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로 노트북을 대체하는 끝없는 시도네요...
그냥 마우스 지원되면 해결되겠지만 안해주겠죠.
하여튼 swiftpoint의 새로운 마우스인 Propoint 사용기입니다.
제스쳐 기능 지원과 ipad에서의 제한적인 마우스 지원으로 유명했던 GT 마우스의 후속입니다.
외관에는 큰 변화가 없고 프레젠테이션 모드 등의 업데이트가 있습니다만,
제가 기대한 것은 중간크릭 물리 버튼의 지원입니다.
구매 목적은 splashtop을 이용해서 노트북에서의 해방입니다.
오른쪽 왼쪽 마우스 버튼울 이용한 일반적인 마우스로는 잘 작동합니다. 워드 작업이나, 한글에서는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려한데로 역시나... Teamviwer도 splashtop도 중간 크릭을 지원하지 않네요.오른쪽 버튼으로만 작동합니다.
실망입니다. 이럴거면 구형 사도 될 뻔했네요.
검색해보니 19000원짜리 리모트데스크탑 프로그램인 Jumpdesktop에서는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것도 사야하나요? 흑흑
나름 신박한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혹시 GT와의 차이점or개선점이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