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도감작을 열심히 해서 관동도감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번작은 152(3)마리라는 가장 적은 조건, 포켓몬GO와의 연동 가능으로 도감 수집이 역대 최고로 쉽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설의 포켓몬은 다 잡을 수 있고, 뮤의 경우 몬스터볼 플러스의 인질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전작의 151마리,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멜탄까지 해서 총 152마리입니다.
멜탄의 진화형인 멜메탈은 도감에 없으므로 갖고있지 않아도 도감 완성으로 쳐줍니다.
(멜탄 진화조건이 굉장히 빡셉니다. 그에 대한 배려인지는 모르겠네요.)
역시 도감 완성은 박사님에게 먼저 보여줘야 제맛입니다.
상당히 감동에 벅찬 모습입니다만, 뭘 주지는 않습니다.
그 다음은 작중의 무지개시티에 위치한 게임프리크 사무실에 갑니다.
매 작품마다 게임프리크는 꼭 어느 한군데에 있습니다.
상장을 줍니다. 어떻게 보면 값진 보상입니다.
참고로 상장은 대화를 걸때마다 보여줍니다.
진정한 도감 완성 보상입니다.
색이 다른 포켓몬을 야생에서 만날 확률을 높여주는 부적입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모리모토 시게키' 씨와의 배틀 또한 도감 완성 보상으로 열립니다.
작중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코치 트레이너입니다.
레벨링은 1차 리그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혀 승리에 문제가 없습니다.
이기면 포인트맥스 10개를 줍니다.
도감 완성 컨텐츠는 이걸로 끝입니다.
뭐 전작처럼 트레이너 카드에 별을 달아준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이번작은 앞서 언급한대로 도감 완성 난이도가 매우 쉬운만큼,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덧 30시간입니다.
이제 할 일은 알로라폼 수집과.. 마스터 트레이너 대결이 있네요. 적어도 레드는 만나봐야겠습니다.
혹시 뮤를 안사면 절대 도감을 완성할 수 없는건가요?
몬스터볼은 뮤 인질판매가 절찬리에 진행중이고...
그냥 어디 커뮤니티 가셔서 도감용 뮤 구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는 지인이 몬스터볼을 구매해서 도감찍는용으로 도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