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기반의 카메라인 갤럭시 폴드와 비교했을 때,
갤럭시의 야경사진은 적당한 도심의 야경을 담는데 적정 수준의 이미지 퀄리티를 제공하는 정도라면,
아이폰 11의 나이트 모드는 자동과 수동으로 설정이 가능한데 자동의 경우 갤럭시 폴드와 유사한 환경의 야경 사진에 적합한 능력을 보여주며 수동모드의 경우 극단적인 저조도환경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셋팅된 느낌이네요.
불끈 방 안을 찍어보면 대략 이 정도의 차이가 나옵니다. 폴드야경 - 11나이트자동(3초) - 11나이트수동(10초) 순이죠.
폴드의 경우 exif 기준으로 이 정도 조도에서는 iso1600, 셔속 1/3이고 아이폰 11의 경우 자동 수동 둘 다 iso8000에 셔속 1초로 나옵니다. (아이폰 나이트모드의 시간은 셔터스피드가 아닌 촬영에 필요한 시간을 말하는듯)
아마 후기에 나온 사진 환경보단 더 어두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리뷰에서는 빛이 적당히 있는 저조도에서 나이트모드가 지 맘대로 꺼졌다 켜졌다 하는 것 때문에 불편하다고 말하더군요.
사실 저렇게 나이트모드 아니면 사진이 제대로 나올 수 없는 극 저조도에서 사진 촬영할 일이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글쓰신분이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겟네요 ㅎㅎ
그럼 손각대로도 어지간한 사진 품질은 보장되겠군요.
정말 괜찮아 보입니다.
/Vollago
어두운 사진을 여러장 찍고 합성해서 노이즈만 제거해주는걸꺼에요
그러니까 저게 손각대로 찍은 사진이란거죠?
단순 장노출이 아니라 장노출 단노출 여러분을 합성해서 흔들리지 않게 나온건가요?
아이폰 11의 나이트모드는 1초 사진을 여러 번 합성하는 느낌입니다. 자동 3초는 1초 세 번 찍어서 합성, 수동 10초는 1초 10장 찍어서 합성.. 극악의 저조도에선 28초까지도 수동이 되더군요
좀 더 기다리고 찍으면 더 좋은 결과물이 알아서 나오는 식인가요? ㄷ ㄷ
거기에 성능이 받쳐주니 후처리 시간까지 ㄷㄷ....
폴드 워쩌나여 ㅜㅜ sad...
물론 퀄리티를 높였으면 환영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