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699724CLIEN
이전에 치명적인 단점이라는 주제로 한번 글 쓴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몇가지 단점이 있어 사용기를 적어보자 합니다.
첫 번째, 문자 주고받기
한국에 출시되는 eSIM이나 물리유심도 똑같이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문자를 쓸 일은 거의 극히 드물지만 가끔 문자를 쓸 때 각 유심 별로 문자 창이 개별적으로 뜨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창에서 '기본으로 변경 됨', '보조로 변경됨' 이 한 문구만 나오게 됩니다. 즉, 직관적으로 이 문자가 어떤 번호에 발신이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름 누르고 정보 들어가면 보이긴 합니다만 수정이 안됩니다.)
즉 다시 말해 제가 원하는 번호로 보내려면 문자 창을 지우고 다시 작성을 해야 보내고자 하는 번호로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자가 많아져서 변경되었던 이력이 위로 올라가게 되면 이름에 정보를 들어가서 봐야 합니다 ㅜ 직관적으로 볼 수 없는게 참 아쉽더군요..
두번 째, T전화는 보조 유심만 전화가 된다?
솔직히 이건 단점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아직 정식 출시된 폰이 아니기도 하고 해서 어플 작동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메인 설정은 1번 유심을 해놔도 2번으로만 전화가 걸려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봤을 땐 어플 호환 문제인거 같은데 이것도 하루 빨리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애플 애플이 듀얼유심이 초기라 그런지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캐리어 별 비활성화 미지원, 4G+4G 스탠바이 (이건 업데이트로 해결해 준다고 나와있더군요) 그리고 듀얼연락에 대한 직관적이 설명이나 이런게 너무 부족합니다..
하루 빨리 업뎃이 되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특허라도 묶여있는거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정도임...