 쏘는데 대다수의 국궁은 멀리쏘는데만 중점을 둬서 실효사거리를 쏠려면 바닥을 향해서 쏴야할 정도입니다
100미터가 넘는 표적사격은 정밀사격이 힘들고 과거에도 화망사격용도로 이루어졌습니다 (중국영화에서 일제사격으로 화살이 비처럼 내리는) 부상을 입히지만 치명상은 아니여서 즉시 전투불능으로 만들지 못하죠
(추후 감염으로 사망)
수성전이나 난전에서는 직사로 30~50미터 거리의 적을 바로 꼬꾸라 떨일수있는데 실질적인 궁술의 실전거리죠
이성계가 즐겨쓰던 대우전(큰독수리깃 화살)이 근거리 정밀사격용 화살입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직사로 맞추는
현재 국궁장에서 쓰는 화살은 깃이 너무 작습니다 그냥 무조건 멀리날아가게 만든 화살이에요
단거리를 쏠려면 화살자체가 달라야 합니다
깃도 크고 화살대의 강도도 달라야하고 포인트(촉)도 달라야합니다
와 몰랐네요
그냥 장거리든 단거리든 조준하는 거에 따라 다른 거라고 생각했는데..
흥미롭네요
조선은 주무기가 활이고, 칼은 활을 보조하는 보조무기로 알고있는데요.
사극 등의 역사물에서 보면 장수나 병졸들이 활로 멀리서 다가오는 적을 화살로 공격하기도 하지만
추격전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을 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커피너마저님의 말씀에 의하면
장거리와 단거리는 화살자체가 깃, 화살대의 강도, 촉 모든 점이 다른데
사극에서는 그냥 장거리, 단거리를 구별없이 조준해서 쏘던데...
그럼 사극에서 나오는 이런 연출은 허구인지요?
심지어 제작비때문에 화살에 깃이 2개입니다 진짜 화살은 깃이 3개입니다 ㅋㅋㅋㅋㅋ
실제로 화살대의 강도(스파인)는 활의 힘(30파운드, 50파운드 이런식으로 표기)에 따라 적합한 화살대의 휨강도가 있습니다 장거리에선 크게 영향을 안받지만 근거리에선 궁사의 페러독스 때문에 정밀사격이 안됩니다
그래서 적군의 화살을 주워쓰는데 백발백중은 조금 허구에 가깝습니다
와 몰랐네요ㅎㅎ새로운 거 배워갑니다. 재미있네요ㅎㅎ
유투브에서 역사강사 황현필이라는 분이
임진왜란 때의 조선과 왜의 무기, 함선, 지휘관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면서
조선과 왜의 전투력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리셔서 최근에 그걸 보고 있는데요.
그 영상에서
조선의 각궁과 왜의 반궁을 비교하는 부분에서
왜는 조선의 화살을 주워다 쏠 수 없지만
조선은 왜의 화살을 주워다 쏠 수 있는 것이 장점 중에 하나이다.
(7분 25초쯤)
라고 말씀하시는데 커피너마저 님 말씀을 듣고보니 이 부분이 해당 강의의 오류일 수도 있겠다 싶군요.
이 강사분이 영상 초반에 "저는 무기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쯤하고 넘어가겠습니다......."라는 사족을 다는데 이해가 되는군요ㅎㅎ
새로운 거 배워갑니다.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범님은 여든이 넘으셨고 요즘 젊은 사람들도 많아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시작했는데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그때 말씀 하신 젊은 사람들이 5 60대.. 제 아버지뻘이드라구요
아...아앗....
그러셨군요....
맞아요 국궁장에서 5~60대면 젊으신분들이죠... ㅎㅎㅎㅎ
깜순할매님 황학정에 다니시나요?
제가 활 배우고 사범님께 처음 들었던 정도 황학정이였습니다
나중에 꼭 습사 가고 싶습니다~
오오~~ 고맙습니다!!
나중에 꼭 갈께요!!
찾아보니 광명엔 광명시립국궁장이 있네요~
지도로 얼핏봐도 멋져보입니다
그런건 아닌가요?
꼭 그렇진 않은거 같습니다
정마다 플랜카드로 신입 모집한다는 글도 종종 보이고 기존 회원 추천 없이 오신 분들도 많으시거든요
한번 배워보시지요~
정말 재미납니다 ㅎㅎ
잌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해서 정말 그렇게 되고 싶네요 ㅎㅎ
글을 읽어보니 입문해보고 싶어지네요
그러셨군요
기회가 되신다면 입문 해보심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ㅎㅎ
네 정말 좋아요~
날씨 좋은날 자연속에서 활을 내고 있으면 이런 축복을 누려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가슴이 벅차오를때가 있답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
혹시 근처에 활터가 있으시다면 구경삼아 가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구경 왔다고 말씀하시면 아마 친절하게 대해주실꺼라 생각합니다
쓰신거 보니까 전체적 분위기가 또 그런거 같지도 않고...
맞아요 연령대가 50~70대가 많으셔요 ㅎㅎ
제가 다니는곳만 하더라도 30대는 저 혼자입니다
그래도 많이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다른 정들 습사하러 갔을때 큰 도시에 있는 정들은 회원수도 많아서 그런지 젊은 분들이 종종 보이시더라구요
국궁 또래 친구 사귀는게 저의 큰 바램입니다 ㅋㅋㅋ
어찌보면 많은 분들이 몰라서 입문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젊은 분들이 많이 유입이 되고 그러면 정말 좋겠네요~
아...앗 그것만은....
물소뿔 손깍지 까지 마련했는데 회사 사정으로 동호회가 사라져서 ㅠㅠ
하이고... 동호회가 사라지셨다니.. ㅠㅠ
위로 드립니다 ㅠㅠㅠ
근데 입회비가 ㅎㄷㄷ하군요. 활쏘면 과녁에서 활담아서 줄에 매달아서 다시 돌려보내는것 보고 신기해 했었는데
황학정 입회비는 유명하죠...ㅠㅠ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고인물이 우린 신입 필요없어? 라는 부분도 어떤 기분일지 공감됩니다요
세대차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어찌보면 어려운 문제네요
좋은 내용과 좋은 댓글들이 국궁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
너무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접해보세요~
양궁은 많이 들어봤는데 국궁은 자주 들어보지 못한
생활 스포츠로 널리 홍보되었으면 좋겠고 저도 경험해 보았으면 하네요
아무래도 그동안의 국궁은 정신수련의 의미가 더 강해서 그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은 실제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접하고 흥미를 느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활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오~~~ 반갑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습사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