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무선이어폰을 써본 경험으로
ANKER Liberty Life P2 사용기를 쓰겠습니다.
우연찮게 알리에서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애플 에어팟의 통화품질이 월등하다는걸 모르고 몇몇기기를 구매했습니다만
모두 실패였습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다음엔 그냥 에어팟이다 라고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남들과 같은 에어팟 쓰기는 싫었어요
몇가지 써본 예를 들자면
블루콤 DECIBEL BCS-T90 블루투스가 끊기고 소음이 있는곳에서는 별로였습니다.
ANKER Liberty Air도 좋지만 한쪽만 마이크가 있고 배터리가 별로였습니다.
저의 조건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한쪽씩 번갈아서 10시간 이상 마음 놓고 사용가능할것(업무중 한쪽만 사용)
- 소음이 있는곳에서도 에어팟 수준에 근접하는 통화품질
- 가성비가 좋아야한다 (무조건 10만원 이하)
ANKER Liberty Life P2
이놈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통화하면 기존같이 전화로 통화하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에어팟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거리에서 통화하면 주위 소음은 있지만 목소리는 확실하게 들린다고 합니다.
잘 안듣긴다고 전화로 받아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이상하다고 전화기 입에대고 통화하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런경우가 없었습니다.
스팩으로는 한쪽당 7시간이상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완전 만족입니다.
(usb-c 타입인것도 맘에들어요)
* 퀄컴 cvc 8.0 노이즈 제거 기술이 들어가 있다는데 cvc 8.0 이거 믿을만 한것 같습니다.
30만원이상의 에어팟 프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6개월내에 무조건 한쪽은 잊어버릴 가능성 100%라 ... 판단했기에
가성비가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이정도면 잊어버려도 6개월마다 구매가능하고 한쪽 잊어버리면 나머지 한쪽으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점심때 충전하고 퇴근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막귀라서 음악들을때 음질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잘 듣고 있습니다.
상위기종의 ANKER Liberty Air2 가 나와있으나 터치 오작동이 겁났구요.
(하드웨어 버튼도 단점은 있네요 버튼이 약간 뻑뻑한 느낌이다보니 꾹 누르게되는데
귀 안쪽으로 쏙 들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적응해서 누르는 방법을 찾았는데 괜찮네요 적응했어요
터치버튼은 끄는 기능이 없는것도 있는데 얘는 물리버튼이라 꺼놓을 수 있습니다)
가성비도 좀 떨어지구요(음질? 세팅기능이랑 무선충전은 좀 땡겨요 요놈도 cvc8.0이라 써봤다면 추천했을것 같습니다)
여튼 저는 버튼식인 이놈으로 정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더 높은 퀄리티,마감,디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저처럼 가성비 통품을 찾다가 지치신 여러분께 이글을 바칩니다. ㅠㅠ
- 추가합니다
아래 "사이군"님 말씀듣고 apt-x로 설정해봤더니
유튜브 시청시 딜레이가 확줄었습니다. 기존에는 딜레이가 느껴졌는데 설정 후 절반이하로 줄었습니다. 완전좋네요.
- 저는 아래 링크 알리에서 53.47달러에 구매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4000263279082.html?spm=a2g0s.9042311.0.0.25a44c4d4m7vB0AliExpress
배송비포함 4만5천원 정도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는데 따끈한 신상이라 좀 지나면 떨어지겠죠
기존에는 확실히 딜레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미세하게는 있는것 같은데 이정도면 대만족입니다
어떤 코덱으로 쓰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
aptx로 연결 되었으면 딜레이가 조금은 좋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혹시 구입하신 주소 좀 공유해 주세요...
에서 바로 예선탈락. 이 모델은 7시간이니까 실사용 5시간으로 예상
점심 12~13시 충전 13~18시 퇴근시간까지 5시간 플레이가능
워낙 막귀라 베이스 좀 잘나오면 좋아하고 완전쓰레기 아니면 나쁘다는 소리 안하는데요
베이스는 폼팁을 꽉차는 큰걸로 바꾸니까 베이스 좋아지고 개인적으론 못들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iberty Air2 가 세팅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놈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음악 음질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일단은 말려야 정상일것 같습니다. 검증된게 아니니까요
말로는 간간히 지인들과 통화할때 들어보긴 했는데... 글로는 너무 오랜만에 보는 표현이네요
왠지 고향 친구의 글을 읽는 정겨운 느낌이었습니다. ^^
qcy t5는 귀에 딱 안 맞아서 10-20분만 걸어다녀도 빠지는데 이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반갑네요^^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와서 제가 이상한줄..
앉아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좀 그렇더라구요.
터치도 잘 안 되서 오히려 더 불편하고..
근데 에어팟은 터치하면 플레이,스탑이 되는데
이건 안되겠죠?
2 Pro 국내에선 와디즈밖에 없는데,펀딩끝나서 아마존 주문했네요.
이 제품인가요? 맞으면 바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런데1 쇼핑몰에 상품스팩이 거의 안나와있어요.
그런데2 배송비 8,000원 붙으면 68,200원 입니다.
가성비와는 8,000원 멀어지셨어요 ㅠㅠ
배송비까지 58,950원 에 했습니다
저도 방금 여기서 구입했네요.
합배할거 있으신 분들은 아마존도 괜찮을거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발제품은 anker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쿠폰적용시 7.1 포토후기시 1.6가량 적립되서 실구매가 5.5정도로 구매가능합니다 찜하고 my단골 접속하고.. 현카 구매시엔 좀더 빠지네요..
저는 국내배송 제품 찾기 어려워서 공홈에서 P3 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음질이 마음이 듭니다. 지금도 부드러우면서 깊은 저음과 섬세한 고음을 즐기면서 듣고 있습니다.
저도 통화품질 때문에 여러개를 구입해봤는데 이 제품이 제일 좋고 상대방이 잘 안들리다는 말을 안하네요. 다만 제 귀에 들리는 소리는 그다지 깨끗하지 않네요.
그래도 정이 많이가고 손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